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학사편입 빠른 결과를 얻으려면

간호학과 학사편입 정보

안녕하세요.

오늘은 간호학과 학사편입에 관심을 두고 있는 편준생 분들을 위해 관련 정보를 준비했습니다. 간호학과로 편입을 하고는 싶은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현재 상황에서 감이 잡히지 않는다면 필히 관련한 내용을 잘 살피시고 조금이라도 준비에 도움을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기본적으로 간호학과는 문과, 이과 가리지 않고 많은 학생들이 진학을 희망하는 학과입니다. 전반적인 의료계 인력 부족 때문에 취업률이 상당히 높은 과 중 하나이기도 하고, 취업 후에도 안정적이며 평균 연봉도 높은 편입니다.

물론 사명감을 우선으로 삼아야 하는 직업군이며, 많은 공부량이 압박을 주기도 해 무조건 연봉이 높다고 선택할 수 있는 학과는 아닙니다.

이런 간호학과 진학을 위해서는 관련 학위를 얻은 후 간호사 국가 시험에 통과해 면허를 취득하셔야 합니다.

1. [간호학과편입에 대하여]

간호학과 학사편입을 설명하기에 앞서 우선 편입이란, 일반적으로는 대학교 2학년 이상, 혹은 이와 같은 학력을 이수한 학생이 대학교 3학년으로 입학하여 학업을 지속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신입학이 1학년으로 시작하는 것에 비해 편입은 3학년부터 시작이 가능하니 평균적으로 4학기 과정을 이수하면 졸업을 바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원 자격에 따라서 일반 전형과 학사 전형, 특별 전형으로 구분이 됩니다.

이중에서도 오늘 알아볼 것은 바로 간호학과 학사편입인데요. 학사편입이란, 4년제 정규 대학을 졸업한 사람이거나 졸업 예정 중인 사람이 지원할 수 있는 전형입니다. 독학사 및 학점은행제에 의한 학위 취득자도 지원이 가능하며, 기타 법령에 의해서 학사 학위와 동등하게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선발 인원은 입학 정원 2% 내, 학과 정원 4% 내로 보통 측정하는 편입니다.

다만 이때 여러분이 신경 써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전공 제한’입니다. 학과 지원 시에는 각 학과마다 요구하는 지원 자격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이것을 바로 전공 제한이라고 하는데요. 동일 계열에 편입 지원이 되거나 혹은 불가한 것을 의미합니다.

간호학과의 경우 학사편입 시에 간호학 출신 학생들만 지원할 수 있게 해 두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비전공자면 어떻게 하느냐고 여쭤보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비전공자라면 학점은행제 전형으로 준비할 수 있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2. [간호학과 대학 순위]

간호학과 학사편입을 위한 순위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아무래도 학교 입학을 위해서 알아보다 보면 자연스레 학교 랭킹도 확인할 수밖에 없는데요. 간호학과 외 다른 의료 계열, 보건 계열 전공도 학교 순위가 뚜렷한 편입니다. 물론 객관적 지표에 의해서 평가를 받고, 그로 인해 결정된 순위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4년제만이 가질 수 있는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아예 따지지 않을 수도 없는 것이 현실인 듯합니다.

종합적으로 간호학과를 운영하는 대학의 순위를 살펴보겠습니다.

 

 

1-서울대, 연세대

2-고려대, 한양대, 가톨릭대, 중앙대, 경희대, 이화여대

3-인하대, 아주대, 가천대, 성신여대, 삼육대, 차의과대

4-울산대, 한림대, 인제대, 순천향대, 연세대, 건국대, 지거국

5-원광대, 조선대, 건양대, 공주대, 가톨릭, 고신대

대략 이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기억해야 할 것은 이러한 랭킹이 무조건적으로 편입에서 중요하게 작용하는 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학교마다 선발 시 요구하는 게 다르기 때문입니다.

 

3. [편입 시험 준비 사항]

간호학과 학사편입

간호학과 학사편입을 준비하게 되면, 학교마다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은 전적대 성적, 영어 성적 및 면접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는 당연히 학교마다의 평가 비율이 다릅니다. 심지어는 영어만 100% 전형으로 선발하는 곳도 있다 보니 자신이 희망하는 학교를 명확히 정하고 그에 맞게 준비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입니다.

게다가 SKY를 포함하여 몇몇 학교는 별도 논술 시험, 필기고사까지 있어서 실질적으로 모든 학교에 대한 가능성을 다 열어 두고 준비하기는 힘듭니다. 그러니 편입을 목표로 준비를 시작했다면 목표 학교, 그것도 아니면 지역 정도는 정해 두고 시작을 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래야 자신이 원하는 학교에서 어떤 부분을 요구하는지를 바로바로 알 수 있고, 그에 걸맞은 전략을 택해 집중적으로 준비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지원 자격은 반드시 맞추어야 하며, 앞서 말씀드린 전적대 성적을 충족해야 합니다. 만약 이미 최종 학력을 모두 갖추고 있고 성적대도 높은 수준이라면 별도 필요한 면접이나 영어 등에 더 초점을 맞춰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간호학과의 경우 커트라인이 상당히 높아 현실적으로 학교를 다니며 상위원을 유지한 게 아니라면 안정권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간호학과 학사편입

학사편입을 위주로 설명해드리고 있기는 하지만, 일반 전형이나 대졸자 전형도 꽤 수요가 많은 전형입니다. 이중에서 어떤 것이 더 유리하다고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수험생이 현재 어떤 위치에 놓여 있는지, 앞으로 얼마나 더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인지에 따라서 달리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중요하다고 말씀드리는 건 바로 전적대 성적입니다. 보건계열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학과이며, 전문직으로 바로 갈 수 있는 기회여서인지 성적 커트라인이 매우 높고, 요구 사항도 까다롭습니다. 영어를 안 보는 학교는 전적대성적을 무려 60~100%까지 평가에 반영하며, 영어를 보더라도 2~30%가량 비율로 반영하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4. [예상 커트라인에 비해 내 성적이 낮다면]

이런 고민을 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예상 커트라인은 나와 있는데, 그에 비해 내 성적이 다소 낮다면 걱정이 당연히 될 수밖에 없는데요. 그렇다고 해도 너무 걱정하실 필요가 없는 것이, 이 부분은 학점은행제로 충분히 개선이 가능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간호학과 학사편입

이를 통해 전적대 성적을 만들고 다른 평가 요인에 집중하는 것이 훨씬 바람직한 선택입니다. 학점은행제의 경우 온라인 과정이기 때문에 현업과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크고, 비용적으로나 시간적으로 부족한 학위를 얻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잘 알려졌습니다.

그러니 간호학과 학사편입을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이러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유리한 결과를 얻는 데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