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한국외대 편입 합격수기 with 학교병행 + 6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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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원대학 및 합격대학

성균관대학교(심리학) 1차합 / 최종불합

한국외대(철학과) 최초합격

건국대학교(교육공학) 1차합/ 최종불합

숭실대학교 (철학과) 1차합/ 최초합격

단국대학교 (상담학) 1차합/ 최초합격

가천대학교(심리학) 최종합격

덕성여대(심리학) 최초합격

서울여대(교육심리) 최초합격

광운대학교(산업심리) 최종불합

한양대학교(사회학) 1차불합

중앙대학교(심리학) 1차불합

이화여대(심리학) 1차불합

경희대학교(사회학과) 1차불합

2. 전적대 / 학점 / 토익성적

신학대 / 4.3 / 835 / 수능 2등급

3. 편입 지원 동기

임상심리전공 대학원 진학을 위해 심리학과로 편입 결정.

4. 수강했던 편입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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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수강했던 편입학원

튜나편입 독학 컨설팅

6. 공부했던 영어교재

모든 교재는 튜나편입 독학 컨설팅에서 제공하는 커리큘럼에 따라 공부했습니다.

단어, 문법, 독해, 구문 파트별로 교재가 너무 다양하고 많아서 전부 다는 못 적겠어요.

대략적으로

단어 : 어휘끝, 보카바이블 4.0, 퍼펙트 보카 등

문법 : 그래머스타트, 튜나 편입문법, 석세스 문법 등

구문 : 천일문, 블랙북, NEXUS 영문독해연습 등

독해 : 리딩 이노베이터, 편머리 독해 기본+심화, 빈칸추론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교재들..(5~6개정도)

+ 모든교재 블랭크 테스트

 

 

편입 기출점수 기록 11.4

8. 편입시험 후기 / 경험담

제 인생 모토가 “빠른 결정과 무조건 한번에 끝내기”입니다.

편입도 심리학 학부로 진학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1주일만에 편입을 결정했고, 어떻게 공부할까 편입 카페 둘러보는 중에 튜나편입을 발견했는데 맘에 들어서 당일에 바로 신청해서 시작했어요. 여러분도 고민하는 게 있다면 오래 질질 끌지 말고 빠른 결정하시길 바래요. 빠른 결정을 했다고 후회한 일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저는 2학년 재학중이었고 4월부터 편입공부 시작했습니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때문에 한달정도 날라갔다 보면 9개월 정도 공부한 것 같습니다!

편입공부 시작부터 끝까지 튜나편입 독학 컨설팅을 했습니다.

광고처럼 들리겠지만 독학 컨설팅이 좋은 게 수준별로 커리큘럼이 짜여져있어요. 단어, 문법, 독해, 구문 파트별로 오늘은 어떤 교재로 어디까지 공부를 해야하는지, 몇회독을 해야하는 지 등등

혼자 공부하면서 “3회독은 해야하지 않을까, 이 교재 끝났는데 마무리 정리를 해야하지 않을까, 틀린 문제를 다시 봐야하지 않을까” 등등 수험생들이 할 법한 고민들이 커리큘럼에 다 해결이 되어있어서 앞으로 공부를 어떻게 하고 수정해나갈지 고민할 수고를 덜 수 있었어요. 걍 일주일 치 커리큘럼 받으면 고대로 공부하고 끝나면 새로운 커리큘럼 받는 식으로 공부했어요.

수능 2등급이면 원래 베이스가 있던 거 아니냐 하는데..흠….사실 편입처럼 장기적인 시험은 베이스가 그렇게 중요하진 않은 것 같아요! 중요하긴 하지만 한 달 열심히 공부하면 3등급이랑 2등급이랑 수준격차 충분히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편입시험은 시험 당일에 내가 이 단어를 아느냐 모르느냐, 이 문법을 아느냐 모르느냐가 많은 당락을 좌지우지하기 때문에.. 대체로 베이스라 하면 독해 실력인데 독해실력은 쌓는 거는 오래걸려도 꾸준히 공부하면 끝에 가서는 다들 고만고만한 실력이 됩니다. 크게 차이 없음!!

결론은 베이스 때문에 고민할 바에 빠.른.결.정!!! 남들은 한달동안 고민하고 있을때 빨리 결정해서 격차줄이는게 나아요. 그 한달이 편입시험 코앞에 두고 “한달만 더 있었다면…!! 이 망할 단어들 다 외웠을텐데ㅠㅠㅠ”의 한달이 됩니다.

9. 편입 후배들에게 조언

어떤 공부를 하던간에 3회독 이상 하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1회독 할 때는 처음 보는 교재다 보니 여기저기 구멍이 생기는데, 2회독 3회독 하면서 그 구멍이 매워집니다. 특히 독해부분에서 큰 향상이 있을 거에요. 리딩 이노베이터 1회독 할때는 이론적용도 어렵고 지문도 어렵게 느껴졌는데 2~3회독 하면서 지문의 구조와 맥락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어요. 독학 컨설팅에서도 웬만한 교재는 다 3회독 기본으로 한다고 보면 돼요. 그러니까 어떤 교재건 3회독 무조건 하기!!!

[단어]

단어 제발 열심히 하세요!! 시험 코앞에 두고 “한달만 더 있었다면…!! 이 망할 단어들 다 외웠을텐데ㅠㅠㅠ” 진짜 이소리 나와요 ㅠㅠ

단어가 교재별로 외우는 방식이 천차만별이라

1. 보카바이블4.0 책으로 공부 2. 퀴즐렛으로 공부 3. 단어와 뜻만 적혀있는 종이로 공부

이렇게 3가지 방식으로 해봤어요. 세가지 방법 모두 강점이 있어요.

보카바이블 4.0은 모르는 분들은 없을 거에요. 단어마다 이미지가 들어가있어서 기억이 잘 돼요. 그리고 단어마다 예문이 3문장씩 들어가있어서 구문실력도 늘고 단어가 어떤 뉘앙스를 가지고 문장에서 쓰이는지 알기 쉬웠어요. 그리고 파생어, 동의어, 반의어, 혼동 어휘, 숙어표현이 단어마다 싹다 들어가있어서 정말 좋아요. 최소 10번은 회독하시길 바래용!!!!!!

퀴즐렛은 단어를 보자마자 무슨 뜻인지 기억하기 좋아요. 보카바이블을 여러번 돌리고 퀴즐렛으로 옮겨서 공부했어요! 반복하기 쉽고 테스트 양식도 여러개 있어서 좋아요.

마지막으로 단어와 뜻만 적혀있는 퍼펙트 보카로 공부했는데, 사실 저랑 제일 잘 맞는 방식이었어요. 달달 암기하는 거라서 힘들기도 하지만 뭔가 햇갈리는 단어 없이 제대로 외워지더라구요.

단어공부에 슬럼프가 올텐데 가장 큰 문제는

1. 단어공부하는 방식이 자신과 잘 안맞아서 2. 단어를 외우고 테스트를 하지 않아서 일거에요.

단어공부하는 방식은 초기에 여러방법으로 시험삼아 해보고 가장 잘 맞는 방식을 빨리 터득하세요. 그리고 단어 외우고 나서 테스트는 꼭 하기!!! 독학 컨설팅에서는 모든 단어교재별로 튜나쌤이 직접 만든 단어 테스트지(객관식/주관식)가 있어요. 활용 잘 하시길 바래요.

[문법]

문법은 적어도 7월까지는 문법개념들을 달달 외우고 있어야 하고 그 이후에는 기출 문제들 풀면서 모르는 개념들 생길때마다 따로 정리해나가며 외우는 게 중요해요. 튜나편입에서 문법개념이 정리되어있는 교재를 주시는데 이렇게 정리되어있는 노트가 있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없으면 ‘나만의 문법노트’ 처럼 직접 만드시고 계속 반복하시면서 달달 외우세요! 문법은 초반에 제대로 잡고 중반부에는 기출문제 돌리면서 모르는 부분 메꿔나가고 후반부에는 단어랑 독해에 집중을 해야합니다.

[독해]

사실 원래 독해를 잘 하는 편이었는데, 장기전으로 달리다 보니 주변에 실력이 다 비슷해지더라구요?ㅡ.ㅡ

독해를 고만고만한 수준에서 더 확실하게 끌어올리는 방법은 2가지!

1. 글이 원어민처럼 술술 읽혀야됨 (속도 향상)

저는 튜나편입에서 제공하는 영미권 원서문제집을 30권 정도 돌렸어요. 아카데믹 인카운터 제목처럼 학술적인 지문들 엄청 길어서 힘들었는데 냅다 읽어대고 풀었어요. 레알 대박인게 이거 10권 돌리고 한글 문장 읽는 것 처럼 영어문장이 그냥 술술 읽혀요. 문장 읽으면서 앞으로 돌아가는 일이 없어져요. 문장 읽는 속도가 빨라진 거죠. 완전 중요!!

2. 지문 분석

지문을 분석하면서 읽는 게 중요하다는 것은 무의식적으로 알고 있지만 귀찮아서 안하게 되죠.

하지만 지문분석 안하고 20지문 풀 바에 5지문 제대로 분석하는 게 나아요.

튜나편입에서 지문분석노트를 제공하는데, 편머리 독해 풀면서 지문분석노트 활용했어요.

요지, 주제, 뒷받침 근거 적는 란이 있고, 지문의 구조가 두괄식인지 미괄식인지 등, 나열의 방식을 사용하는지 비교/대조를 사용하는지 전개방식도 체크할 수 있어요. 이렇게 틀이 잡혀있으니까 막연하게 지문분석하는 게 아니라 지문분석노트를 활용해서 꼼꼼하고 분석적으로 지문을 보게 되고 이게 독해실력에 결정적으로 도움이 됐어요. 타고나게 독해 잘하시는 분 아니면 이렇게 분석하면서 해야 독해 실력이 많이 오를 거에요. 독해공부를 해보신 분들은 무슨 말인지 알거에요. 이렇게 하면서 독해가 ㅈㄴ어려운 한양대랑 중앙대 기출 풀때 점수가 많이 올랐어요.

[구문]

제가 제일 좋아했던 파트!!! 회독 할때마다 지문이 술술읽히게 됩니다! 3회독 짱 중요!!! 구문 관련 지식들 열심히 외우 세욥. 저는 비교급이랑 최상급에서 고생했습니다+_+ 암기는 단어랑 문법에서만 해야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데 구문지 식도 외우셔야되요!!! 독학 컨설팅 커리큘럼에 있는 구문 교재들이 좋아서 재밌게 공부했어요. 구문공부는 수준에 맞는 교재를 공부하는 게 중요해요. 실력이 오르면 난이도 높은 교재로 넘어가기!

[수험생활]

2학년 재학하면서 학교를 병행했지만 온라인 수업을 해서 코로나 덕을 봤습니다. 중간고사랑 기말고사 시즌에는 시험 공부하느라 일주일씩 날라갔지만 그 외에는 꾸준히 편입공부 할 수 있었어요. 온라인 수업 중에는 카메라를 켜야하지만 안들키게 공부하면 수업들으면서 편입공부 할 수 있었어요. 얼티가 안되서 힘들긴 했어요ㅋㅋ 월~토 아침 9시부터 밤 12시까지 공부하고, 일요일이 유일하게 쉬는 날이었습니다. 하루 순수 공부시간이 많은 날에는 14시간 평균적으로 11시간 정도 했어요.

독학 컨설팅이 좋은 게 순수 공부시간 확보가 잘 돼요. 그리고 열풍타로 시간재 면서 하는데, 같이 독학 컨설팅하는 친구들도 그룹안에 있어서 서로 경쟁하면서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혼자 하면 어영부영 쉬면서 했을 것 같은데 경쟁상대가 공부하는 것을 보게 되니까 저절로 공부하게 돼요.

2학기때는 학교 과제가 많아져서 일요일에 쉬지 못하고 과제처리하는데 시간을 보냈어요…ㅠㅠ 2학기때는 쉬는 날이 하나도 없었,,,근데 대학원 진학할때 성적이 중요해서 어쩔 수 없었네요. 그래도 열심히 하니 학점 4.3 맞았어요!+_+ 대학원 생각하시는 분들 전적대 성적 버리지 마세요…!

[운동 및 멘탈관리]

7월부터 체력관리를 해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주증에 1시간씩 근력운동을 했습니다. 거의 주중에는 빠지지 않고 저녁마 다 운동했어요. 운동이 체력관리도 되지만 암기력 향상에 좋다고 하더라구요. 운동하면 리프레쉬 되는 게 있어서 머리 가 맑은 상태로 공부할 수 있었어요. 또 중간에 운동하는 스케쥴이 있으니까 하루죙일 공부만 해야한다는 압박감이 없 어서 가장 좋았어요. 편입 시험치러 다니는 1월에는 너무 정신이 없어서 운동을 쉬었는데 그때 멘탈이 와장창 깨진 거 보면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운동하는 때랑 안하는 때에 정신건강이 좀 차이가 나는 것 같아요.

결론 : 바빠도 꾸준히 운동하자. 장기적으로 보면 운동해서 득이 된다. 운동은 시간이 없어서 못하는 게 아니라 시간을 내서 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