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튜나편입입니다!
오늘은 인서울 내에서 다양한 학과를 만나볼 수 있는 건국대 편입 경쟁률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건국대학교 편입은 일반 전형과 학사 전형, 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 세 가지로 나뉘어 전형만 보면 다른 학교와 비슷하지만 학과 개수가 많다 보니 지원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은 편입니다.
과연 2024학년도 세부적인 경쟁률은 어땠는지 지금부터 튜나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건국대 편입 전체 경쟁률
건국대 편입 경쟁률 전체 전형을 살펴보면 모집 인원은 총 422명이었으며, 12,461명이 지원하면서29.53:1이라는 어마어마한 숫자를 기록했습니다.
총계만 보아도 오늘 날 인서울 대학 편입에 얼마나 많은 지원자들이 지원하는지를 알 수 있는데요.
2023학년도 최종 경쟁률이 24.71:1이었던 것을 기억하면 올해 더 많은 지원자가 몰린 셈입니다.
모집 인원도 조금 줄어들어 경쟁률에도 눈에 띄는 영향을 끼쳤습니다.
전형별 경쟁률
-일반 전형
일반 전형은 모집 인원 총 357명에 지원 인원이 10,492명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최종 경쟁률은 29.39:1이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철학과로 모집 인원 1명에 경쟁률이 89.00:1이었습니다.
반면 낮은 곳은 식량자원과학과로 1명 모집에 13.00:1을 기록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건국대 편입 경쟁률은 매우 높은 편입니다.
여기에 이수해야 하는 학점도 학과별로 다르다 보니 반드시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문과대학, 공과대학, 사회과학대학, 신산업융합학과, 경영대, 부동산과학원은 62학점 이상을 받아야 합니다.
이과대학, 건축대, 공과대학, KU융합과학기술원과 생명과학대, 예술디자인대학은 66학점 이상, 사범대학과 수의과대는 각각 70학점, 86학점 이상을 받아야 지원 자격이 주어지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학사 전형
다음으로 학사 전형 경쟁률을 살펴보겠습니다.
올해 모집한 인원은 총 60명이었고, 지원은 1,930명이 해서 32.17:1을 기록하였습니다.
이중에서 제일 경쟁이 치열했던 곳은 수위학과로 모집 1명에 지원이 66명으로 66.00:1이었습니다.
반면 낮은 곳은 수학과였으며 모집인원 1명에 13명이 지원해여 13.00:1에 그쳤습니다.
아무래도 일반 전형의 모집 인원과 지원 인원이 압도적으로 많다 보니 상대적으로 학사 전형은 수월해 보이지만, 그만한 자격을 갖추는 게 어렵기 때문에 쉽게 보아서는 안 됩니다.
-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
마지막으로 살펴볼 건국대 편입 경쟁률 전형은 특성화고졸재직자 편입 전형입니다.
모집 인원은 총 5명이었으며 39명이 지원하여 7.80:1을 기록했습니다.
모집단위는 신산업융합학과로 단 1개 학과만이 지원자를 모집했습니다.
해당 전형의 경우 일반 전형 지원 자격을 갖추어야 하고, 4대 보험 중에 한 개 이상 가입된 산업체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합니다.
“지금부터 준비해야 유리합니다!”
지금까지 건국대 편입 경쟁률을 살펴보았는데요.
쏟아지는 편입 관련 정보 속에서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찾아 정리하고 참고하는 것도 준비 과정 중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게다가 경쟁률을 미리 알아두면 내 희망과 다른 사람의 희망 대학을 알고 참고할 수 있다면 더욱 현명한 선택이 가능합니다.
오늘의 정보를 꼼꼼히 살펴보신 후 조금이나마 도움 얻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해야 유리합니다. 노베이스도, 오프라인 학원을 다니기에 거리가 멀어 고민되는 분들도 염려하지 말고 튜나를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