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중앙대 공공인재 학부에
당당하게 최초합한 오프라인 수업을 들은
학생의 수기입니다.
딱 모범생이라고 할 만큼 지각도,
숙제를 못 해오는 날도 없이
아프지 않은 한 한결같은 모습으로
공부를 해주던 너무 예쁜 친구 🥰
대형학원을 다니다가 재수를 하고, 저와 반년을 함께 공부하고 당당하게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은 친구입니다.
재도전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알아서
더더더 꼭 잘되길 바라는데, 바람대로 잘 되어서
너무너무너무 기쁘네요.
*열심히 공부했던 시간들*


*합격증*


*합격수기*
– 전적대: 인서울 4년제 여대
– 학점: 4.1/4.5 👉 편입에서 학점이 중요하진 않지만,
평소 성실함이 보이지 않나요?
– 최종 합격한 학교: 중앙대 공공인재, 건국대 융합인재
– 1차 합격:
한양대 정책 (예비 1번), 이화여대 행정 => 최종탈
안녕하세요!
21학년도에
중앙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건국대학교 융합인재학과에
합격한
학생입니다.
우선 저같은 경우 작년에 편입 준비를 했었고
그 당시 막판에 너무 지쳐 공부를 놔버리면서
올킬당한 케이스입니다.
실제로 대형학원을 다녔을때에도 상위 5-10%안에는
꾸준히 들었고
전적대와 학점 모두 좋은 편이라
‘하나라도 붙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했습니다.
그 결과 1차 합격이 단 하나도 없었고 지난 1년이 굉장히 허무했던 기억이 나네요ㅠㅠ
👉 저도 겪었던 아픔..
이 아픔을 알아서 공부하라는 말을 달고 살 수밖에 😢
실패를 겪고난 후 원래 학교에 그냥 다닐까했지만,
공부했던 내용들이 너무 아까워
약 5-6개월간 학교와 병행하며 다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작년에 대형학원을 다녔을 때
개개인의 취약점을 제대로 봐주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
편입과외를 알아보았고,
여러 사이트에서 검색한 결과
튜나편입을 알게되었습니다.
소수로 진행한다는 점,
선생님께 언제든지 질문할 수 있었다는 점
그리고 작년 합격생분들의 후기를 보면서
제가 바라던 수업에 가장 잘 부합한다고 생각했고
연락한 며칠 뒤부터 바로 수업을 들었습니다.
첫 편입도전에 실패한 뒤로 약 반년간의 공백이 있어
수업을 잘 따라갈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는데,
선생님께서 기초부터 심화까지 질 좋은 개별자료를 엄청 많이 제공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수업진도도 금방 따라잡을 수 있었구요!
이런 부분에서 대형학원과의 차이를 정말정말 크게 느꼈습니다.
👉 개인맞춤형 커리큘럼의 중요성 !
9월~10월부터는 기출풀이를 시작했습니다.
개인이 지원할 학교 외에도 많은 학교의 기출을 접해볼 수 있었는데
지나고보니 이게 굉장히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아주대학교의 경우 독해난이도가 정말 극상인데
여기를 풀고나니 상위권 학교의 독해가 비교적 쉬워보이더라구요!
수업들을 때 선생님께서 항상 타학교 기출풀이의 중요성을 언급하셨는데
뒤돌아보니 정말 맞는 말이네요ㅎㅎ
또 기출문제를 나눠주실때
시험지 사이즈, 종이, 겉표지 등 실제 시험지와 유사하게 주셔서
시험 전날까지 실전감각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 이게 은근 신경쓰기 정말 힘들답니다.
이렇게 알아주는 학생들에게 늘 감사 ☺️
사실 어느정도 실력이 쌓이면
합/불합을 결정하는 건
당일의 컨디션이나 운이 크게 작용한다고 생각해서
시험장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최대한 익숙한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해보니 이것 역시도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마인드컨트롤 중 하나네요!
——————————
편입을 실패해본 사람으로서 한가지 강조할 게 있다면
공부할 때 절대로 공백을 만들지 마세요.
👉 늘 얘기하듯 공부는 관성입니다. 한번 공백이 생기면 다시 텐션 올리기까지 시간이 많이 낭비돼요 !
제가 대형학원을 다닐 때는 학생수가 워낙 많다보니
수업내용 중 (특히 문법)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도 그냥 넘어가곤 했는데..
아마 그게 저의 실패원인 중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 늘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라고 하는 이유!!!!
그러한 태도가 습관이 되면
‘언젠간 알겠지’ 하면서 9,10월까지 계속 넘어가게 되고,
그 부분은 결국 시험때까지 모르는 상태로 연결될 가능성이 아주아주 높습니다.
사실 이 점만 명심한다면 어디서 공부하든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선생님이 개별적으로 봐줄 수 있는 편입과외가
상대적으로 공부의 공백을 최소화하는데 더 적합하다고 생각했고,
저도 그러한 생각으로 쌤과 공부했던 것 같아요.
——————————-
올해 제가 희망했던 상위권 학교/학과의 편입 티오가 전반적으로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합격할 수 있었던 건 정말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만!
공부한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으름부리지 않고
딱 1년만 죽도록 공부하면
좋은 결과는 필연적으로 따라오니 다들 화이팅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보통 많은 학생들을 가르치다보면,
하라는대로 하는 학생 / 하던대로 하는 학생
이렇게 나뉘는거 같아요.
결과는 어느쪽이 좋을지 당연하겠죠 ?
이번 합격 수기도 이 점을 또 보여주는거 같아요.
학생들 중에는 나름대로 장시간 성실하게 하긴하는데
제대로 공부하는 방법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보니,
사소한 습관 하나하나,
복습 순서와 방법등을 정말 자세하게 안내합니다.
이렇게 수업 끝나고나면 당일 과제도 꼭 다시 한번 정리하고,
과제를 수행하는 복습 순서까지 안내를 하는데
이런 순서조차도 꼭 당부한 대로 하는 학생,
눈에, 손에 잡히는대로 편한대로 하는 학생이 있어요. ㅎㅎ
쉽고 편하게 공부하면
남들도 쉽고 편하게 받을 수 있는 점수 까지만 나옵니다.
처음에 좀 힘들지만 제대로된 습관으로 공부해야
남들도 얻기 힘든 점수가 나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