홍익대 기출, 흐름부터 읽어보세요.
어휘·문법·논리·독해의 출제 비중과 유형을
한 권으로 정리했습니다.

홍익대의 2026학년도 서울 인문계 A형은 40문항입니다. 영역 블록 기준으로 독해가 12문항(30.0%)입니다. 아래에서는 블록에 배치된 문항 수와 실제로 묻는 세부 유형을 구분해 읽습니다. 독해 지문 속 어휘·문법 문제를 독립 어휘·문법 블록과 중복 집계하지 않았습니다.
분석 모집단: 2017–2026 · 10종 · 400문항. 같은 학년도에 시험형·회차가 둘이면 별도 시험지로 셌습니다. 문항 수는 수록 문항 데이터에서 다시 세었고, 아래 정답 해설은 튜나 수록 해설 기준입니다.
01. 최근 시험의 실제 문항 배열
| 영역 블록 | 문항 수 | 원문 번호 |
|---|---|---|
| 동의어 | 10문항 | 1, 2, 3, 4, 5, 6, 7, 8, 9, 10 |
| 문법 | 8문항 | 11, 12, 13, 14, 15, 16, 17, 18 |
| 논리완성 | 10문항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 독해 | 12문항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2026학년도 수록 시험의 제한시간은 70분입니다. 단순 평균은 문항당 105초이지만, 지문을 여러 문항이 공유하므로 이 값을 모든 번호의 제한시간으로 쓰면 안 됩니다.
02. 연도별로 무엇이 달라졌나
| 학년도·시험형 | 총 문항 | 영역 블록 구성 |
|---|---|---|
| 2017학년도 일반·학사편입 서울 인문계 A형 | 40문항 | 동의어 10 · 문법 8 · 논리완성 10 · 독해 12 |
| 2022학년도 서울 인문계 A형 | 40문항 | 동의어 10 · 문법 8 · 논리완성 10 · 독해 12 |
| 2024학년도 서울 인문계 A형 | 40문항 | 동의어 10 · 문법 8 · 논리완성 10 · 독해 12 |
| 2025학년도 서울 인문계 A형 | 40문항 | 동의어 10 · 문법 8 · 논리완성 10 · 독해 12 |
| 2026학년도 서울 인문계 A형 | 40문항 | 동의어 10 · 문법 8 · 논리완성 10 · 독해 12 |
가장 이른 수록 시험과 최근 시험의 블록별 문항 수는 같습니다. 배열이 같더라도 지문 길이, 세부 발문과 보기의 차이는 남습니다. 따라서 총점만 기록하기보다 같은 블록 안에서 어느 발문을 틀렸는지 나누어 기록해야 합니다.

03. 대표 문항: 답보다 판단 근거를 보세요
2026학년도 11번 · 문법
2026학년도 서울 인문계 A형
Understanding the complexity of human life in the past requires to be employed by a wider lens, one that recognizes the similarities as well as the differences with past actors.
수록 해설의 정답: 2번 ②
정답을 가르는 근거와 오답
require는 목적어 없이 to부정사를 바로 받지 못하고 'require+목적어+to do'나 동명사·명사를 목적어로 쓴다. 여기서는 '넓은 렌즈가 쓰일 것을 요구한다'는 뜻이므로 'requires a wider lens to be employed'나 'requires the use of a wider lens'처럼 고쳐야 하며 ②가 틀렸다. ④ 'the similarities as well as the differences with past actors'는 '과거 행위자들과의 공통점과 차이점'으로 자연스럽다.
재풀이에서 남길 한 줄: requires to be → requires A to be
2026학년도 19번 · 논리완성
2026학년도 서울 인문계 A형
As the new towers were built upon the sentiment to overcome ________ resulting from the fall of the Twin Towers, the non-vivid image of the new towers was the product of a contradictory logic.
수록 해설의 정답: 3번 absence
정답을 가르는 근거와 오답
빈칸은 'resulting from the fall of the Twin Towers', 즉 쌍둥이 빌딩이 무너져 생긴 것이다. 건물이 사라져 생긴 것은 빈자리이므로 absence(부재)를 극복하려고 새 건물을 지었다는 뜻이 되고, 그런데도 새 건물의 이미지가 선명하지 않았으니 '모순된 논리'였다는 결론과도 이어진다. dissension(불화)은 붕괴로 생길 수도 있어 보이지만 건물을 새로 세워 극복할 대상이 아니다.
재풀이에서 남길 한 줄: the fall of the Twin Towers → absence
2026학년도 1번 · 동의어
2026학년도 서울 인문계 A형
Even though she didn't have any evidence, she desperately wanted to believe that her destiny to be an architect is preordained at birth.
수록 해설의 정답: 4번 determined
정답을 가르는 근거와 오답
preordained는 'pre(미리)+ordain(정하다)'로 '태어날 때부터 미리 정해져 있는'이라는 뜻이다. 증거가 없는데도 건축가가 될 운명이 'preordained at birth'라고 믿고 싶어 했다는 문맥이므로 determined(정해진)가 가장 가깝다. transmuted(변형된)는 이미 있던 것이 다른 것으로 바뀌었다는 뜻이어서 '미리 정해짐'과는 방향이 다르다.
재풀이에서 남길 한 줄: preordained → determined
2026학년도 29번 · 부분이해
2026학년도 서울 인문계 A형
지문 소재: 헤겔과 절대자 개념 / 발문: According to the passage, which of the following is <u>unlikely</u> to be the meaning of the word 'metaphysics' as 'the study of the absolute?'
수록 해설의 정답: 4번 In biology, it means a study of the most variable species of animals and plants.
정답을 가르는 근거와 오답
글은 형이상학을 'the rational knowledge of the absolute', 곧 'the attempt to know the unconditioned through pure reason'으로 규정하고, 절대자를 다른 무엇에도 의존하지 않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우주론의 제1원리, 존재론의 가장 일반적 술어, 신학의 최고 존재는 모두 '가장 근본적이고 무조건적인 것'을 탐구하므로 이 의미에 맞는다. 반면 ④ 생물학의 '가장 변이가 심한 동식물 종'은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 개별 대상이어서 절대자 연구가 될 수 없다. ①은 자연의 힘을 다뤄 과학처럼 보이지만 '제1원리'라는 점에서 절대자 탐구에 해당한다.
재풀이에서 남길 한 줄: 변이가 심한 종 ≠ 무조건적 절대자

04. 유형별로 손이 해야 할 일
문법 — 동사 · 준동사 (밑줄 넷)
- 밑줄보다 먼저 주어와 정동사를 찾고 수를 맞춘다 — 2026학년도 18번 'The kind of songs that reside … are'(→ kinds), 2025학년도 15번 'Neither of us seem'(→ seems), 2018학년도 13번 'enforcement of exploitative contracts entail'(→ entails).
- 분사는 꾸미는 명사가 하는 쪽인지 당하는 쪽인지 본다 — 2026학년도 12번 'One might be tempting'(→ tempted), 16번 'a longitudinal study measured everyone'(→ measuring), 2025학년도 12번 'programs specifically designing to help'(→ designed).
- 시간 표현과 시제, if절과 주절을 짝 맞춘다 — 2026학년도 17번 'has become … in the 1900's'(→ became), 2024학년도 18번 'would be stronger if less time had elapsed'(→ would have been), 2021학년도 17번 'might have better luck if we'd walked'(→ might have had).
- 동사가 뒤에 무엇을 받는지 입으로 말해 본다 — 2026학년도 11번 'requires to be employed'(require A to be), 15번 'suggested Dr. Sullivan to come'(suggest (that) A (should) come), 2025학년도 13번 'required that all physical laws were'(→ be).
같은 포인트가 해를 바꿔 돌아온다. 'designing → designed'가 2022학년도 11번과 2025학년도 12번에, suggest 구문이 2021학년도 14번(suggested Kenneth → suggested to Kenneth)과 2026학년도 15번에 나왔다. 틀려 보이지만 맞는 밑줄도 있다 — 2026학년도 14번 ③ 'might never have been known'은 without이 가정의 조건 노릇을 하는 과거 반대 추측이라 옳았다. 2025학년도 17번은 'all tea shipping to'(→ shipped)가 답이었지만 ③ control on도 의심스러워 판정이 갈렸다.
논리완성
- 빈칸을 건너뛰고 끝까지 읽으며 단서에 표시한다 — 원인 · 결과, 대조(while, but, rather than), 조건. 2025학년도 20번 'where the demand for land is great'는 놀릴 땅이 없다는 뜻이라 fallow, 2026학년도 28번 'until they were taken advantage of by newly hired lawyers'는 그와 반대인 scrupulous를 부른다.
- and · or로 이어진 짝을 찾는다 — 2025학년도 26번 '________ and of no consequence'(→ peripheral), 2021학년도 21번 '________ and looting'(→ pillaging), 2018학년도 26번 'arbitrary and ________'(→ capricious). 짝과 같은 결의 말이 답이다.
- 들어갈 뜻을 한국어로 먼저 적고 보기로 간다 — 2026학년도 19번은 '쌍둥이 빌딩이 무너져 생긴 것'이니 부재(absence), 20번은 '테러와 선전 이전에 스며든 과정'이니 osmosis.
- 보기를 모르면 아는 보기부터 지우고 품사 · 짝으로 거른다 — 2026학년도 28번 blemish는 명사라 as … as 사이에 못 들어가고, 2024학년도 23번 acquiesce는 in이 있어야 목적어를 받는다.
같은 첫 글자와 소재 연상. 2024학년도 19번 escutcheon(가문의 방패, 곧 명예 — 'a blot on one's escutcheon') 옆에 escalope · escuage · escritoire를, 2025학년도 22번 tutelage 옆에 tumidness · tubercle · turgescence를 두었고, 2025학년도 28번 insipid 옆의 insidious는 철자로 끈다. 2026학년도 27번 dictator는 '왕'이라는 소재에 끌린 보기(정답 connoisseur)였고, 2022학년도 23번 transfused는 '심장'에 끌린 보기(정답 palpitated — 셸리 『Frankenstein』 5장의 문장)였다. 기출 어휘도 돌아온다 — 2023학년도 08번 밑줄어 convivial이 2026학년도 26번 정답으로, 2021학년도 22번 오답 peripheral이 2025학년도 26번 정답으로 나왔다.
일치 · 불일치
- 발문의 true / NOT true / NOT mentioned에 동그라미를 친다. 같은 지문에 추론 '없는 것'이 함께 나오는 해가 많다.
- 보기마다 고유명사 · 수치 · 연도로 지문의 자리를 찾는다 — 2023학년도 39번은 'ABC'와 'Reasoner', 2025학년도 39번은 'two or three administrations'와 'oil crisis'.
- 찾은 문장과 보기의 술어를 대조한다 — 주체, 시점, 부정어, 정도어 하나.
- 넷 가운데 셋을 확인하면 남은 하나로 답하고 넷째를 끝까지 찾지 않는다.
한 단어 · 한 구절로 뒤집은 보기. 2026학년도 40번 ③ 'without the shots of the fans'는 원문의 'on almost equal footing with the shots of the adoring fans'를 뒤집었고, 38번 ④ 'didn't intend'는 'intentionally focuses'의 반대다. 2022학년도 37번 ① atemporal은 'a temporal event'와 한 글자 차이다. 주체와 시점을 바꾼 보기도 있다 — 2019학년도 32번 ④는 다윈의 몫을 프로이트에게 돌렸고, 2023학년도 39번 ③은 'Today' 공동 앵커 시절의 일을 작가 시절로 옮겼다.
동의어
- 밑줄어만 보고 한국어 뜻이 떠오르면 곧장 보기로 간다. 홍익 동의어는 아느냐 모르느냐의 문제라 문장을 끝까지 읽어도 뜻이 새로 생기지 않는다.
- 보기에서 밑줄어와 반대 방향인 말을 먼저 지운다 — 2026학년도 02번 buoyant 옆의 morose, 06번 lugubrious 옆의 rollicking · farcical, 2022학년도 03번 conspicuous 옆의 unnoticed.
- 밑줄어를 모르면 문장 안의 짝말과 대비로 방향을 잡는다 — 2025학년도 06번 tetchy는 'conservative, tetchy and dismissive'가 'open-minded, considerate'와 맞서므로 peevish, 02번 insinuated는 바로 뒤 'didn't explicitly say it'이 implied를 가리킨다.
- 보기가 낯설면 어근으로 짐작한다 — 2024학년도 07번 putrefying은 괴저(gangrene)에서 온 gangrening, 2026학년도 08번 upstarts는 벼락출세자 parvenus. 20초에 결론이 안 나면 방향이 맞는 쪽으로 찍고 △.
철자 닮은꼴과 같은 글자로 시작하는 보기. 2024학년도 10번 jejune(→ puerile) 옆에 puerperal(산욕기의)을, 2023학년도 10번 unreadable(→ illegible) 옆에 illicit · illegitimate를 두었고, 2025학년도 04번 asinine(→ fatuous)은 보기 넷이 fabbier · fatuous · faddish · fain, 2026학년도 05번 interstices(→ apertures)는 aplombs · apertures · anacholuthons · ademptions로 모두 같은 글자로 시작했다. 2020학년도 10번 intercede는 소리가 같은 intervein이 끼어 판정이 갈렸다. 부정어와 합쳐 읽는 것도 함정이다 — 2026학년도 10번 'the less salubrious area'에서 고를 것은 salubrious의 뜻(pleasant)이지 less까지 합친 뜻(baneful)이 아니다. 그리고 기출 어휘가 돌아온다 — 2019학년도 26번 정답 backlash가 2025학년도 08번 밑줄어로, 2021학년도 06번 밑줄어 insolent가 2024학년도 01번 정답 insolence로 나왔다.
05. 이 기출을 공부 계획으로 바꾸기
| 단계 | 할 일 | 완료 기준 |
|---|---|---|
| 진단 | 최근형 1회 | 총점 외에 독해의 오답 번호와 근거 문장을 기록 |
| 교정 | 대표 문항 재풀이 | 위 11번, 19번, 1번, 29번을 해설 없이 설명 |
| 전이 | 다른 연도 같은 유형 | 정답 단어를 기억한 것인지 판단 절차를 옮긴 것인지 구분 |
다음 회차에서는 정답률과 걸린 시간을 함께 보세요. 같은 문제를 빨리 푼 것은 답을 기억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선택하지 않은 보기 하나를 골라 왜 배제되는지 설명하고, 다른 연도 문제에서도 같은 기준이 통하는지 확인해야 복습이 끝납니다.

문제를 먼저 풀고 분석을 확인하세요.
공개된 대학별 기출문제·정답 파일은 다운로드 메뉴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은 풀이 판단을 설명하는 분석 콘텐츠입니다.
분석 자료와 범위
튜나편입 교재 「홍익 10×10 완전분해 Ⅱ 기출」의 시험지·문항 데이터 및 문항별 정답 해설. 2017–2026 · 10종 · 400문항.
유형별 공략은 같은 대학 Ⅰ 공략집의 실제 문항 예시와 대조했습니다. 2026학년도 서울 인문계 A형을 대표 사례로 삼았습니다.
분류 기준: 영역 블록은 시험지 지시문·배치 기준, 대표 문항의 세부 유형은 수록 해설의 주된 판단 기준입니다. 독립 블록과 지문 내부 유형을 합쳐 비율을 부풀리지 않았습니다.
학년도·계열·시험형별 차이가 있습니다. 과거 기출의 구성은 다음 모집의 시험범위나 출제 비율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시간 배분과 복습 순서는 튜나편입의 학습 제안입니다.
읽은 내용을 다음 준비로 이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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