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전문대에서 이화여대까지! 9관왕 편입 합격수기

해당학생은 전문대 출신으로서,

이대를 쓸까 말까 조차도 고민을 많이 하던 학생입니다.

전문대 출신은 받아주지않는다는 말이 많은 대표적인 대학이죠!

해당 학생은

아래 톡을 보다시피

기본적 영어실력이 그리 뛰어나지는 않은 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공부한 결과

아래와 같은 엄청난 성과가!

 

[이대 편입/이화여대편입]

숙대 추합전화찬스

 

 

1. 지원대학 / 합격대학 / 일반or학사

지원대학 1차 최종

이화여대 합 최초합 (등록)

숭실대 합 최초합

인하대 합 최초합

한국외대 최초합

가천대 최초합

경희대 합 예비 1

덕성여대 최초합

동덕여대 최초합

숙명여대 추가합격

건국대 불합

국민대 합 예비 20

서강대 불합

성균관대 불합

성신여대 예비 10

세종대 합 예비 3

중앙대 합 불합

한양대 불합

한양대에리카 예비 1

*가천대,국민대만 일반 / 나머지 모두 학사

*모두 비상경계 / 가천대,숭실대는 영어100 이과 지원

2. 전적대 / 학점 / 토익성적

수도권 전문대 + 학은제 / 4.36 / 900 중반

3. 편입 지원 동기

더 많이 배우고자

4. 수강했던 편입인강

5. 수강했던 편입학원

튜나편입(3-9월) -> 독학

6. 공부했던 영어교재

튜나편입 커리 교재 -> 학교기출

7. 공부했던 수학교재

8. 편입시험 후기 / 경험담

*그룹과외 (3~9월초)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던 저에게 파트별, 교재별, 문제별 접근법을 자세히 알려주고,

공부의 틀을 잡아줬던 튜나편입의 수업방식은 저의 수험생활에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편입공부뿐만 아니라 앞으로 모든 공부에 적용될듯)

이외에도

1. 한 반에 최대 인원이 6명이었기 때문에 선생님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었었 점

2. 아이패드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있어 편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셨던 점

3. 풍부한 자료제공으로 배웠던 내용을 많은 문제에서 다양하게 활용해 볼 수 있었던 점

(학은제 자격증 관련 자료들도 아낌없이 제공해주심!)

4. 복습의 중요성을 강조하셔서 어려운 것은 체화되고, 쉬운 것은 쉽게 날라가지 않았던 점

5. 선생님의 열정 🔥

(회화수업이 아님에도 저희에게 올바른 영어발음으로 수업하기 위해

영어회화 과외를 받으시거나 영어강의를 듣는 등

끊임없이 본인의 영어실력을 향상시키려는 모습이 너무 대단해보이고 좋았습니다 👏

기출커리에서는 실제 학교에서 사용되는 문제지와 동일하게 출력, OMR카드까지 준비해주시는 디테일함도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매일 10시간 공부 인증, 출석체크 등으로 관리 받으니

강제로라도 공부하게 되는 환경이 만들어졌던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특히 수험생활 초반에!!)

다만, 아쉬웠던 부분은 아이패드를 사용하지 않는 학생들에게는 불편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조금 직설적인 선생님 성격에 마상..받아서 사기가 저하될수도 있는점 ㅎㅎ..

(어딜가나 선생님, 교수님 성향은 잘맞는 학생도, 안맞는 학생도 있다고 생각하기에 패스)

*독학

튜나편입에서 이미 공부하는 방법을 익혔기에 기출풀이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

많이 풀면 학교 당 기출 10개년,

적게 풀면 1개년 (시험전날 벼락치기로 품ㅎㅎㅎ)정도 풀었고

다른 교재를 병행하며 많은 문제를 풀기보다는 기

출하나를 제대로 조지자는 마음으로 9월 이후로는 기출만 풀었습니다 ! + 단어

사실 기출 점수가 엄청 잘나오는 편도 아니었고,

점수가 들쭉날쭉하기도 했지만

기출점수에 일희일비하지 않았기 때문에 공부하며 힘들었던 부분은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혼자 공부하다보니 무언가 제출하거나 보고하는게 없어서 그런지 마음이 편해져서

시험도 편하게 보러다녔고 긴장하면서 본 시험은 1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1차 불합격 떠도 아무렇지도 않았고 ‘다음시험 잘보지 모’ 라고 생각하며 그냥 여러 학교 구경다니는게 재밌기까지 했습니다

이런 멘탈의 단점으로 공부도 해이해지긴 했지만ㅎㅎㅎ..

결국은 마음 편하게 시험을 본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

9. 편입 후배들에게 조언

수험생활 초반에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진짜! 제일! 중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튜나편입을 통해 그런 습관을 잡을 수 있었기 때문에

수험생활 시작을 튜나편입과 함께한 것을 제일 잘한일로 꼽고 싶어요🙃

그리고 위에서도 말했듯이 시험 볼때 긴장으로 인한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평소에 맘을 편하게 먹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공부할 때도 ‘대학갈수 있을까 ..?’ 이런 생각으로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단어하나를 더 외우거나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하루하루 공부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기보다는

아무생각없이 아침에 눈뜨면 일어나서 공부하다가 밤되면 자는게 일상이 되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저는 뭐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기에 예민하고 우울한 수험생활을 보내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 사실 대학 안가도 죽진 않으니까 다 떨어지면 또 다른거 하고싶은거 하면 된다고 생각햇어요 😂

(사람마다 성격, 성향이 다르니까 저의 멘탈관리는 참고용.. 본인에 맞는 방법을 찾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학교는 많이, 소신있게 지원하기!

우선 저는 이대 기출이 너무 안나와서 1차는 물론,

전혀 최초합할 거라는 기대도 없었는데 합격한 걸보니 기출점수에 지레 겁먹고 지원하지 않았다면

너무너무너무 후회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시험을 많이 보다보니까 시험보는게 익숙해지기도 했습니다:-)

일주일에 많게는 4번, 적게는 1번씩 시험이 있어서 ‘내일이 시험이다!’는 생각이 떠나질 않아 공부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했어요 👊

그리고 지원할 때 눈치싸움 전혀 하지않았고 거의 모든학교에 첫번째로 지원해서 수험번호가 다 ~~~1번 이었어요ㅋㅋ

어차피 잘하는 사람은 어딜가나 있고 그게 내가 될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 될놈될,,

원서비가 부담된다면 학교를 줄여야하겠지만 참고로 저는 원서비는 아끼지 않을 생각이었기에 주말에 알바병행도 했습니다!

다니는 12월부터는 코로나때문에 못나갔어요)

알바는 직종별로, 시간별로 고려해봐야겠지만 저는 알바 몇시간 한다고 공부에 지장을 줄거라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자소서는 따로 자소서 봐주는 분께 첨삭받지 않고, 저를 제일 잘 아는 친구들에게 첨삭받았습니다:-)

다들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