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편입 경쟁률 얼마나 높은지 살펴보자!

안녕하세요. 튜나편입입니다!

오늘은 학사편입 경쟁률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볼 텐데요. 그전에 편입 전형 구분을 알아보면, 편입은 일반 전형과 학사 전형 두 가지로 나뉘며 각각의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대학별 지원이 가능하게 해 둔 입학 제도입니다.

 

일반전형, 학사전형은 지원 자격 및 준비 기간, 경쟁률까지 차이가 있는 편인데요. 그중에서도 학사 경쟁률은 일반 전형보다 낮은 편이라 많은 분들이 고려하는 전형입니다! 오늘은 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위해 관련한 정보를 자세하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학사편입 경쟁률은?]

일반 전형으로 지원하고자 한다면 전문대를 졸업했거나 4년제 이상 대학의 2학년 과정을 수료한 상태여야 합니다. 학사로 지원할 경우 학사 학위를 반드시 소지해야 한다는 조건을 필요로 하기도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학사편입 경쟁률은 학교마다 다르긴 하지만 14.6:1 정도라면 일반 전형은 16:3으로 비율이 책정되는 편입니다. 그러니 학사 학위가 있다면 가급적 학사 전형으로 준비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경쟁률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이겠죠?

 

하지만 학사를 준비하는 것이 마냥 쉽지 않은 이유가 있습니다. 이전 학교의 졸업장을 따야 하기 때문입니다. 4년제 학교를 정상적으로 졸업한 분들이라면 비교적 걱정이 덜하겠지만 고졸이거나 전문대 학력을 가진 분들은 이래저래 고민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도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학점은행 제도가 있기 때문입니다

[학점은행제란?]

만약 학사편입 경쟁률 때문에라도 학사 전형으로 준비하고자 하는 분들은 학점은행제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에 준하는 학력만 지니고 있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여러 가지 형태의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받아서 학위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많아도, 수능 때 공부를 잘하지 못했어도 그와는 관계없이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하는데요. 이런 고민이 있는 분들이라면 조금이라도 빠르게 학점은행제를 선택해 조건을 갖추시면 좋겠습니다!

 

물론 학점은행제로 학위만 갖추어서는 안 되며 최근 학교들 트렌드에 걸맞은 편입영어, 편입수학 등의 필답고사나 공인어학성적, 면접 등을 꼼꼼하게 준비하고 접근해야 하지만 아무래도 학력이 가장 기본이 되는 만큼 먼저 말씀드리는 것이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학별 경쟁률을 살펴보자!]

 

다시 학사편입 경쟁률 이야기로 돌아와 지금부터는 각 학교별 경쟁률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서울대

 

첫 번째로 알아볼 학교는 바로 우리나라 대표 명문대학교 서울대입니다. 서울대의 경우 다른 학교와 비교했을 때 큰 차이를 보입니다. 서울대는 오로지 학사편입만을 모집하며, 일반 편입은 모집하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그러므로 서울대학교 편입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학사 지원 자격 및 전형을 확인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서울대 지원 자격은 국내외 학사 학위를 취득한 자이며, TEPS 및 TOEFL 정기 시험에서 일정 점수 이상 성적을 취득했어야 합니다. 명문대인 만큼 다른 학교에 비해 요구하는 자격 조건이 까다롭고 커트라인도 매우 높은 편입니다.

 

본격적으로 경쟁률을 살펴볼까요? 서울대의 경우 2023학년도 기준으로 보면 총 4.15: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47명을 모집하는데 전체 195명이 지원했다고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과는 수의학과로 무려 26:1을 기록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일반 전형에 비해 편입 경쟁률이 낮은 전형임에도 상당한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컴퓨터공학부가 14: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간혹 지원자 수가 0명인 곳도 있는데, 물론 미달이라고 해서 성적이 부족한 사람을 무조건 뽑지는 않지만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시면 조금 더 유리하게 편입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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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다음으로는 인서울 상위권 대학 중 하나인 한양대학교의 학사편입 경쟁률을 살펴보겠습니다. 작년은 어느 학과가 선발 인원을 모집했는지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한양대 전형별 편입 경쟁률을 보면 학사는 모집 인원 57명에 지원 인원이 1,268명으로 22.25:1을 기록했습니다.

한양대의 경우 일반 편입처럼 100:1을 넘는 학과는 없었지만, 일부 학과에서 40~50:1을 기록한 곳이 있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중어중문학과가 63:1로 가장 높았습니다.

 

가천대

 

다음으로는 수도권 내 대학 중 높은 편입 선호도를 차지하는 경기권 대학교인 가천대학교입니다. 가천대의 경우 인문계열 학과는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학과가 32.50: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반면 금융수학, 영미어문학과, 경찰안보학과는 11:1로 동일하게 낮았습니다. 물론 이 부분은 매년 다른 부분이지만 전체적으로 해당 학교의 매년 지원 인원이 어느 정도 되는지를 알아보고 싶은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학사편입 경쟁률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이외 학교들도 많이들 학사 편입을 모집하지만 대체로 일반 전형보다는 경쟁률이 낮다는 점, 하지만 그만큼 조건을 갖추기가 힘들기 때문에 더욱 집중적으로 과정을 준비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올해 편입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은 자신이 해당하는 전형을 먼저 꼼꼼히 살핀 다음 준비하시어 시험에 임하셔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내용을 잘 읽어 보시고 도움 받으시기 바랍니다!

 

편입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알고싶다면, 언제든 무료 상담 신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