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유형2 신설,
경쟁률은 이렇게 갈렸습니다
일반편입 56개 · 학사편입 38개 모집단위 전수 검산
이 글의 결론 먼저
- 유형2가 신설됐습니다. 12개 학과에서 운영되며, 유형1과 완전히 별개 전형입니다.
- 유형2는 면접이 승부처입니다. 필기만 준비해서는 통과할 수 없는 구조입니다.
- 학사편입은 단과대학 통합선발이라 “○○과 경쟁률”이 아예 존재하지 않습니다.
2026학년도 성균관대 편입에서 가장 큰 변화는 유형2 신설입니다. 그런데 이 변화가 경쟁률 자료에 반영되면서, 같은 학과가 두 줄로 나오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이걸 모르고 검색으로 찾은 숫자 하나만 보면 판단이 완전히 어긋납니다. 경영학과를 예로 들면 18.88과 40.93, 두 개의 경쟁률이 모두 사실입니다.
2026학년도 확정 데이터 94개 모집단위를 모집인원과 지원인원까지 전부 대조해 검산했습니다. 유형별로 갈라서 보여드리겠습니다.
가로 막대 길이는 경쟁률에 비례합니다 (최대 41.0 기준) · 데이터: 2026학년도 확정 경쟁률
유형2, 전체로는 비슷한데 학과별로는 갈립니다신설
지원 1,620명
지원 2,006명
전체 평균만 보면 16.88과 17.91로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런데 학과별로 열어보면 완전히 다릅니다.
유형2가 더 빡빡해진 학과 (7개)
| 학과 | 유형1 모집/지원 | 유형1 | 유형2 모집/지원 | 유형2 | 변화 |
|---|---|---|---|---|---|
| 반도체융합공학과 | 5 / 46 | 9.20 | 6 / 127 | 21.17 | ▲ 2.3배 |
| 에너지학과 | 3 / 29 | 9.67 | 6 / 129 | 21.50 | ▲ 2.2배 |
| 경영학과 | 16 / 302 | 18.88 | 15 / 614 | 40.93 | ▲ 2.2배 |
| 소프트웨어학과 | 20 / 314 | 15.70 | 6 / 121 | 20.17 | ▲ 1.3배 |
| 기계공학부 | 6 / 62 | 10.33 | 14 / 183 | 13.07 | ▲ 1.3배 |
| 전자전기공학부 | 10 / 116 | 11.60 | 39 / 539 | 13.82 | ▲ 1.2배 |
| 수학과 | 3 / 35 | 11.67 | 6 / 76 | 12.67 | ▲ 1.1배 |
경영학과가 대표적입니다. 유형1은 18.88인데 유형2는 40.93으로 2.2배 올라갑니다. 에너지학과와 반도체융합공학과도 유형2에서 두 배 넘게 뜁니다.
유형2가 오히려 낮아진 학과 (5개)
| 학과 | 유형1 모집/지원 | 유형1 | 유형2 모집/지원 | 유형2 | 변화 |
|---|---|---|---|---|---|
| 프랑스어문학과 | 5 / 154 | 30.80 | 3 / 30 | 10.00 | ▼ 0.3배 |
| 경제학과 | 5 / 174 | 34.80 | 5 / 60 | 12.00 | ▼ 0.3배 |
| 건설환경공학부 | 7 / 130 | 18.57 | 3 / 31 | 10.33 | ▼ 0.6배 |
| 화학공학부 | 10 / 164 | 16.40 | 6 / 63 | 10.50 | ▼ 0.6배 |
| 신소재공학부 | 6 / 94 | 15.67 | 3 / 33 | 11.00 | ▼ 0.7배 |
프랑스어문학과는 유형1 30.80에서 유형2 10.00으로 3분의 1이 됩니다. 경제학과도 34.80에서 12.00으로 떨어집니다.
경영학과 유형1·2를 합치면 31명 모집 916명 지원으로 29.55가 계산됩니다. 하지만 실제 지원자는 둘 중 한 유형에만 지원했기 때문에, 이 값은 어느 쪽의 경쟁률도 아닌 존재하지 않는 숫자입니다.
유형2는 면접이 승부처입니다
여기가 이번 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유형2는 면접 준비 없이는 통과할 수 없는 전형입니다. 필기 성적만으로 승부가 나던 기존 방식과 다릅니다. 신설 전형이라 준비 자료도 부족하고, 기출을 축적한 곳도 많지 않습니다.
첫해 전형은 지원자 대부분이 준비 없이 들어옵니다. 바꿔 말하면 제대로 준비한 소수가 확실히 유리한 구간이라는 뜻입니다. 경쟁률 숫자보다 실질 경쟁 강도가 낮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이건 준비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면접을 손대지 않고 지원하면 40.93이든 10.00이든 결과는 같습니다.
학사편입은 학과를 뽑지 않습니다
성균관대 학사편입은 단과대학 단위로 모집합니다. 학과별 정원이 따로 없습니다.
문과대학을 예로 들면 국어국문·영어영문·프랑스어문·러시아어문·중어중문·한문·독어독문·사학·철학·문헌정보, 이 10개 학과가 10명이라는 하나의 정원 안에서 함께 경쟁합니다.
| 단과대학 | 학과 | 모집 | 지원 | 경쟁률 |
|---|---|---|---|---|
| 유학대학 | 1 | 1 | 37 | 37.00 |
| 사회과학대학 | 8 | 7 | 184 | 26.29 |
| 문과대학 | 10 | 10 | 252 | 25.20 |
| 경영대학 | 1 | 7 | 138 | 19.71 |
| 공과대학 | 6 | 20 | 186 | 9.30 |
| 사범대학 | 1 | 7 | 49 | 7.00 |
최고 유학대학 37.00과 최저 사범대학 7.00의 격차가 5.3배입니다. 전체 11개 단과대학은 아래 표에 실었습니다.
계열로 보면 자연계가 유리합니다
상위 3.4% 구간
상위 6.0% 구간
일반편입 상위 10개 중 9개가 인문계, 하위 10개 중 9개가 자연계입니다. 학사편입에서도 사회과학대학 26.29·문과대학 25.20 대 공과대학 9.30으로 방향이 같습니다.
눈여겨볼 곳은 반도체융합공학과 유형1 9.20입니다. 취업 시장에서 가장 각광받는 분야인데 성균관대 편입 전체 최저 경쟁률이 나왔습니다. 다만 같은 학과 유형2는 21.17이니, 유형 선택이 학과 선택만큼 중요합니다.
자연계는 왼쪽(낮은 경쟁률)에 몰려 있고, 인문계는 오른쪽으로 넓게 퍼져 있습니다.
성균관대 전 모집단위 경쟁률 (94개 전체)
일반편입 56개와 학사편입 38개 전부를 실었습니다. 표 안에서 스크롤됩니다.
일반편입 · 학과별 56개 모집단위
모집 333명 · 지원 7,069명 · 평균 21.23 : 1 | 붉은색 평균 이상, 초록색 평균 이하 · (유형2) 표기는 신설 전형
| 모집단위 | 계열 | 모집 | 지원 | 경쟁률 |
|---|---|---|---|---|
| 약학과 | 자연 | 6 | 487 | 81.17 |
|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 인문 | 2 | 107 | 53.50 |
| 소비자학과 | 인문 | 3 | 143 | 47.67 |
| 경영학과(유형2) | 인문 | 15 | 614 | 40.93 |
| 행정학과 | 인문 | 4 | 151 | 37.75 |
| 영어영문학과 | 인문 | 5 | 181 | 36.20 |
| 사회학과 | 인문 | 3 | 106 | 35.33 |
| 경제학과 | 인문 | 5 | 174 | 34.80 |
| 심리학과 | 인문 | 3 | 103 | 34.33 |
| 유학동양학과 | 인문 | 3 | 102 | 34.00 |
| 문헌정보학과 | 인문 | 3 | 100 | 33.33 |
| 프랑스어문학과 | 인문 | 5 | 154 | 30.80 |
| 사회복지학과 | 인문 | 4 | 123 | 30.75 |
| 아동청소년학과 | 인문 | 5 | 147 | 29.40 |
| 한문학과 | 인문 | 4 | 114 | 28.50 |
| 교육학과 | 인문 | 5 | 139 | 27.80 |
| 한문교육과 | 인문 | 8 | 210 | 26.25 |
| 중어중문학과 | 인문 | 4 | 104 | 26.00 |
| 통계학과 | 인문 | 3 | 77 | 25.67 |
| 독어독문학과 | 인문 | 2 | 50 | 25.00 |
| 러시아어문학과 | 인문 | 6 | 134 | 22.33 |
| 에너지학과(유형2) | 자연 | 6 | 129 | 21.50 |
| 반도체융합공학과(유형2) | 자연 | 6 | 127 | 21.17 |
| 식품생명공학과 | 자연 | 4 | 83 | 20.75 |
| 소프트웨어학과(유형2) | 자연 | 6 | 121 | 20.17 |
| 철학과 | 인문 | 1 | 20 | 20.00 |
| 생명과학과 | 자연 | 7 | 135 | 19.29 |
| 경영학과 | 인문 | 16 | 302 | 18.88 |
| 건설환경공학부 | 자연 | 7 | 130 | 18.57 |
| 바이오메카트로닉스학과 | 자연 | 2 | 37 | 18.50 |
| 시스템경영공학과 | 자연 | 7 | 122 | 17.43 |
| 물리학과 | 자연 | 3 | 51 | 17.00 |
| 화학과 | 자연 | 7 | 118 | 16.86 |
| 화학공학부 | 자연 | 10 | 164 | 16.40 |
| 국어국문학과 | 인문 | 1 | 16 | 16.00 |
| 소프트웨어학과 | 자연 | 20 | 314 | 15.70 |
| 컴퓨터교육과 | 자연 | 6 | 94 | 15.67 |
| 신소재공학부 | 자연 | 6 | 94 | 15.67 |
| 융합생명공학과 | 자연 | 3 | 47 | 15.67 |
| 건축학과(5년제) | 자연 | 4 | 61 | 15.25 |
| 사학과 | 인문 | 1 | 15 | 15.00 |
| 전자전기공학부(유형2) | 자연 | 39 | 539 | 13.82 |
| 기계공학부(유형2) | 자연 | 14 | 183 | 13.07 |
| 나노공학과 | 자연 | 3 | 38 | 12.67 |
| 수학과(유형2) | 자연 | 6 | 76 | 12.67 |
| 경제학과(유형2) | 인문 | 5 | 60 | 12.00 |
| 수학과 | 자연 | 3 | 35 | 11.67 |
| 전자전기공학부 | 자연 | 10 | 116 | 11.60 |
| 신소재공학부(유형2) | 자연 | 3 | 33 | 11.00 |
| 화학공학부(유형2) | 자연 | 6 | 63 | 10.50 |
| 건설환경공학부(유형2) | 자연 | 3 | 31 | 10.33 |
| 기계공학부 | 자연 | 6 | 62 | 10.33 |
| 프랑스어문학과(유형2) | 인문 | 3 | 30 | 10.00 |
| 에너지학과 | 자연 | 3 | 29 | 9.67 |
| 수학교육과 | 자연 | 3 | 28 | 9.33 |
| 반도체융합공학과 | 자연 | 5 | 46 | 9.20 |
학사편입 · 단과대학별 통합선발 (38개 학과)
모집 73명 · 지원 1,138명 · 평균 15.59 : 1 | 회색 글씨는 해당 군에 함께 묶인 학과입니다
| 단과대학 / 소속 학과 | 학과 | 모집 | 지원 | 경쟁률 |
|---|---|---|---|---|
| 유학대학 유학동양학과 | 1 | 1 | 37 | 37.00 |
| 사회과학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 사회복지학과 · 사회학과 · 소비자학과 · 심리학과 · 아동청소년학과 · 정치외교학과 · 행정학과 | 8 | 7 | 184 | 26.29 |
|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 · 독어독문학과 · 러시아어문학과 · 문헌정보학과 · 사학과 · 영어영문학과 · 중어중문학과 · 철학과 · 프랑스어문학과 · 한문학과 | 10 | 10 | 252 | 25.20 |
| 경영대학 경영학과 | 1 | 7 | 138 | 19.71 |
| 생명공학대학 바이오메카트로닉스학과 · 식품생명공학과 · 융합생명공학과 | 3 | 2 | 34 | 17.00 |
| 경제대학 경제학과 · 통계학과 | 2 | 5 | 82 | 16.40 |
|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 · 생명과학과 · 수학과 · 화학과 | 4 | 4 | 63 | 15.75 |
|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소프트웨어학과 | 1 | 4 | 53 | 13.25 |
| 정보통신대학 전자전기공학부 | 1 | 6 | 60 | 10.00 |
| 공과대학 건설환경공학부 · 기계공학부 · 나노공학과 · 시스템경영공학과 · 신소재공학부 · 화학공학부 | 6 | 20 | 186 | 9.30 |
| 사범대학 컴퓨터교육과 | 1 | 7 | 49 | 7.00 |
회색으로 나열된 학과들은 각각의 경쟁률이 아니라 같은 군의 경쟁률을 공유합니다. 문과대학 10개 학과는 모두 25.20이라는 동일한 값을 갖습니다.
지금 하셔야 할 세 가지
- 유형1인지 유형2인지부터 확정하십시오 같은 학과라도 유형에 따라 경쟁률이 최대 3.1배 갈립니다. 커뮤니티 숫자 말고 모집요강 원문에서 본인이 지원하는 유형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 유형2라면 면접 준비를 지금 시작하십시오 신설 전형이라 준비된 지원자가 적습니다. 지금이 격차를 벌릴 수 있는 유일한 시기입니다. 필기만 붙들고 있으면 면접에서 무너집니다.
- 성균관대 하나로 카드를 짜지 마십시오 인문계 기준 평균 29.21은 상위 3.4% 구간입니다. 상향으로 쓰더라도 적정·안정을 함께 설계해야 합니다.
경쟁률은 지도이지 목적지가 아닙니다. 특히 올해처럼 전형이 신설된 해에는 남들이 아직 준비하지 않은 구간이 어디인지 찾아내는 게 훨씬 중요합니다.
※ 2026학년도 확정 경쟁률 기준입니다. 유형별 전형요소와 반영 비율은 모집요강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학사편입 경쟁률은 단과대학 통합선발 기준값으로, 개별 학과의 경쟁률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