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숙명여대 편입 수기 (6개월공부+NO인강+노베이스)

숙명여대 편입 합격수기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편입합격수기

그 어려운 편입시험이 독학으로 가능하냐고?

네. 바로 저 튜나가 그 독학으로

서성한 경영 다 뚫은 장본인입니다.

그 경험을 가진 제가 직접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독학컨설팅은 순공시간 확보와 자기 주도적학습이 이 프로그램의 주된 목적입니다.”

과학적인 커리큘럼과 회독 공부법 및 공부가이드

그리고, 질의응답으로 충분히 독학으로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이 설계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이 학생뿐만 아니라 , 수많은 학생들의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내는 이유입니다.

1. 지원대학 / 합격대학 / 일반or학사

지원대학 : 이화여대, 건국대, 동국대, 숙명여대, 국민대, 숭실대, 단국대, 인하대

모두 메이저과로 지원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이 있었지만 제가 다른과에 가 는 것은 저에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all미디어학과 로 지원하였습니다.

합격대학 :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2. 편입 지원 동기

4년제 대학에 다니면서 항상 재수 또는 편입에 대한 생각이 있었는데 저는 제 자신을 믿지 못하고 큰 도전을 할 용기를 내지 못했었습니다. 졸업할 시 기가 되자 저는 꼭 이루고 싶은게 생겼고 그 분야에서 일을 하려면 대학을 조금 더 좋은 곳으로, 관련 분야에서 공부를 더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스스로 판단하였습니다. 주변에서 대학원을 권유하시는 분도 계셨었지만 미디어 쪽이 학벌을 보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대학원 대신 꼭 대학으로 가 고싶었습니다.

1. 수강했던 편입학원

튜나편입 독학컨설팅 프로그램 이용했습니다.

2. 공부했던 영어교재

튜나편입 독학컨설팅 커리큘럼만 따랐습니다.

단어 : 어휘끝 7회독 / 다의어, 숙어 (튜나편입 교재) / 보카바이블 5회독 문법 : 튜나쌤께서 주신 자료로 공부했습니다.

독해 : 멀티플리딩스킬 / 리딩이노베이더 / 편머리 기본, 심화 (몇회독 돌 림)

구문 : 천일문 기본, 핵심, 완성 (몇회독 돌림), 블랙북 2회독

저는 늦게 시작한만큼 다른분들에 비해 커리를 많이 나가지 못했고, 이렇게 공부했을 때 단어에서 조금 막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랑 같은 시기에 시작하신 분들은 저보다 공부를 더 많이 하셔야 단어에서 조금 더 수월하실 거예요..!

3. 편입시험 후기 / 경험담

부모님께 졸업 후 편입을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을 때 저희 부모님께서는 아 무말 없이 저를 지지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더욱 죄송한 마음이 들었고, 서울에서 학원을 다니겠다고 말할 염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무작정 독학으로 공부를 하기에는 편입에 대해 아는 정보가 아무 것도 없었고 주위에 편입을 해보았던 지인도 없었기에 조언을 구할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튜나편입 독학컨설팅 프로그램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독학컨설팅을 하겠다고 연락을 드렸을 때 수험생활 동안 어떻게 임해야 할지, 마인드셋팅에 관한 도움되는 자료들을 많이 보내주셨습니다. 그제서야 진짜 편입영어에 발을 들였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더 진지하게 임할 수 있 었습니다.

 

코스모스 졸업이라 종강한 후 대략 7월부터 영어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제 인생에서 한 번도 치열하게 공부를 해본 적이 없었기에 튜나쌤께서 내주시 는 공부량이 많이 버겁기도 했었습니다. 저는 시험 끝날 때 까지 인스타 비 활을 풀지 않았고 친구들과의 연락도 다 끊었습니다. 그리고 일요일 제외하 고 하루에 6-7시간, 삘 받은 날은 8-9시간씩 꾸준히 공부했습니다. 튜나 편입 커리큘럼을 따르는 학생들끼리 열품타 시간을 체크하면서 자극도 받아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6개월동안 어떻게 편입영어와 잘 싸워올 수 있었는지 말씀드릴게요.

저는 고등학생 시절 수학은 항상 1- 2등급을 받아왔고, 영어는 3-5등급을 왔다갔다하며 애매한 위치에 머물러 있었어요. 특히 인서울 문과편입은 더 욱 힘들다고 그래서 처음 편입을 준비할 때 수학을 같이 보는 대학의 학과 에 지원하는게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했었지만, 저는 대학을 졸업하고 준비 하는 입장이었기에 만약에 올킬이나면 영어는 쓰일 곳이 있겠지만, 수학은 제가 가고자 하는 분야에서 더 이상 쓰일 곳이 없을 것 같아 자신있었던 수 학을 과감하게 포기한 채 편입영어에만 올인하였습니다.

제가 영어를 못하는 주된 이유는 독해 때문이었습니다. 고등학생 때 모의고 사를 풀 때면 시간이 부족해서 허덕이며 풀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편입영어 공부를 하면서 튜나쌤께서 천일문 기본부터 완성까지 구문 공부 를 몇 회독씩 시키셨고 그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 문장을 분석할 수 있는 힘이 생겨났습니다. 그렇게 독해에서 시간이 부족했던 제가 조금 더 수월하 게 문장을 읽을 수 있게 되었고 지금 이렇게 합격할 수 있었던 것도 구문공부의 힘이 컸던 것 같습니다.

또한 단어도 엄청나게 중요한데요, 저는 시험 칠 때까지 1년간 준비한 학생들에 비해 단어를 많이 외우지 못해서 힘들었 었던 기억이 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편입영어에는 엄청나게 괴상한 단어 들이 많이 나오잖아요?

저도 처음에는 이게 설마 나오겠어? 라고 생각했던 단어들이 진짜 다 나오더라구요. 지금부터 준비하시는 분들 진짜 단어 많이 외우세요. 특히 회독이 진짜 중요해요. 제가 하는 튜나편입 모든 커리큘럼에는 회독이 빠져있는 과정이 없었습니다. 공부하면서도 느낀 건데 회독의 힘이 엄청 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회독을 하면 할수록 공부한 것이 진짜 자기의 것 이 되는 것 같아요.

저는 7월부터 10월까지는 별다른 스트레스 없이 공부를 무난하게 잘 할 수 있었지만 시험 한 달 전인 11월부터 극도의 불안감에 시달리기 시작하였습 니다. 특히 지방에서 공부하고 있었던 저였기에 서울에 올라가서 고시원에 서 생활해야 하는 부분까지 신경을 쓰며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 니다. 그래도 불안했던 만큼 수험기간 중 11월이 가장 열심히 공부한 달이 었는데요.

이 시기부터 1월까지가 편입 준비생들이 카페에 가장 들락날락 많이 하는 시기일 거예요 ㅋㅋㅋ 카페를 보면 기출문제를 7월이나 9월 이 때쯤부터 풀기 시작하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편입공부를 늦게 시작한 편이 라 기출문제를 푸는 것도 거의 모집요강이 나오기 시작하는 12월이 되어서 야 풀기 시작했습니다.

다들 기출문제 풀면서 유형 익히고 있을 때 저 혼자 구문, 문법, 독해 공부하고 있었기 때문에 영어도 못하면서 늦게 편입을 결 심하게 된 제 상황만 탓할 수 밖에 없었죠. 12월이 되어서야 기출문제를 풀 다 보니 제가 지원한 전 학교의 기출문제의 유형을 다 익히지 못한 채 원서 접수를 하게 되었고, 저랑 유형이 너무 안 맞는 대학교의 시험들까지도 꾸 역꾸역 다 쳤습니다. ㅋㅋㅋ

저는 숙명여대, 동국대 시험유형이 저랑 잘 맞더라구요. 특히 합격대학인 숙대는 시험치고 나오자마자 잘 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숭실대 인하대는 저랑 너무 안맞는 시험유형의 학교 였어요. 특히 숭실대 시험지 가독성 엄청 떨어지는 거 다들 아시죠.. 과거로 돌아가서 숭실대 기출 3번만 풀어봤었어도 원서는 안썼을 겁니다. ㅠ

원래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성격이었던 저는 편입영어 공부를 하면서 걱정도 많아지고 생각이 엄청나게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11월 모집요강이 나오 기를 기다릴 시기에는 불안해서 이유없이 계속 눈물이 나오기도 했고, 시험 을 치르는 기간에는 걱정이 돼서 잠을 얼마 못자고 시험을 치러 가기도 했 습니다. 저는 수험기간 내내 불면증을 달고 살았는데요.

잠이 안올 때 마다 새벽에 항상 편입 합격수기를 읽으며 제가 진짜 합격수기를 쓰는 날 만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사람이 잠을 잘 못자면 이렇게까지도 피폐해질 수 있 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특히 카페인 마신 날은 그냥 죽는 날입니다. 불면증 있으신 분들은 카페인 절대 드시지 마세요. 예민해지고, 패턴 다 망가지고 다음날, 다다음날까지 영향끼칩니다.

수험생활을 길게 잡으시고 계시다면 가벼운 운동이라도 꼭 병행하시는 걸 추천 드릴게요!

편입을 같이 공부하는 친구도 없었고 편입 학원을 다니는 것도 아니었기에 튜나편입 독학컨설팅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의지가 되었습니 다. 공부하다가 모르는 점에 대해 항상 카톡으로 질문할 수 있었고, 매일 매일 하루 일정표를 적어 아침에 카톡으로 전송한 후 하루 공부 결과물에 대 해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빼먹지 않고 꾸준하게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물론 학원을 다니지 않고 집에서만 공부한다는 점이 긴장감을 떨어 뜨릴 수 있지만, 시국이 시국이고 저처럼 집 밖을 나가는 것을 별로 안 좋아 하시고, 지방에 살아서 형편이 되지 않으시는 분들에게는 독학컨설팅이 잘 맞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편입 합격만 하면 모든 것이 끝날 줄만 알았지만, 합격의 기쁨은 일주일까 지만 가더라구요. 이제 학교에 다니면서 해야할 것들 이것 저것 신경쓰느라 부담감이 큰 요즘이네요.

2023년 편입 준비생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생각보다 편입은 많이 지옥이에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