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튜나편입입니다!
오늘은 한국외대 서울 캠퍼스와 글로벌 캠퍼스의 편입 경쟁률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4년제 사립 종합 대학교인 한국외대는 서울 캠퍼스와 글로벌 캠퍼스로 이원화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학과별로 지원 가능한 캠퍼스가 다르기 때문에 원서를 쓰기 전에 반드시 어느 캠퍼스에 지원해야 하는지를 꼭 생각해 두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한국외대 편입 경쟁률을 비롯해 관련한 편입 정보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외대 편입 전형
한국외대 편입 전형은 일반 전형과 학사 전형 두 가지로 나뉩니다. 일반 전형의 경우 국내 정규 대학에서 2학년 혹은 4학기 이상을 재학하거나 수료하고 68학점 이상을 취득해야 한국외대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수 학점은 66~70학점까지 학교마다 다양하므로 학교별 전형을 꼭 확인하셔야 하는데요. 해당 학교는 서울캠퍼스, 글로벌 캠퍼스 통틀어 68학점 이상 이수를 해야 하니 꼭 알아 두시기 바랍니다.
또는 외국 4년제 대학교나 2학년, 4학기 이상 학사를 수료하고 졸업학점 1/2이 상 취득한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학점은행제 학사학위 취득자 역시 68학점 이상 취득하고 학사 학위를 얻었다면 지원할 수 있습니다.
한국외대 학사편입은 다른 학교와 같습니다. 정규 대학 학사를 취득하고 졸업했거나 졸업 예정인 자, 기타 학은제, 독학사 등 방법으로 동일 학력을 취득한 경우에도 지원 가능합니다.
2023학년도 한국외데 편입 경쟁률
본격적으로 2023학년도 한국외대 편입 경쟁률은 어땠는지 살펴볼 시간입니다.
먼저 일반 전형의 경우 서울캠퍼스와 글로벌 캠퍼스를 합쳐 모집 인원은 총 411명이었습니다. 여기에 지원자가 5,305명이 몰려 전체 12.91:1을 기록했는데요.
학과별로 보면 일반전형 중에서는 융합일본지역전공이 경쟁률 46.67: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43.60:1을 기록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가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일본언어문화전공은 세 번째로 경쟁률이 높았으며 43.33:1을 기록했습니다.
반대로 글로벌 캠퍼스 자연과학대학 환경학과는 3.58:1로 경쟁률이 가장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한국외대 편입 경쟁률 한사 전형을 살펴보겠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알 수 있듯 모집 인원은 서울 캠퍼스와 글로벌 캠퍼스를 통틀어 67명이었습니다. 여기에1,096명의 지원자가 몰리면서 경쟁률은 16.36:1이었는데요. 눈치가 빠른 분들은 아시겠지만 보통 학교들은 일반 전형의 경쟁률이 학사 전형 경쟁률보다 더 높은 편인데 지난 해 한국외대는 오히려 학사전형이 뽑는 수는 적어도 경쟁률이 조금 더 치열했습니다.
학과별로 보면 서울캠퍼스 전체 학과가 23.94: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글로벌 캠퍼스 인문계열이 그 다음으로 높은 9.08:1을 기록했습니다.
여기까지 2023학년도 한국외대 편입 경쟁률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현실적인 목표로 삼는 대학인만큼 경쟁률과 지원 가능한 전형을 미리 파악하시고 현명하게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