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말이냐고요? 아주 간단합니다! 계속해서 강조해온 것처럼 중위권 학생들은 학생들 간의 성적의 격차가 가장 크고, 성적의 변동도 가장 큰 친구들이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위권 친구들은 학원에서 매달 치르는 모의고사나, 혹은 자체적으로 푸는 기출 문제에서 조차도 점수의 기복도 큰 편이죠. 비록 성적을 구분 짓는 뚜렷한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중위권 친구들은 때에 따라 자신을 ‘상위권’이라고 여길 수도 있고, 혹은 점수가 좋지 않은 때에는 자신을 ‘하위권’이라고 규정 짓고는 낙담할 수도 있겠죠. 자신의 위치를 알기 위해서 치르는 테스트에서 일희일비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불과 한 두번의 단편적인 점수만으로 자신의 위치를 규정짓고, 교재를 상향조정하거나 혹은 하향조정한다는 것이에요. 😭😭 물론, 자신의 수준에 맞는 교재를 선택하는 것은 편입영어 뿐만 아니라 여느 시험에서나 중요하답니다.
하지만 자신의 장단점을 완전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과도하게 교재의 수준을 조정하는 것은 좋지 않은 공부 습관이랍니다. 자신의 수준에 꼭 맞는 교재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마치 그라데이션처럼 점진적으로 조정해 나가야 한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여러분들의 성적이 단시간 동안 눈에 띄게 늘었다거나 혹은 현저하게 떨어져서 불가피하게 교재를 과감히 바꾸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기본 교재는 반드시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위권 학생들의 경우 언제든지 자신의 위치가 달라질 수 있는 가변적인 친구들이기 때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중간 수준에 해당하는 기본서를 주 교재로 삼고, 자신의 장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교재를 추가적으로 병행하는 것이 좋답니다.
뿐만 아니라, ‘편입영어’라는 시험의 특성을 보더라도 기본에 충실한 것이 중요해요. 여러분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단어로 이야기를 해볼게요! 편입을 준비하는 친구들이라면 편입영어에서 단어가 차지하는 비중이 어마어마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 것 같아요.
이처럼 편입영어에서 단어는 다다익선이랍니다! 그 말은 더 많은 단어를 알고 있는 친구가 시험장에서 더 많은 문제를 풀 수 있다는 뜻이죠. 이 말은 다시 말해서, 더 많은 단어를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지, 더 어려운 단어를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번 시험에서 70점을 받던 친구가 이번 시험에서 100점을 받았다고 해서 지나치게 어려운 고난도 교재를 사용하는 것은 실력 향상에 큰 효과가 없다는 말이기도 해요. 기본 단어를 등한시한 채 고급 어휘만을 공부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이에요.
서강대, 한양대와 같이 우리가 알고 있는 상위권 학교들 조차도 기본 단어를 중심으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이죠. 교재를 하향조정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랍니다. 언제나 기본기가 전제된 상태에서 자신의 수준에 맞는 공부를 추가적으로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것은 단지 어휘 영역뿐만 아니라 모든 영역에 해당되는 사실이랍니다!
항상 지나친 자만을 경계하고,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점! 명심하고 그럼 이제 영역별 공부방법으로 넘어가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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