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튜나편입입니다!
간호사가 되려면 먼저 간호학과에 진학을 하고 졸업 후 국가고시까지 통과를 해야 합니다. 의사만큼은 아니지만 환자의 생명과 깊게 연관된 의료인인 만큼 공부하고 면허를 따기까지 과정이 결코 짧지 않은데요.
그렇다 보니 뒤늦게 간호사의 꿈을 꾸기 시작한 분들은 마음이 조급해질 수 있습니다. 공부하는 기간도 기간이지만 자격 조건을 갖추는 것에 불안함이 있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 학위가 없는 분들도 얼마든지 도전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기존 대학교 재학 중인 편준생들 외에 간호학과 학사편입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정보를 집중적으로 준비했습니다.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편입학에 대하여]
간호학과 학사편입에 대한 정보를 살펴보기 전에 먼저 편입학의 개념을 잘 익혀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편입은 각 대학 전형에 따른 자격을 갖춘 이후 자체 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하면 3학년으로 입학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이러한 편입은 일반전형과 학사전형 두 가지로 구분하는데요. 보통 수시, 정시 등으로 정석적인 대학 입시 과정을 거쳐 입학하는 신입학의 경우 1학년부터 시작하지만 편입은 지난 이수 학력을 인정받아 3학년부터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합니다.
또한, 내신 성적이나 수능 성적과는 무관하게 각 대학 전형에 따른 자격을 갖추 뒤 새로 공부해 진학할 수 있기 때문에 고등학교 성적이 좋지 못했던 분들도 얼마든지 도전할 수 있죠.
[수도권 간호학과 순위]
인서울 전문대 간호학과 순위는 1위는 서울여자간호대학교, 2위는 삼육보건대학교이며 3위는 서일대학교로 알려졌습니다. 서울권 학교를 목표로 하는 분들이라면 학교를 목표 삼아 준비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간호학과 편입 지원 자격]
하지만 간호학과를 비롯한 보건계열, 의료계열의 경우 일반 전형으로 준비하면 대부분은 관련 전공자만 지원이 가능합니다. 그렇기에 많은 분들이 간호학과 학사편입을 선택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고졸이거나 중퇴자, 비전공자인 분들도 학사 전형으로 준비하면 얼마든지 간호학과를 꿈꿀 수 있습니다.
간호학과의 경우 4년제 대학 졸업 및 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을 소지하고 있어야만 지원이 가능합니다. 이때 학사 전형은 전공과는 상관이 없으니 마음 편히 학력 조건과 대학 자체 필답고사 준비에만 집중하시면 되겠습니다.
간혹 대졸자 전형을 준비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학사 전형과 비슷하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이 둘은 전혀 다릅니다. 정원 외 전형이며 3학년으로 시작할 수 있는 일반, 학사 전형과 달리 1학년으로 신입학을 해야 합니다. 대졸자의 경우 4년제는 시행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전문대로만 지원할 수 있습니다. 2년제 학위 이상이 있을 시 지원이 가능한 특별 전형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준비해 둔 학점이 없다면?]
간호학과 학사편입은 결코 쉬운 과정이 아닙니다.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고 말씀을 드리긴 했지만 작은 각오만으로 누구나 원하는 목표 대학에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성적 관리는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하며, 간호학부의 경우 기본적으로 면접을 진행합니다. 학교에 따라서는 편입 영어까지 반영하는 곳이 있기 때문에 각 분야별 준비를 시간을 충분히 두고 준비해야 합니다.
만약 이 시기에 준비해 둔 학점이 없는 분들이라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텐데요. 이럴 땐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각 대학이 요구하는 학력 조건을 맞출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교육 선진국이기 때문에 대졸 학력을 갖추는 게 크게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학점은행제는 성적 관리와 함께 학위 취득을 빠르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직접 대학교를 다니면서 학위를 따는 것보다 훨씬 장점이 많습니다.
특히 편입을 위해서 학점을 준비해야 하는 분들에게는 이보다 적합한 제도가 없습니다. 학점은행제는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여러 형태의 학습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한 제도입니다.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학위 취득을 할 수 있는 정식 대학 과정이라 많은 편준생들이 이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간호학과 준비 요령]
보통 간호학과 학사편입은 정원 외 인원을 추가 모집하는 경우도 있고, 기존의 전공이 간호학이 아닌 경우에도 지원 가능할 때가 있기 때문에 일반 전형보다 비전공자들에게 유리합니다. 따라서 준비 기간이 다소 길어도 검토를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해당 학과는 물론이고 각 대학, 학과별로 지원 자격과 평가 방법이 다르고 전국 간호학과 개설 대학교마다 세부 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목표하는 학교의 모집 요강을 가장 먼저 체크하고 살펴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다만 공통적으로 간호학과는 전적대 성적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전적대 성적을 충분히 갖추지 못한 분들은 새롭게 학위를 취득한 후 지원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평균적 성적이 높은 간호학과 준비를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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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적으로 간호학과 지원자들의 성적은 4.5점 만점을 기분으로 3.89~4.47점대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 정도로 모든 학생들이 다 열심히 갈고 닦으며 열심히 노력한다는 뜻입니다. 또한, 네임밸류가 높은 학교일수록 성적만 준비하는 게 아니라 영어와 관련 지식, 면접 시 스피치 능력까지 까다롭게 평가하기에 다양한 부분을 준비해야 합니다.
게다가 간호학과의 경우 3학년으로 입학을 해도 3년을 다녀야 하기 때문에 더욱 신주하게 다니고자 하는 학교를 설정하시고 목표를 위해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이렇게 간호학과 학사편입과 관련한 정보를 알아보았는데요. 늦었다고 생각하고 포기하기보다는 한 걸음이라도 나아가는 것이 여러분의 목표 성취를 위한 길입니다. 편준생 여러분이 튜나와 함께 꿈을 향해서 힘차게 달려 나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