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나야, 한국항공대 편입하자!  

안녕하세요 튜나편입입니다.

12월에 들어서면서, 가장 빠른 필답고사 일정을 보름 정도 앞두게 되었습니다. 그런 만큼 수험생들의 긴장도도 덩달아 올라갈 것 같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필답고사 시즌에 수험생들이 유의해야할 사항에 대해서 몇 가지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첫번째는, 필답고사 시즌을 이도 저도 아닌 시간으로 낭비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흔히 많은 학생들이 첫 필답고사 일정이 시작을 기점으로, 시간 활용도 가 급격이 낮아지는 모습을 보이곤 합니다.

물론 필답고사를 치르기 위해 평소 지켜오던 루틴이 깨진 친구들도 있을 것이고, 필답고사를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체력소모가 큰 친구들도 분명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그럴 때 일수록 시간을 더욱 밀도 높게 사용해야 하는데요.

가장 첫 필답고사부터 가장 마지막 필답고사 일정은 짧으면 1달, 길면 1달 반 이상에 달하기 때문에 절대로 허투루 보내도 되는 시간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될 것 같습니다. 특히나 파이널 시즌에는 이제껏 쌓아온 실력들을 바탕으로 약점을 보완함으로써, 결과를 뒤집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두번째는, 필답고사 시즌에 실전 감각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수능, 대입 논술 등 단 하루만에 결과가 결정되는 시험들과는 달리 편입학 전형은 여러 개의 시험을 제각기 다른 날에 치를 수 있는데요. 다시 말해서, 시험을 치르면서 점점 실전 감각을 익혀 나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반에 시험을 치르면서 실제 시험장에서의 나의 취약점을 잘 파악하고, 이를 보완하는 것이 아주 중요한데요.

예를 들어, 후반부로 갈수록 집중력이 떨어지는 친구들의 경우에는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독해 지문을 가장 처음 풀어볼 수도 있겠습니다. 혹은, 모르는 문제에 지나치게 집착하게 되는 친구들이라면 자신의 능력 안에서 풀 수 있는 문제들을 먼저 풀고 난 이후에 고난도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으로 시험에 임할 수도 있겠습니다.

세번째는, 시험 결과에 대해서 지나치게 연연하는 태도를 취하지 않아야 하는 것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난 이후에 오로지 느낌에 의존해서 시험 결과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물론 합격의 느낌을 가지고 남은 시험에 임하는 것이 좋은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은데요.

가령 합격을 자만한 나머지, 뒤에 남은 시험들을 해이하게 치르는 친구들이 생길 수도 있을 것입니다. 혹은 떨어질 것을 예상한 친구들의 경우는 지나치게 조바심을 가지면서 역효과가 날 수도 있겠죠.

이처럼 마음가짐이 뒤에 남은 중요한 시험들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섣불리 시험 결과를 예측하는 것은 삼가야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모든 시험이 그러하듯이 마찬가지로 편입시험 또한 자신의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를 돌이켜 보아도 그런데요. ‘반드시 붙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던 학교는 불합격 통보를 받고, 반대로 ‘붙는 게 더 이상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던 학교는 되려 합격을 하더라고요. 이런 것 보면, 시험결과는 정말 한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이 명심해야 할 사실은 바로, 편입은 그 과정은 어렵지만 결과론적으로 내가 예상한 것보다 더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시험이라는 것입니다. 수험생들이 편입을 공부하기로 처음 마음먹었을 때, 편입 공부가 결코 쉽지 않을 거라는 이야기를 수도 없이 많이 들었을 것 같아요.

편입은 여러분들이 수없이 들어왔고, 또 실제로 해보면서 느껴왔던 것처럼 쉬운 시험이 아닌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과정이 힘든 것과, 결과를 이루어 내기 힘든 것은 엄연히 다른 이야기인데요. 편입은 준비하는 기간도 길고, 공부량도 방대하기 때문에 그 과정은 험난할 수 있지만, 여러분들이 생각한 것 이상으로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시험이라는 것을 꼭 기억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자신감을 안고 필답고사가 끝나기까지 남은 두 달의 시간까지 지치지 않고 잘 끌고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Ø 한국항공대학교 편입영어 출제 경향

필답고사가 코 앞으로 닥쳐온 만큼, 이야기가 길었는데요. 그렇다면 지금부터 곧 바로 준비한 내용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한국항공대학교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하고 있는 한국항공대학교는 항공전자정보공학부, AI자율주행시스템공학과, 항공교통물류학부, 항공운항학과 등 항공과 관련된 전문적인 학과들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는 학교입니다.

이처럼 한국항공대학교는 다른 학교에서는 볼 수 없는 특수 학과들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한국항공대학교만을 위해서 편입 준비를 하는 친구들도 더러 있는데요. 아무래도, 최근 어려운 취업 현실과 향후 유망 직종 등을 고려했을 때 한국항공대학교만의 특성화 학과들이 학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만큼 매년 적지 않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데요. 작년 2022학년도 일반편입학 기준으로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학과는 순서대로 경영학부, 항공교통물류학부, 자유전공학부, 소프트웨어학과로 각각 약 51:1, 51:1, 31:2, 31:1을 기록했습니다.

학사 편입학의 최대 경쟁률의 경우 이 보다 더 높은 기록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작년 학사편입학을 기준으로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학과는 순서대로 경영학부, 항공교통물류학부, 자유전공학부, 항공재료공학과로 각각 약 56:1, 34:1, 32:1, 31:1을 기록했습니다.

대다수의 학교에서 학사편입학의 경쟁률이 일반편입학보다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절대 적은 수치는 아닌데요. 여기서 한가지 더 주목해야할 점이 있다면, 자연계열 학과의 비중이 앞도적으로 높음에도 불구하고 인문계열 학과들의 경쟁률이 더욱 높게 나타난다는 점이겠습니다.

<2023학년도 한국항공대학교 편입학 모집정원>

그렇다면, 모집정원을 알아보겠습니다. 한국항공대학교는 현재 2022년도 기준으로 2023학년도 모집요강을 발표하면서, 올해 12월 8일 18:00까지 원서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항공대학교는 유사 세부전공으로 묶인 모집단위 별로 학생들을 선발하면서, 올해 일반편입학으로 총 54명, 학사편입학으로는 총 17명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절대적으로 많은 수는 아니지만, 개설 학과 수를 고려한다면 일반편입학에서는 최소 3명을 모집하고 있기 때문에 분명 적지 않은 수 인 것 같습니다.

<2023학년도 한국항공대학교 편입학 전형방법 및 배점>

그렇다면, 전형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까요? 한국항공대학교는 자연계열 학과는 영어 필답고사 성적 50%와 수학 필답고사 성적 50%를 합산한 결과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인문계열 학과에 포함되는 항공교통물류학부, 경영학부의 경우에는 영어 필답고사 성적을 100% 반영하여 선발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면접 전형을 실시하는 항공운항학과를 제외하고, 자기소개서나 서류 전형에 자신이 없는 학생들도 큰 부담 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 낮춘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2023학년도 한국항공대학교 편입학 전형요소>

한국항공대학교 편입 시험 출제 경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한국항공대학교는 인문계열에서 올해 총 30문항을 출제하고 있으며, 시험시간은 60분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보기구성은 4지선다형 객관식 선지로 출제하고 있습니다. 또한 약 3.1~3.8에 이르는 문항 별 배점 차이가 있습니다.

사실, 한국항공대학교는 매해 거의 동일한 형식으로 문제를 출제하고 있는데요. 매년 어휘 5문제, 논리 10문제, 문법 2문제, 독해 13문제 전후로 출제되고 있습니다. 언뜻 보아도 논리, 독해 비중이 60% 이상을 차지하는 논리, 독해 중심의 학교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각 영역 별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어휘 영역의 경우, 다른 학교들과 유사하게 ‘밑줄형 동의어’ 형식으로 출제되고 있으며, 모두 3.1점을 배점하고 있습니다. 어휘 문제의 난이도는 높지 않으나, 기출 수준의 어휘를 소화하지 못한 학생들이라면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항공대학교를 준비하는 친구들이라면 지나치게 고난도 어휘를 암기하려 하기보다는 기출 단어를 중심으로 꼼꼼하게 예습, 복습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다음은 모두 10문제가 출제되는 논리 영역입니다. 논리 영역은 사실상 2가지 파트로 나누어서 출제되고 있는데요. 6번~10번까지 짧은 단어가 보기로 이루어진 단답형 논리가 5문제 출제되고, 13번~17번까지 문장으로 보기가 이루어진 장문형 논리가 5문제 출제됩니다. 단문형 논리는 모두 3.3점 배점이며, 장문형 논리는 모두 3.5점을 배점하고 있습니다.

단문형 논리는 5문제 중 매년 1문제를 제외하고는 모두 접속사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엽적인 내용을 파고들기 보다 글의 논리적 흐름에 집중하는 것이 효율적이겠습니다.

장문형 논리 유형의 경우에도 글의 논리적 흐름에 집중하는 것이 좋겠는데요. 대부분의 장문형 논리 문제에서 Blank가 글의 지엽적인 부분이 아닌, 글의 핵심 주장이나 그에 준하는 문장에 위치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주의해야할 점은, 단문형 논리와 장문형 논리 모두 지문의 길이가 상당히 길다는 것인데요. 특히나 단문형 논리의 경우 정답에 해당하는 보기의 경우 접속사나 짧은 단어에 해당하지만 글의 길이는 길기 때문에, 속도감 있게 문제를 푸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후 11번~12번까지 모두 2문제가 출제되는 문법 영역입니다. 문법 영역은 비록 2문제가 출제되지만, 3.8점으로 배점이 가장 높은 영역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비중이 낮다고 해도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이 바로 이 문법 문제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문법 문제가 올바른 문장 성분을 찾는 보기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문장을 해석한다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예를 들어, 명사가 올 자리에 형용사를 사용해서 ungrammatical 보기를 만들거나, 혹은 형용사를 사용해서 주어를 수식해야 할 자리에 동사를 쓰면서 ungrammatical 보기를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지막은 18번~30번까지 출제되는 독해 영역으로, 모두 3.3점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독해 영역의 경우 총 13문제가 출제되고 있지만 사실 지문에서 2개 이상의 문제가 출제되면서, 작년 기준으로 총 9개의 지문이 출제되었습니다.

지문의 주제는 대체로 사회, 문화, 철학, 생활과 같은 가독성이 좋은 주제들이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큰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출제되는 문제 유형 또한 매년 거의 유사하게 때문에, 쉽게 예측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가장 많이 출제되는 문제는 제목 찾기, 빈칸, 내용 추론 유형이 되겠습니다.

– 인문계열 영어 필답고사 성적 100% 반영 선발

– 총 30문항 출제, 시험 시간 60분

– 4지선다형 객관식 보기구성

– 3.1~3.8점에 이르는 문항 별 배점 차

– 매년 어휘 5문제, 논리 10문제, 문법 2문제, 독해 13문제 전후로 출제

– 논리, 독해 중심의 학교

– 단답형 논리 5문제와 문장형 논리5문제로 구성된 논리 영역

– 접속사 문제 비중이 높은 단답형 논리

– 지문의 주제, 및 키워드가 Blank의 답이 되는 논리 문제

– 올바른 문장 성분을 찾는 문제가 주로 출제되는 문법 영역

– 독해 영역에서 매년 총 9~10개 지문 출제

– 사회, 문화, 철학, 생활 등의 가독성 좋은 주제들을 다루는 독해 영역

– 제목 찾기, 내용 추론 유형이 주로 출제되는 독해 영역

Ø 한국항공대학교 편입 합격 전략

1) 한국항공대학교 편입 합격 전략

NO.1 “핵심 파악을 통한 시간 단축”

한국항공대학교 편입에 합격하기 위한 첫번째 전략은 바로 “글의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입니다. 한국항공대학교의 경우 편입학 시험에서 총 30문제로 비교적 적은 문항 수를 출제하는데요. 그에 반해서 60분이라는 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에 언뜻 시간적인 여유가 많은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국항공대학교는 대부분의 문제가 지문의 길이가 긴 논리와 독해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결코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은데요. 그런 만큼,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여러가지 전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한 전략 중에 하나가 바로 앞서 말했듯이, 글의 논리적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연습을 해주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한국항공대학교는 논리, 독해 지문의 길이가 길지만 자세히 보면 글의 전체 내용을 꼼꼼하게 읽지 않아도 빠르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기 때문입니다.

<2022학년도 한국항공대학교 편입학 영어 필답고사>

<2022학년도 한국항공대학교 편입학 영어 필답고사>

위의 두 문제는 모두 2022학년도 한국항공대학교 편입학 영어 필답고사에서 출제된 문제들인데요. 첫번째 문제의 경우, 단답형 논리 문제로 보기가 모두 접속사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글의 흐름이 전환되는 곳 주변의 맥락을 잘 잡아낸다면 빠르게 정답을 찾으면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데요.

두번째 문제 또한 마찬가지로 빈칸 바로 다음 부분이 콜론(colon)으로 연결되면서, 글의 핵심 주장이 정답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독해 영역에서 출제되는 빈칸추론 문제들 또한 비슷한 형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원리를 사용해서 문제에 접근하는 것이 효율적이겠습니다.

이처럼, 글의 개괄적인 내용을 파악하고 문제를 풀어야하는 유형인지 혹은 글의 논리적 흐름을 파악해야 하는 유형인지에 따라서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을 달리할 수 있겠는데요. 이를 통해서 시간을 단축하면서 다른 수험생들 사이에서 경쟁력을 얻는 것이 좋겠습니다.

2) 한국항공대학교 편입 합격 전략

NO.3 “정확도를 높이는 고득점 전략”

한국항공대학교를 준비하는 친구들이라면 또 한가지 명심해야 될 전략은 바로 “문제 풀이의 정확도”를 올리는 것입니다. 한국항공대학교는 과거 기출문제와는 달리 최근 몇 년사이에 난이도가 상당히 완화되고 있는 추세인데요. 가장 큰 이유는 항공과 관련된 전문지식, 학술용어 등의 출제 빈도가 낮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득점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합격 점수대에 들 수 있었던 이전과는 달리 문제 풀이의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가장 효과적인 전략은 바로 단어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해주는 것인데요.

어휘의 양을 늘림으로써, 글을 읽는 데 방해요소를 최소화하고 시간을 단축하는 것입니다. 물론 장기적으로 봤을 때 독해력과 논리력을 향상시키는 것도 중요한데요. 하지만 사실상 단시간에 독해력과 논리력의 경우 단시간에 눈에 띄게 실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어려운데요.

지금처럼 필답고사를 얼마 남겨두지 않는 시점에서 가장 단기적으로 고득점을 낼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단어 암기량을 늘리면서 해석의 정확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오늘도 여러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실 한국항공대학교는 필답고사를 치르는 학교들 중에서도 일정이 가장 빠른 학교들 중에 하나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이번 칼럼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왔을 것 같네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앞으로 남아 있는 시간 동안에도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과 함께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튜나편입은 항상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항공대 편입 하자, 튜나야26탄 [한국항공대 편입]

항공대 편입 하자, 튜나야26탄 [한국항공대 편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