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원대학 / 합격대학 / 일반or학사
서성한경외시이화건동단국항공서울여대가천대/
성균관대 사학과
건국대, 단국대, 항공대, 서울여대, 가천대 합격/ 일반
2. 전적대 / 학점
4년제/ 4.15
3. 편입 지원 동기
원하던 대학 진학을 위해서
4. 수강했던 편입인강
정병권 교수님 문법, 논리, 독해
5. 수강했던 편입학원
김영편입 종합(강남캠퍼스), 김영편입 단과(강남 캠퍼스-정병권 교수님)
튜나편입 독학 컨설팅
튜나편입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프로그램
튜나편입 1:1 면접 풀패키지 프로그램
저는 2022년 8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약 6개월간 튜나편입의 독학 컨설팅 프로그램, 학업계획서 첨삭 프로그램(건국대학교)과 면접 대비 1:1 과외 (성균관대학교)를 수강했습니다.
첫 번째로 튜나편입 독학 컨설팅 프로그램에 대한 후기입니다.
독학 컨설팅 신청 계기: 편입 준비 중반 시기, 저의 편입 공부에 대한 터닝포인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다른 학생들은 저보다 더 많은 정보로 효율적으로 공부할 것 같다는 생각에 네이버를 검색하던 중, 튜나편입을 발견했습니다. 튜나편입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이미 편입에 대한 대략적인 정보를 알고 있고, 노베이스가 아닌 저에게는 저의 공부습관과 계획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주고, 저에게 맞는 개인 맞춤 자료를 제공해 주는 독학 컨설팅 프로그램이 가장 알맞다고 판단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곳 중 튜나편입을 선택한 이유
출처 입력
1) 풍부한 자료-학원강의, 타 교재가 필요 없을 정도의 무제한 자료제공! 즉, 가성비 최고!
2) 시간 제약 없이 질문하고 상담할 수 있는 자유로움
3) 실제 편입 합격생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과 코칭
4)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과 공부 계획 스케쥴링
튜나편입 독학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저는 가성비와 정보를 모두 챙겼습니다. 사실 저는 학교와 편입을 병행하는 상태였고, 부모님의 도움으로 편입 공부를 하는 상황에서 금전적으로 최대한 아끼면서 편입 공부를 하고 싶었습니다. 정보와 자료는 돈의 액수와 비례한다는 생각을 했지만 튜나편입 과외를 하고 그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제가 필요한 자료 외에도 노베이스를 위한 기초 어휘집, pdf 파일로 깔끔하게 정리된 단어장과 단어 테스트지, 숙어 모음집과 각종 기출문제 등 정말 편입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무제한으로 제공받았습니다. 특히 아이패드나 갤럭시 탭 등 태블릿이 있는 분들이라면 정말 최대한의 효율로 최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대학 입학 당시 구매한 태블릿을 활용해 튜나편입에서 제공받은 자료를 활용해 학교별 기출, 문법, 독해, 논리, 어휘 이 모든 영역을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금전적 여유가 없는 특히 학교병행러 분들에게는 타 학원 다닐 필요 없이!
튜나편입 프로그램만으로도 충분히 편입 준비하시는 것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제가 가장 도움을 받았던 자료는 다의어, 퍼펙트보카, 기출문제 파일과 이화여대 대비 자료집입니다.
비록 저의 공부 부족으로 이화여대는 탈락했지만 ㅎㅎ 다른 대학교 시험에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던 자료이기 때문에 튜나편입을 수강하신다면 이대 자료는 꼭 받아서 풀어보시고, 단어를 꼼꼼히 외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화여대 자료집에는 이대만의 유형인 텐블랭크 연습문제와 논리 문제가 한가득 들어있기 때문에 단어 공부하기도 좋고, 문제풀이 연습에도 최적화되어있습니다. 기출문제 파일은 사실 태블릿이 있는 분들에게 정말 최고인 자료로, 사실 기출문제는 실전 연습을 위해 실제 종이에 푸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10개 대학의 5가 년 치 기출문제만 해도 양이 정말 많고 그걸 종이로 다 뽑으면 인쇄비도 아깝고 공간도 많이 차지해서 저는 개인적으로 그 많은 종이를 관리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렇지만 튜나편입에서 제공해 준 pdf 파일 덕분에 기출문제를 패드에 시간 맞춰 풀고, 해설지와 손쉽게 비교해가며 틀린 이유를 꼼꼼하고 깔끔하게 분석할 수 있었습니다.
파이널 시즌에는 튜나편입에서 오답노트와 각 학교별 기출 정리 파일을 따로 제공해 주어 학교와 연도별로 어떤 영역에서 얼마나 틀렸는지, 개선사항을 상세히 기록할 수 있고, 이것은 자기 객관화와 점수 상승에 정말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두 번째로 시간 제약 없이 질의응답과 상담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비대면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도 생각하는데, 학원이나 대면과외의 경우 선생님들의 퇴근 시간과 예의상 늦은 오후에는 질문이나 상담하기 어렵고, 질문하려고 해도 현강은 질문하는 학생들이 많아 수업이 끝나면 줄 서서 기다려야 하는 등 다소 귀찮은 부분이 많습니다.
(저는 그랬어요 ㅎ) 하지만! 튜나편입은 과외생들이 대부분 늦은 새벽까지 공부해서 그런지 늦은 오후나 심지어 새벽에 질문을 해도 최대 몇 시간 안에, 대부분은 정말 즉시 답장해 주셔서 정말 편했습니다! 특히 독해 지문은 제가 모르거나 틀린 이유를 바로바로 알고 싶은데 정말 빠른 질의응답 속도에 감탄했습니다! 또한 저처럼 나름 쑥스러움이 많으신 분들도 비대면이기 때문에 질문을 더 자유롭고 편안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으로는 실제 튜나편입 선생님들이 모두 편입 경험자이자 편입 선배님들이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 편입 공부의 어려움과 과정을 잘 아십니다. 그래서 매일 아침 공부 시작 전, 응원의 명언을 보내주시고 철저히 관리해 주신다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공부가 지루해질 때, 문제가 어려울 때 명언을 보며 다시 마음을 다잡기도 했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과 진도가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원처럼 모두에게 맞춰져있는 획일적인 시간표가 아닌, 개인의 진도, 베이스, 부족한 영역에 맞춰 학생과의 상담을 통해 7일 일정표를 짜주십니다. 그 일정표의 할 일을 모두 끝내야 다음 일정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벅차더라도 자신의 한계치를 늘려나가면서 퀘스트를 깨는 공부를 했습니다! 저는 8월부터 과외를 받았고, 이미 기본기는 공부한 상태였기 때문에 이러한 개인 맞춤형 과외는 정말 큰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특히나 각 교재의 단원별, 페이지별로 계획을 짜는 것도 상당히 시간이 걸리는 일인데 이걸 모두 깔끔히 정리해서 톡으로 보내주시기 때문에 정말 편리했습니다. 그래서 공부 계획 짜기 힘들어하는 학생들, 나는 할 일이 주어져야 뭔가 공부할 원동력이 생긴다! 하시는 분들에게 독학 컨설팅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저도 학교 공부+단과 학원 공부+ 튜나 과외 세 가지를 동시에 병행하면서 시간이 부족하고 벅찬 순간들이 종종 있었지만, 그럴 땐 우선순위를 정하고 새벽까지 최선을 다하면서 스스로에게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편머리를 비롯해서 기출문제, 문법, 다의어, 숙어 등 모든 자료가 알차고 퀄리티가 좋아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파이널에는 오답노트를 쉽게 정리하고 분석할 수 있게 노트 형식을 제공해줬습니다
매일 일일 계획표를 보내면 공부 관리를 해주십니다.저는 1차 합격한 학교들 중 학업계획서 첨삭을 받은 학교는 건국대학교였습니다. 사실 성균관대학교와 시립대학교는 첨삭을 받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두 학교 모두 지원과 동시에 학계서를 내야 했기 때문에 혼자 작성해서 제출했습니다. 건국대학교 1차 합격 소식을 받고 바로 튜나편입 프로그램을 신청해 학업계획서를 첨삭 받았습니다. 저는 대부분의 학과들을 비슷한 학과로 지원했기 때문에 성균관대학교와 시립대학교에 제출했던 학계서를 바탕으로 첨삭을 부탁드렸습니다.
제가 전적대에서 교내활동, 대외활동을 전혀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약간의 걱정이 있었지만, 튜나편입에서 제가 했었던 조별 활동과 전공을 잘 엮어서 첨삭해 주신 덕분에 건국대학교도 최종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편입 학계서를 많이 써보신 분들이고, 상대적으로 최신 경향을 잘 아시는 선생님들이기 때문에 학계서에서도 큰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건국대학교 학계서 제출 기한이 1차 발표 후 약 3일 밖에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꼼꼼하게 교정해 주셔서 정말 든든했습니다! 이때도 제가 밤늦게까지 수정하고 질문드려도 바로바로 대답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튜나편입 수강생 무료 배치 원서상담
12월~1월에는 배치상담도 무료로 해주셔서 저의 실력과 성적에 맞게 학교와 학과를 정하도록 도와주십니다
면접 대비 프로그램
성균관대 면접 풀패키지 리뷰 영상
성균관대학교의 1차 필기시험 합격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지만, 유일하게 면접을 보는 학교인 만큼 걱정도 매우 컸습니다.
비록 면접이 20%의 작은 비중이었지만, 작년과 비교해 10%나 더 중요도가 커졌고, 저의 필기 성적을 알 수 없고 동점자가 몇 명인지, 몇 배수가 1차 합격자인지도 정확히 알 수 없었기 때문에 면접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필기시험이 끝나고 약 1주일의 면접 준비 기간이 주어졌습니다.
튜나편입 선생님과 상담하던 중 면접 대비 프로그램을 진행하신다고 알려주셨고, 큰 고민 없이 신청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1:1 면접 준비 당시 저는 하루 한 타임만 신청해서 그리 오랜 시간 진행하지는 못했지만, 짧고 굵게 제가 궁금하거나 필요한 질의응답을 모두 했습니다.
특히 선생님께서 성균관대 편입 선배님이셨기 때문에 학교의 특징과 교수님들에 대한 팁을 주셔서 더욱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나름대로 많은 예상 질문을 뽑아 답변을 준비해 갔지만, 선생님의 첨삭으로 더욱 깔끔하고 간결한 답변을 연습했습니다.
특히 모의면접을 녹화해 주셔서 집에 와서도 저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연습하기 매우 유용했습니다. 면접 연습 이후에도 면접 당일까지 꾸준한 질의응답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갔습니다.
튜나편입 총평: 상세 커리큘럼(독학으로 서성한 합격한다니…?? 말도 안되죠..? 해보시면 압니다.)과 빠른 질의응답과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개인 맞춤형 공부 계획 관리로 최대 효율 최대 이익을 내게 도와준다!
추천 대상 학생: 공부 관리가 필요하고, 공부 계획 세우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 베이스 관계없이 1:1 고효율 학습과 자료를 원하는 학생
6. 공부했던 영어교재
튜나편입 다의어, 튜나편입 퍼펙트 보카, 김영편입 자체교재, 편머리, 학교별 기출
7. 공부했던 수학교재
없음
8. 편입시험 후기 / 경험담
1. 단국대-항공대(2022.12.17)
첫째날은 단국대에서 오전 시험을 보고 항공대에 오후 시험을 보는 일정이었어요. 단국대는 집과 매우 가까워서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약간의 팁이라면 꼭 반드시!! 일~~찍 가세요. 그리고 자가용은 비추합니다. (시험 끝나고 아마 탈출할 수 없을거에요…)
단국대 앞 사거리가 정말 수험생들 차로 꽉꽉 막혀서 다음 학교 가는데 지장이 생깁니다. 저는 항공대 시험까지 3시간 정도 남아있었지만 문제가 생겼죠…. 서울역까지 가서 항공대를 가려고 했는데 서울역에 생각보다 너무 늦게 도착해버렸어요 ㅠㅠ 서울역 도로가 시위로 막혔었거든요.
더 바보같은건 지하철로 서울역에서 항공대까지 고작 3정거장(?)이면 될 가까운 거리를 모르고 택시를 잡느라고 30분 넘게 소비하면서 입실시간 5분전에 고사실에 들어갔어요 ㅎ 택시 기사분이정말 요리조리 슉슉 운전을 해주셔서 무사히 도착했답니다! 시험은 제가 사실 항공대 기출을 바로 직전 년도만 풀었었는데 독해 지문이 길어졌더라구요?!?
그치만 저는 독해에 나름 강하다고 생각해서 괜찮게 느껴졌어요. 어휘, 문법, 독해 비율에소 독해가 컸던걸로 기억해요. 어휘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어요. 단국대 시험은 전년도보다 난이도가 올라갔다고 느꼈어요. 어휘, 문법, 독해, 논리 골고루난이도가 상승했더라구요. 무슨 자신감으로 무역학과를 지원했었는지 모르겠지만 성대 붙었으니 괜찮답니다 하하하
2. 이대-국민대(2022.12.18)
이틀연속으로 시험을 보러 서울에 가는것은 생각보다 너무 힘들었어요 🥲 정말 체력싸움이더라구요 ㅠㅠ 학원이나 주변에서 수험생활은 체력싸움이라고 했는데 저는 공부할때는 잘 몰랐지만 시험 보러 다닐때 체력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이렇게 이틀 연속으로 시험 4개를 보는 날은 더더욱ㅠ 이대를 오전에 봤는데 흠 총체적 난국이었죠 ^^ 일단 시험이 넘 어려웠어요(제 기준) 이대가 히터를 되게 세게 틀어놔서 교실이 정말 답답했어요. 심지어 제가 히터 바로 옆자리었어서 정말 갑갑하고 졸리고 그랬답니다 ~ 결론은 당연히 망했죠 ㅎ 가고 싶었던 학교지만 시험 후 미련없이 떠나보냈답니다. 이대는 특히 단어를 철저히 준비해야하는 학교라고 생각해요.
그냥 단어만 잘 외웠으면 논리력 커버 가능합니다. 끝나고 점심 먹고 국민대로 갔어요. 국민대는 붙어야겠다는 생각이 강했던 학교였어요. 대부분 학생들이 지원하는 학교이자 저번에는 일반편입을 모집하지 않았어서 이번에 더욱 지원자가 많게 느껴졌어요! 시험은 어휘가 나름 기초 어휘였는데그냥 제가 많이 헷갈렸어요,,, 어휘의 중요성을 또 깨달았죠 ㅎㅎ 독해는 쉬운 편이었어서 어휘 고민하다가 그냥저냥 쏘쏘하게 시험을 끝냈습니다. 제가 예상한 만큼 실력발휘를 못해서 아쉬웠어요 ㅠ
3. 경희대(2022.12.24)
크리스마스 이브가 뭐죠?!? 편입 수험생은 그런거 몰라요,,, ㅎㅎ 그냥 공부하며 경희대 시험보러 갔답니다. 저는 이전부터 국제학과가 관심이 있어서 경희대 국제학과(국제캠퍼스)에 지원했어요. 여기는 경쟁률 신경쓰지 않고 질렀습니다. 경희대 국제캠은 정말 넓고 경사가 사악합니다.엄마가 태워 주셔서 갔는데 차가 너ㅓㅓㅓ무 막혀서 도로 한복판에 내려서 냅다 달렸다는 ㅎ 심지어 코로나 걸렸어서 격리된 상태로 시험을 봤답니다.
생각보다 코로나 감염자들이 많더라구요?!? 정말 경사 끝판왕이었어요 ㅠ 늦었는데 뛰어가느라 죽는줄 알았어요 ㅎㅎ 다행히 시험은 잘 봤답니다. 경희대도 이번부터 편입영어시험을 봐서 저는 재외국민 기출문제를 풀어봤어요. 근데 재외국민 시험은 굉장히 쉽더라구요. 그래서 안심했는데 역시 편입 시험은 훨씬 어려웠어요^^ 어휘, 문법, 독해, 논리 골고루 나왔습니다. 난이도는 단국대정도(?) 였어요.
4. 가천대 (2022.12.27)
가천대는 사실 희망학교는 아니었지만(가천대 죄송합니다^^) 가천대 기출이 난이도가 낮지도 않고 그냥 혹시나 올킬을 대비해서 지원했습니다. 시험장에 갔는데 김영편입에서 엄청 성대하게 나오셨더라구요.. 저는 민망해서 못본채하며 들어갔습니다 ㅎㅎ 시험은 쉬웠어요! 기출보다 쉬웠고 뭔가 느낌상 최초합의 느낌을 받았어요(결과도 다행히 최초합) 2명 뽑아서 그런지 괜히 뿌듯했습니다.
5. 건국대(2022.12.29)
대망의 건대!!! 가고싶었던 학교인데 캠퍼스 가보니까 더 가고싶더라구요 ㅠㅠ 그냥 대학생이 원하는 모든것이 갖춰진 학교?ㅋㅋㅋ 주변도 그렇고(맛집과 술집) 캠퍼스도 정말 넓고 호수도 멋지고 좋아보였어요 ㅎㅎ 시험은 건대 기출점수가 잘 나왔었던 만큼 이변없이 무난하게 나왔어요. 정말 말 그대로 무난무난했어요.
근데 정말 여러학교 시험을 본 결과 기초 어휘를 확실히 외우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딱 기초어휘가 헷갈리면 답이 없거든요,,, ㅠ 1차는 다행히 합격했지만 최초합은 못했다는 ㅠ 건대는 예비번호를 아예 안줘서 추합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ㅎㅎ 건대는 유일하게 시험지를 가져가게 해주는데 답은 맞춰보지 않았어요.(쫄려서는 아닙… 맞습니다)
6. 성균관대-한양대(2023.1.7)
성대는 제가 기출을 가장 많이 풀었던 학교에요. 10년치 다 풀었습니다! 점수도 차이는 있었지만 평균적으로 80점 후반에서 90점 초반으로 나왔어요. 그래서 오히려 더 불안했답니다… 실제로 시험장에서는 실력발휘를 못할까봐 ㅠㅠ 성대 보러갈때 바닥이 꽁꽁 얼었어서 성대 후문에서 나무 계단으로 내려가는데 정말 춥고 미끄러웠어요 ㅎ
그래도 엄마가 그날 같이 와줘서 누룽지도 따뜻하게 먹고 시험 봤답니다. 시험 직후 메모장에 이렇게 적었네요 ㅋ
‘생각보다 괜찮았다…붙고싶다 제발 성대 ㅠㅠ 난이도는 평이했다’ 말 그대로 개인적으로는 건국대보다 쉬웠던것 같기도? 저만 그랬을까요 ㅎㅎ 합격의 기대는 희박하다고생각했던 성대에게 희망이 보였던 날이었어요 ㅎ 결국 최초합~ 🙌 잘하면 붙을 수 있겠다라는 기대를 가졌습니다
9. 편입 후배들에게 조언
편입의 60%는 단어, 49.9%는 독해, 1%는 문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ㅎ) 그만큼 단어에 집중하시고 단어를 외워서 독해를 많이 풀어보세요! 결국 마지막 한방은 독해랍니다! 정말 힘들고, 지루하고, 또 지루한 편입 수험생활이겠지만 남들이 3년+@를 준비해선 간 좋은 대학을 1년만에 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면 공부자극이 됩니다! 모두 화이팅해서 꼭 1년 안에 끝냅시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