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알바병행+이화여대 의류산업학 편입 합격 수기 뿌셔버리기!

이화여대 의류산업학 편입합격수기
1. 지원대학 / 합격대학 / 일반or학사

지원대학 : 서성한 이 중경 건홍숙 국숭단 광명

합격대학 : 이화여대, 단국대

(숙대 경희대 시험 겹침으로 인해 숙대 시험 포기)

서강대 불합

성균관대 불합

한양대 불합

중앙대 불합

경희대 불합

이대 1차합, 최종합 (추합, 등록)

건대 불합

홍대 불합

국민대 불합

숭실대 1차 합 / 예비 8

단국대 1차 합 / 예비 1 (1차 추합)

광운대 예비 15

명지대 예비 8

서울여대 예비 7

중앙대 외 모두 학사

 

2. 수강했던 학원

튜나편입 화상과외

 

3. 공부했던 영어교재

자체 교재, 어휘끝 수능, 보카바이블A B, 편머리 기본 (문법, 논리, 독해), 편머리 심화 (어휘, 문법, 논리), 학교별 5개년 기출

 

4. 편입영어 공부방법

전적대 / 학점 / 수능,토익

 

지방 4년제 / 4.26 / 수능 2등급, 편입공부 전 토익 850

저는 6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했고 2학년 2학기를 병행하면서 준비했어요. 원래 대형 학원을 다 니려고 했지만 왕복 2시간 거리를 다니기 힘들 것 같아서 온라인 과외를 찾게 되었고 바로 상담을 받았어요.

 

선생님께서는 저의 실력을 확인하기 위해 테스트를 보셨고 제 실력에 맞춰서 커리큘럼을 짜주셨어요. 제가 학교를 병행하면서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는 쌤께서 제 실력에 맞게 효율적으로 커리큘럼을 짜주셨기 때문이에요.

 

초반에 공부시간은 어휘 3시간 문법 2시간 독해 5-6시간으로 공부를 했어요. 기출을 풀 때는 기출 6-7시 간, 나머지 시간은 부족한 부분을 3-4시간 정도 공부했어요.

기출대로 시험당일 똑같은 점수를 받아올 수도 없고 모든건 당일에 결정됩니다

 

또 정말 소수의 대학들 (시험지를 주는 학교)말고는 그날 내가 어떤 성적을 받았는지 가늠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니 기출 점수에 너무 주눅들지 마시고

원하는 학교는 모두 적고, 시험은 최대한 많이 보시길 추천드려요..

그리고 꼭 원하는 학과가 있다면 몇개는 소신으로 무조건 쓰세요!!!

본인이 보신 기출 점수로 학과도 학교도 결정하실테지만

저는 모두 소신으로 다 쓰는 것보다는 정말 가고싶은 학교의 학과는 몇개 소신으로 쓰고,

나머지는 학교마다 모집인원이나 충원현황이 어떻게 됐었는지 고려하면서 몇개는 과를 낮춰서 지원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지원하는 학교 수는 눈치보지 말고 많이!!

그래야 시험보는 주에도 실력이 더 향상하실꺼예요.!

**기출 성적이 낮다고 좌절하지 않기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저는 기출 성적이 전혀 좋지 않았습니다+ 무사히 완주하는 것에 목표를 두었어요

기출 성적이 낮아 속상하긴 하지만 또 풀어보면 나아지겠지 하고 그냥 풀었습니다…

여러분도 혹시 성적이 너무 안올라서 속상하실지라도 이게 내 진짜 시험성적은 아니니까 다행이다..라고 생각하시고 또 풀고 오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쉬운 과정은 아니지만

‘아니 나이 점수 나오면 합격 못해… 그만둬야 하나’ 이런 생각보다 ‘그냥 또 하면 되겠지 그래 시험땐 아무 도 몰라 저 자리 내가 될지 아무도 몰라!!!하고 뻔뻔하게 완주를 바라보세요.. 그게 수험생활을 버티는데 큰힘이 됩니다

그리고 맞는 말이잖아요!!!

시험결과 나오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릅니다..기죽지 마시고 또또하세요. (저도 딱 한자리 내가 될 수 있을 까 무섭고 불안했고.. 남들보다 기출점수도 낮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버텼으니까 되었다고 생각합 니다..)

*기출을 풀때 오답 과정에서 내가 왜 이걸 틀렸는지, 안틀리려면 어떻게해야 했었는지 옆에다 쓰시다 보면 반복적인 것들이 나옵니다…

그걸 기억하고 또 오답하고 또 쓰고 간추리고

_ 이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 굉장히 도움되었어요

어떤 문제를 풀더라도 본인의 언어로 오답 공식 쌓아가시기 바랍니다. 정해진 시간에 강제성을 두고 매일 시험지 풀어서 제출하는게 절대 쉽지 않더라구요.. 그만큼 나태해지지 않고 단어를 놓치 않을 수 있습니다…

스터디 기간에 외워야 하는 보바 A,B 분량도 일별로 다 짜서 주시기 때문에 특히 혼자 단어 공부하시는 분 들께 추천드립니다!!!

돈아깝지 않으려면 매일 참여해야지..하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

7. 편입시험 후기 / 경험담

저는 따라 가는 속도도 느렸고, 주시는 커리큘럼도 벅차게 따라갔던 학생이었습니다면 몇달에 한번씩 자격증 시험도 있었고 토익 시험도 경희대를 버리고 싶지 않아서 공부가 부족한데도 계속 붙잡으려 고 했었던 것 같아요..(결국 목표점수 못이뤘지만!)

여러가지를 한번에 다 해내기가 벅찼기 때문에 각각의 시험마다 최소한 하나만 집중해야되는 시간을 계획 하고 2주면 2주, 3주면 3주 정도는 각 시험만 집중하려고 했습니다.

주시는 커리큘럼은 이걸 다 충분히 해내는 사람은 무조건 합격하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복습구조와 양이었고, 하나라도 더 따라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기출 과정까지 가능성 높은 점수가 전혀 아니었기에 기출점수를 쌤께 보여드리는 것도 창피했을 정도였어요.

속도가 느려 해낼 수 있는 양이 남들보다 적다고 생각했고 양이 적은 대신 한번도 요령피우면서 푼다거나 대충했던 적은 없습니다.

멘탈이 강한편도 아니고 불안함을 크게 느끼는 성격이어서 합격수기들을 보며 그래 나도 긍정적으로 생각 하자 버티기만 하자 완주만 하자 긍정적인 사람이 이긴다’ 이 말을 계속 되뇌었던 것 같습니다.

함께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언제라도 질문드릴 수 있고 자료를 요청할 수 있었던 것,

복습을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할 필요 없이 자세하게 짜여있었던 복습 스케줄, 2주마다 있는 전화 상담, 진도 점검, 기출 자료, 퀴즐렛 자료 등… 불안함이 늘어날수록 내가 잘 하고 있나 점검하고 싶어지는데 그럴때마다 전화상담이 돌아와서 한번씩 점 검해주시고, 쓴소리 해주시고, 긍정적으로 응원해주신 점이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계획만 장황하고 못지킨 것들이 많았는데 다시 정신차리고 제제쌤께 카톡 보낼 때면 긍정적으로 말씀해주 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학교별 정리해주신 퀴클렛, 핵심 단어 퀴즐렛 등이 시험보러 다닐때, 오고가고 보기 정말 좋았습니 다©

3월 초반에만 오프라인으로 듣고 이사로 거리가 너무 멀어지면서 그다음부터는 쭉 온라인으로 들었는데

혼자 집에서 공부하게 되면 가장 소홀히 되기 쉬운게 단어라고 생각했어요.

 

보바 A,B 보조자료, 속담자료, 무엇보다 시험지가 실제 기출에서 나와서 그게 제일 도움되었고 이후에 기출 을 풀때에 보바책 문제가 진짜로 나오네..? 하고 느낀 후에는 보바챔 단어 스케줄표대로 외우고, 오답하면 서 모르는 단어 채우면 진짜 단어는 많이 성장하겠다 !! 생각했습니다.

확실히 편입을 준비하시는 다른분들과 함께 스터디를 하니까 ‘나도 더 열심히 외워서 맞혀야지..오늘은 하 나도 안틀려야지’ 하면서 자극받고 적어도 그날 분량의 단어는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정해진 시간에 강제성을 두고 매일 시험지 풀어서 제출하는게 절대 쉽지 않더라구요..그만큼 나태해지지 않고 단어를 놓치 않을 수 있습니다..,

 

8. 편입 후배들에게 조언

합격수기들을 보면 단어 강조가 참 많았었는데 직접 겪어보니 저도 단어를 강조하게 되네요

 

**단어는 편입 초반부터 꼭 잡기!!!

스터디든, 독학이든, 인강이든 무엇이든 단어는 빨리 시작하고 많이 반복할 수록 유리한 것 같아요. 시작하 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꼭 초반부터 단어를 열심히 외워주시면 기출풀이할 단계에 정말 도움 많이 되실겁니다..

보바 A는 편입영어에 당연히 알아야 하는 단어들을 외운다면 보바B는 실제 시험에서 아냐 모르냐로 갈리 는 단어들!!!이기때문에 B권까지 최대한 많이 외우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불안해하기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기

이런말을 합격수기에서 보면 별로 와닿지 않았었는데..

끝나고 보니 편입 완주를 위해서는 꼭 본인 멘탈관리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바늘구멍인 것도 맞고 잘하는 사람도 많은거 맞습니다..

그래도 내가 시작하기로 결정한 시험 반드시 무사히 완주는 하겠다는 마음으로 공부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시험을 보고 와서 진빠지고 불안할 때마다 ‘마음을 좋게 먹자….그래야 복도 오지’하면서 스스로 달래 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힘드실 때마다 내가 나를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다면 결과도 따라온다고 생각하시고 더 힘내셨으면 좋겠습

니다t~

 

**복습과 질문은 절대 미루지 말기, 밀리면 다시 돌아오지 못한다고 생각하기 (특히 초반 문법)

제가 가장 후회되는 부분이 복습과 질문을 쌓아놓고 다 하지 못했던 것!!

*특히 문법은 초반에 잘 잡고 복습을 해주어야 기출과정때 도움이 되는데 복습을 한번두번 밀려버리고 시 간은 지나버리면 다시 돌아와서 볼 시간이 없습니다..

그때 주어진 커리큘럼과 복습은 정말 그때만 할 수 있더라구요..

이 과정과 복습은 이때밖에 못한다고 생각하시고 복습 꼭 제때하시길

 

**학교는 많이, 학과는 골고루, 쓰고싶은 대학은 무조건 다 쓰기

주변에 보면 모의고사나 기출 성적이 안되니까 안될거라고 생각하고 높은 대학은 아예 포기하시거나, 충분히 써도 되는 학교를 안쓰시는 분들도 많이 봤던 것 같아요

 

 

중앙대 사회학과 편입 합격 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