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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시험 원서료를 알아보자. [부제: 시험하나에 부모님 등골하나 !!!]

편입 전형료를 알아보자.

[부제: 시험 하나에 부모님 등골 하나 !!!]

 

여러분들이 한 9개월 후, 연말, 연초에 쓰실 대학들의 편입학 전형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체, 지방대를 왜 지원합니까…?

6만원내서 합격한다 한들…

2학기 등록금 장학금 받고 가도 안 갈 대학.. 휴

 

하지만, 지방대 경쟁률은?

여기도 이렇게 지원자가 생각보다 많답니다.

미달인과가 하나도없네요.

에휴….

부디 열심히하셔서 저기만큼은 제발 쓰지않길 바랍니다.

제가 오늘 알아본 바로는 보통 편입시험 응시료는 7~9만원 선으로 조사 됐습니다.

[다행히 저때랑 큰 차이가 없네요.]

가장 비싼대학은 연세대학교 12만5000원!!!

그래… 연대라면 이해해줄게..

그치만 합격해야 의미가 있겠죠?

 

http://news.joins.com/article/18664887

[안민석 의원 “불투명한 편입 전형료 투명하게 공개하고 낮춰야”]

지난해 전국 4년제 대학이 챙긴 편입학 전형료가 8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생들이 몰리는 이른바 ‘인서울’ 사립대의 편입 원서비의 경우 신입학과 비교해 최대 2배 이상 비싼 곳도 있어

[편입하는것도 서러운데 신입학보다 비쌈….대학의 편입생과 편입생 부모 등골빼먹기..ㅎㅎ

한철장사니.. 어차피 전형료가 비싸도 수험생입장에선 지원할 수 밖에 없죠. 특히, 좋은대학이라면 더더욱]

이를 낮출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안민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 받은 ‘2015학년도 대학 편입학 전형료 수입 현황’에 따르면, 150개 대학이 올 초 편입 원서로 벌어들인 돈은 82억5756만원으로 집계됐다.

단순하게 전체 규모로만 따지면 학교당 1억원도 채 안되지만, 편입의 특성상 수도권 주요 대학의 수입이 절반 이상(57억3459만원)을 차지할 정도로 많았다. 실제 본·분교를 모두 포함해 △건국대 6억1850만원 △가천대 4억392만원 △국민대 3억5038만원 △단국대 3억2986만원 △고려대 3억1991만원 등이 3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어라…좋지도 않은 대학이 더 많이버네..

대체 왜 저길 저렇게 많이 지원할까..공부 열심히해서 좋은대학만 지원합시다.

안좋은대학에 돈 기부하지말고]

 

대학마다 다소 차이는 있긴 하나 서울에 있는 대학의 편입 전형료는 수시모집(6~8만원)과 견줘도 비싼 편에 속한다.

이번에 자료 제출을 거부한 연세대는 일반·학사편입 모두 12만5000원을 받았다.

서울대는 8만3000원의 전형료에다 인터넷 접수 수수료까지 지원자가 부담해야 한다.

게다가 편입학 전형 자체가 그렇게 복잡하지 않고 주로 영어점수와 면접으로 뽑는 대학이 대부분인 것에 비춰보면 충분히 낮출 여지가 있다는 지적이다. 경북대와 전남대 등 국·공립대는 4만~5만원 선으로 책정하고 있다.

서울의 한 주요 사립대 교수는 “편입학을 위해 교수들이 따로 문제를 만들어 출제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사실 전형료를 비싸게 받을 이유가 없다”

[편입문제는 철저히 영미신문이나 기존 토플/SAT/GRE등에서 따와서 만들기때문에 전형료가 비쌀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터무니없이 비싸긴하죠 ㅎㅎ]

며 “입시 전형료는 반드시 이와 관련된 업무에만 써야하지만,

이를 남겨 다른 곳에 ‘입시경비’ 처리로 지출하는 것이 관행처럼 됐다”고 말했다.

 

 

또 편입은 수시처럼 지원횟수를 ‘1인당 최대 6회 제한’과 같은 별도의 규정이 없다. 편입철만 되면 수험생들은 보통 서울 주요 대학 10여 곳에 원서를 넣는 것을 감안하면 부담이 늘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안민석 의원은 “편입학 전형이 불투명한데도 원서비가 비싼 것은 문제가 있다”며 “사립대가 국립대보다 비싼만큼 입학전형에 필요한 최소한만 받아 학생들의 부담을 줄여줘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