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학생은
독학컨설팅을 1년동안 수강했던 학생입니다.
정말, 질문도 많았고!
학생 베이스가 좋다보니 질문의 수준도 높아서,
답변하는데 허투루하기가 힘든 학생이었지만,
정말, 잘됐으면 좋겠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답변을 하나하나 성실히 했는데
이렇게 좋은결과가 나와서 정말 기분이 좋네요!
한양대학교 행정학과
중앙대학교 공공인재학부
1.지원학교 / 일반or 학사
서강대 (1차합 탈락) 성균관대(광탈) 외대(예비3) 건국대(1차합 탈락)
한양대 행정학과(최초합) 중앙대 공공인재학부(최초합)
홍익대(예비1) 국민대(최초합) 가천대(최초합) 단국대(최초합) / 일반
2. 전적대/학점/토익
세명대/3.9/920
3.편입지원동기
가장큰 동기는 제대로 열심히 살고싶었습니다
이제까지 너무 나태하게 살아온거같아서 편입을통해 생산적인 인간이 되고싶었습니다
4.수강했던 인강
x
5.수강했던 학원
튜나편입컨설팅 1년 프로그램 + 박문각학원 > 독학
6.공부했던교재
단어-박문각 실전어휘, 보카바이블, 워드 스마트
문법-영문법쇼크, 전치사쇼크, 편머리 문법, 석세스 편입문법, 박문각 문법책들
구문- 튜나구문완성 천일문 기본 핵심 완성
독해– 리딩이노베이터 기본, 편머리 독해, 박문각 유형독해 ,THE BEST 편입독해, 박문각 적중모의고사 ,
영어순해, ETS GRE verbal reasoning , 기출문제들 등등
읽은원서들-호모 데우스,팩트풀니스,정의란무엇인가
7.편입시험 후기/경험담
저는 2018년도 군대에 있을때 처음 편입을 마음먹었습니다. 그때 당시 전역을 6개월정도 남기고있었는데, 일단 토익을 준비하고 그 이후에 편입시험을 준비하자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군에서 토익공부를 하고 그 이후에 편입에 관해 이것저것 알아보면서 준비를 나름대로 했었습니다 근데 잘 안되더군요
원래 공부를 하는것이 익숙하지가 않아서 공부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문법책도 당시 처음 샀었는데 너무 두꺼워서 외우는게 절대 불가능처럼 보였고 단어도 너무나 어렵고 독해 지문도 한지문에 모르는 단어가 30단어정도 나왔었습니다.
처음 단어를 외우는데 50개 단어를 외우는데 7시간이상씩 걸리기도 했습니다. 앉아있는데 집중도 계속안되고 잡생각만 나고 그랬었습니다.
전역을하고나서는 2학년을 마치기위해 복학을해서 병행을 했었습니다
정말 공부가 안됬습니다 그래서 한심스럽게도 거의 4~5개월을 공부를 안했습니다 공부습관이 없으신분들은 많이 공감들 하실겁니다
공부를 해야하는데 머리속에 생각은 있는데 막상 행동은 유투브를 보거나 하면서 쓰달데없이 시간낭비를 하고..
앉아도 집중도 안되고 해도될까? 이런 막연한 불안감,그러면서 생기는 자기혐오,열등감 과거에대한 후회..등등이 겹치면 악순환의 반복이되고
그럼 공부하는 시간도 당연히 줄게되죠 그래서 2019년도 편입은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휴학을하고 2020년 편입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튜나 선생님의 컨설팅은 전역하고도 받았었지만
그땐 사실 저의 공부량이 많이 미진해서 성공적이지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휴학하고 학원을 좀 다니다 다시 튜나선생님께 연락을 해서 독학 컨설팅을 받았고, 여러교재등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질문을 엄청나게 많이하셔도, 언제나 친절하게 잘 받아주셨습니다.
커리큘럼 정말 탄탄하고, 그대로만 따라가시면 노베이스부터 최상위권까지 다 합격한다고 장담합니다.
문법 구문 독해 논리
자료도 엄청 많으시고, 그 자료 질들이 엄청 좋아요!
선생님께서 직접 미국가셔서 구해오신 GRE문제들은 서강대 한양대등 어려운 독해와 논리를 준비하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됐습니다.
몇개월간 그렇게 공부하다 다시 학원을 가서 3개월 정도 다니다 막판 2개월정도는 독학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원래 공부를 잘못했었고 여러가지 시행착오도 많이 했었습니다 공부를 하는중 정말 생각했었던거처럼 안되었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경험을 통해 개인적으로 깨달은 사실 몇가지를 전하고싶습니다
1. 1년이란 시간은 편입준비를 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저는 편입을 처음 준비하기로 했을때 인터넷을 뒤지며 여러가지 정보를 얻었습니다. 편입은 유학생이 싹 쓸어간다, 극악의 난이도이다, 전적대가 지방대면 합격할수없다 등등
결론을 말하면 거진다 진실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편입공부를 하기전 사실 공부를 거의 해본적이 없습니다. 때문에 저는 겨우 1년남짓한 시간동안 공부을 해서 흔히들말하는 명문대 가기가 과연 가능이나 할까?란 생각을 했습니다
편입시험이 다끝나고 생각하니 매우 잘못된생각이었음을 알게됬습니다 겪어보니 1년이란 시간은 겨우 1년이 아니였습니다 1년은 정말 엄~청 긴 시간입니다 1년동안 매일 꾸준히만 한다면
정말 그동안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꾸고 다른 인간이 되기에 충분합니다. 1년동안 꾸준히만 한다면요
오히려 공부 자체보다 내가될까? 하는 의문이 더 공부에 방해가됬던거 같습니다. 확신을 가지고 하는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편입난이도에 관해서 겪은바를 말씀드리면, 서강대 중앙대 한양대는 진짜 어렵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대학은 솔직히 매우 평이합니다 1년이 아니라 6개월만 제대로 공부해고 충분할거라고 생각합니다
2 규칙적인 생활과 적당한 공부량
1번의 내용과 연관이 되는 부분입니다. 저는 1년이란 시간이 너무나 부족하다고 생각헸고 초반에 너무 무리해서 많은 계획을 세웠었습니다.
겪어보니 1년이라는 긴시간동안 꾸준히 하려면 너무 무리한 계획을 세우면 안됬었다는걸 알게됬습니다
하루에 순공 6시간하면 너무 적게 하는거 같죠? 근데 10개월~1년동안 매일 꾸준히 일요일 쉬고 6일을 공부한다고 생각해보십시요.
하루에 6시간씩 정말 집중해서 1년동안 공부를 한다, 장담하는데 결코 쉽지않습니다. 매년 수많은 편입 수험생들이 왜 탈락을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베이스가 없어서 탈락한다고 보지않습니다. 꾸준히 공부하지않기 때문입니다
베이스야 없으면 쌓으면 되지만 공부습관을 몸에 익히는것은 매일 꾸준히 긴시간을 반복해서 해야하기에 익숙치않은 사람에겐 정말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순공 6시간이면 힘들수도 있으나 그렇다고 불가능한 수치도 아닙니다
저는 매일 규칙적인 시간에 시작하는 공부, 무리하지 않는 공부량(순공 6시간)을 1년동안 한다면, 정말 합격한다고 장담할수있습니다
학원에서 강의 들으면서 시간떼우거나 그냥 앉아서 흘려보내는 시간은 배제하고요.
그리고 앞서 서강대 중앙대 한양대는 진짜 어렵다고 했는데 이것도 솔직히 1년간 꾸준히 공부한다면 안정적으로 80점정도는 나올수있다고 봅니다
3. 마인드
저는 공부방법이나 어떤학원을 다녀야하는지 따위보다 마인드가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매우 나쁜습관이 있습니다 그건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것입니다
전 학창시절 공부를 매우 못했었습니다 무기력함에 빠져 게임에 중독이 되었고 그렇게 거의 8년정도의 시간을 아무것도 하지않고 흘려보냈었습니다
‘이때까지 공부를 안했는데 이제와서 한다고 될까..’같은 생각을 하며 다른사람과 자신을 비교하고 열등감을 느꼈었습니다
이런행위 자체가 의식중이나 무의식중이나 공부에 엄청난 걸림돌이 됩니다
그냥 하십시오 만약에 결과가 본인 생각보다 안나온다 할지라도 하면 안하는것보다 200만배는 더 나은 자신을 발견하게될겁니다
습관은 한번 뿌리박히면 바뀌기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하죠
정말 맞는 말인거같습니다 사실 저도 이런 습관을 완전히 바꾸지 못했습니다
제가 이런 부정적인 쓸데없는 생각을 할 시간에 단어를 하나라도 봤다면
지원한 모든 학교를 최초합할수 있었을겁니다
마인드를 잘 잡으십시오 앞서 말했듯이 1년은 엄청나게 긴시간이고 이 긴시간동안 저처럼 정말 쓰잘데없는 생각에 집중하지않고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지 않으며 매일 묵묵히 자기 길을 간다면 지원하는 학교가 어디든 최초합 할수있으실겁니다
공부 자체가 어려운게 아닙니다 그냥 하면되는데 쓰잘데없이 스스로 불안감을 증폭시키는것, 정말 공부에 방해되는것은 바로 그것입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이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월~토까지 공부하고 일요일은 쉬면서 스트레스를 줄이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8.편입후배들에게 조언
단어-처음 볼때 다 외우려하지마시고 그냥 가볍게 보는걸 추천합니다. 어차피 매일 보는데 한번에 완벽히 보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꾸준히 보는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법- 문법은 기본개념을 익히고 문제집 3권정도 풀면 될거같습니다 문법은 구체적으로 뭐라 드릴 팁이 없네요
독해-독해도 마찬가지로 주구장창 영어지문읽고 문제풀기를 계속 반복하는것보다는 어느정도 문제집을 풀었으면
영어원서책 읽는것이 도움이 될거같습니다. 소설책보다는 이기적 유전자나 정의란무엇인가 같은 책들을 읽어보는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도 여러 합격수기를 읽었었지만 사실 저의 상황과 맞지 않는 수기들도 많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저의 수기가 도움이 될수도 있지만 제 개인적 경험을 통해 스스로 깨달은것이기에 절대적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사람들 각자 생각이 다 다른것처럼 공부 방법이나 선호하는 생활양식이 다르기때문입니다. 하지만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지않으며 꾸준히 공부를 한다면 정말 좋은 결과가 있을것이라고 장담할수있습니다.
어차피 인생한번뿐인데 타인의 시선에 너무 속박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본인 인생에서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는것이있다면 도전해서 이루십시오
설령 운이 나쁘게 실패한다 하더라도 최소한 지금보다는 훨씬 발전한 자기모습을 볼수있을겁니다.
독학컨설팅은 정말 독학하는 학생들에게 천금같은 프로그램입니다.
믿고 참여하시면 절대 후회안할 프로그램이고, 계속 선생님께서 개발을 하시려고 노력하시는거 같아요!
커리큘럼과 질문답변 모두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