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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편입영어 튜나와 함께 뿌시자! 1-1탄

한양대 편입영어 튜나와 함께 뿌시자! 1-1탄

안녕하세요 튜나편입입니다. 😊
 
2022년 새해가 밝은지도 벌써 3개월을 훌쩍 넘기고 있네요. 어떤가요? 모두들 각자 계획한대로 알찬 시간을 보내고 있나요? 튜나편입은 여러분들이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있을 거라고 믿는답니다! 그리고 그런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바로 튜나편입의 역할이기도 하죠. 😀😀 그래서 오늘은 튜나편입에서 <대학별 기출 분석> 칼럼을 준비했습니다!
아마 이 칼럼을 보고 있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바로 올해 편입을 준비하기로 마음먹은 친구들일 것 같네요. 아마 학생들이 모두 언제, 어떻게 그리고 왜 편입을 하기로 결심했는지는 모두 제각기 다를 거예요. 하지만 모두 하나의 목표를 바라보고 있음에는 분명해요. 바로 각자 목표한 학교로 편입을 하는 것이죠! 💪
 
그리고 처음 그러한 목표를 세웠을 때 여러분들의 각오도 남달랐을 것 같아요. ‘나는 하루에 단어를 100개씩 외울거야’, ‘나는 적어도 A 대학 이상의 학교를 갈 거야’ 아니면 어떤 친구들은 ‘나는 재수의 한을 풀거야’라며 비장한 다짐을 했을테죠. 어땠나요? 다짐만 했을 뿐인데, 마치 내가 그리던 학교의 캠퍼스를 걷고 있는 것처럼 가슴이 벅차고 웅장해지지 않던가요? 😁😁
 
 여러분들은 어땠나요? 사실은 제가 그랬답니다! 저는 처음 편입을 하기로 마음먹었던 순간, ‘과연 내가 그 어렵기로 유명한 편입을 할 수나 있을까?’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어쩐지 나는 할 수 있을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지만 그 과정은 결코 생각했던 것만큼 쉽지 않았어요. 나의 상상과 현실은 무척 다르더군요.
 
아마 여러분들도 과거의 저와 비슷한 과정을 겪고 있을 것 같아요. 막상 공부를 시작하려니,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공부가 막막하게만 느껴질 거예요. 하지만 그것은 여러분들만의 고민이 아니랍니다. 모두 똑같이 원대한 포부를 가지고 시작하지만, 모두 똑같이 슬럼프에 빠지죠. 그리고 결과의 끝을 보기 위해서는 모두 똑같이 그러한 시간을 인내하며 버텨내야 해요.
 
그렇다면 편입 공부를 하기 시작할 무렵, 많은 학생들이 길을 잃고 방황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막연함’ 때문입니다. 어느 공부라도 마찬가지지만, 기초를 다지는 과정이 필요해요. 마찬가지로, 편입영어도 기초를 다지는 과정이 필수적이랍니다. 그리고 그러한 과정이 거쳐야만 여러가지 유형의 문제를 풀 수 있고, 또 여러가지 유형의 문제를 만난 후에야 비로소 내가 목표하는 학교의 기출 문제를 풀면서 실전에 대비할 수 있죠.
 
그리고 그 때는 나의 실력과 위치를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비교적 명확한 목표와 계획을 세울 수가 있죠. 기출 문제를 풀다 보면 나에게 맞는 학교와 나에게 맞지 않는 학교를 알 수 있기도 하니 말이죠? 😁😁 하지만 초반에는 이러한 과정이 모두 생략되기 때문에, 나의 실력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지루한 이론 공부만을 반복해야 해요. 듣기만 해도 아주 따분한 이야기죠. 😭😭
 
 말그대로 ‘맨 땅에 헤딩’하듯이 공부를 해야 하는 시기랍니다. 그리고 이런 ‘막연함’ 탓에 많은 친구들이 초반에 공부의 방향성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슬럼프에 빠지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럴 때 일수록 구체적인 목표와 자극이 필요하답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이론만 공부하며 스스로의 수준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초반에는, 구체적인 목표로 스스로를 자극할 필요가 있어요. 거창할 필요는 없죠! 예를 들면, ‘나는 C대학 이상의 학교로 갈 거야’보다는 ‘나는 반드시 A대학을 갈 거야’와 같은 구체적인 목표 말이죠.
 
하지만 여전히 갈피를 잡지 못하는 친구들이 있을 것 같네요. 그만큼 ‘막연함’은 많은 학생들의 적이랍니다. 그리고 오늘 튜나편입에서 <대학별 기출 분석> 칼럼을 준비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죠. 여러분들이 ‘막연함’을 떨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서입니다. 😆😆 구체적인 학교 별 기출 동향이나, 출제 난이도를 접하는 것이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자극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이야기가 너무 길었죠? 🤣🤣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학교별 기출 분석>의 첫번째 주인공 한양대를 만나러 가볼까요? 먼저 한양대의 출제 경향을 분석해볼 거예요. 그런 후 여러분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과연 한양대에 합격하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전략 포인트 별로 분류해서 설명할 테니까 지금부터 차근차근 잘 따라와주세요

1)    한양대학교 편입영어 출제 경향

한양대학교는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대표적인 학교입니다. 매년 엄청난 경쟁률을 자랑하죠. 경쟁률의 경우, 과에 따라 다르지만 적게는 40:1에서 많게는 70:1을 웃돈답니다. 한양대학교는 최상위권을 비롯한 상위권 학생들이 희망하는 학교이지만, 동시에 중위권 혹은 그 이하의 학생들도 상향 지원을 하는 학교이기 때문에 해마다 경쟁률이 과열되는 모습을 보여요.
뿐만 아니라 높은 경쟁률과 함께, 난이도도 만만치 않는 학교이죠. 문제의 수준이 호락호락하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한양대학교 시험을 앞두고 많은 학생들이 지레 겁을 먹어요. 사실, 해가 갈수록 한양대학교의 편입 시험의 난이도는 완화되고 있어요. 하지만 아직까지도 일부 학생들이 스스로 합격의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고는 아예 지원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더군요. 😭😭 맞습니다!
한양대학교는 경쟁률이 높고, 문제의 난이도가 하향 조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쉽지 않은 학교임에는 분명해요! 하지만 여러분들이 명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나에게 어려운 것은 모두에게 어렵다는 사실이예요! 😀😀 다시 말해서, 한양대학교는 시험은 어렵지만, 합격이 어려운 학교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한양대학교의 경우 수험생들이 느끼는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학생들의 수준이 평준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험의 난이도가 어렵다면 오히려 합격의 가능성은 더 올라가겠죠! 뒤에 더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한양대학교는 인문학이나 사회학을 배경으로 하는 지문이 많기 때문에, 독해가 매끄럽게 해석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상위권 학생들 조차도 찝찝함을 않고 풀어야하는 것이 바로 한양대학교 편입영어의 큰 특징입니다. 그러니 겁먹지 마세요!
 
한양대학교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여러분들은 문제를 아주 잘 풀고 있는 것이랍니다! 저 또한 그랬답니다! 저는 한양대학교 시험을 치를 당시에, 문제를 풀면서도 ‘아 나는 이 학교에 다시 올 일을 없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 🤣🤣 무엇 하나 명쾌하게 풀리는 문제가 없었고, 지문의 수가 많고 양도 방대해서 마지막 지문은 제대로 읽지도 못한 채 시험을 마무리했으니 말이죠.
 
그렇게 저에게는 마지막까지 개운하지 못했던 한양대지만, 결론적으로는 합격증을 받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두려워하지 마세요! 자신감을 가지고 나아간다면 합격의 문은 언제나 열려 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인 한양대학교 기출 분석으로 들어가볼까요?

 

2)    한양대학교 기출 분석

먼저 한양대학교는 편입영어에서 총 40 문항을 출제하고 있으며, 시험 시간으로는 70분의 시간이 주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대학에서 평균적으로 시험 시간을 60분으로 책정한 것과 비교하면, 물리적인 시간의 여유가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한양대학교 편입영어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논리와 독해 중심이라는 점입니다. 매해 논리와 독해 문항의 비율을 90%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주 압도적인 비율이죠? 그렇기 때문에 다른 학교와 비교해서 시험 시간으로 분명 더 많은 시간을 부여받지만, 학생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시간은 더 짧게 느껴지죠. 비교적 시간 투자가 적은 어휘나 문법 문제의 비율이 현저하게 낮지만, 많은 시간 투자와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논리와 독해 문제의 비중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최근 2년간 매년 한두 문제에 불과했던 어휘와 문법 문항의 비중이 늘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독해의 파이를 논리가 가져가면서 학생들이 느끼는 부담이 크게 줄지는 못했죠. 왜냐하면, 논리 영역의 경우 독해 영역과는 달리 한 지문에 한 문제밖에 출제할 수 없기 때문이예요. 독해의 경우 많게는 한 지문에 4 문항까지도 출제되지만, 논리의 경우 문제의 개수만큼 지문을 읽어내야 합니다.
 
 더군다나 한양대학교의 경우 논리 지문의 길이가 독해 지문의 길이와 엇비슷하게 길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교적 난이도가 평이하고 빠르게 풀 수 있는 어휘와 문법 문제의 비중이 늘어났다고 해도, 그만큼 읽어내야 할 지문도 함께 늘었기 때문에 결코 난이도가 쉬워졌다고 말하기는 어렵죠. 결론적으로, 여전히 시간이 부족한 시험이랍니다.
 
그런 이유로, 한양대학교는 누가 더 시간을 절약했는지가 관건인 학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설상가상으로, 최근 4지선다형에서 5지선다형으로 객관식 형태를 바꾸면서 더욱 ‘어려운 학교’ 프레임을 쓰게 됐습니다.
한양대학교 편입 기출문제 예시1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행인 점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어휘 영역과 문법 영역의 경우 평이하게 출제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편입영어를 공부하며 단어를 외우고, 문법을 공부했던 친구들이라면 큰 어려움없이 풀 수 있는 수준이죠. 한양대학교 편입영어의 흐름을 다시한번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아요!
 
–       총 40 문항에 70분이 주어지는 시험 시간
–       중장문 논리와 독해 중심의 문항 출제
–       촉박한 시간
–       5지 선다형
–       평이한 수준의 어휘와 문법 문제
한양대학교 편입 기출문제 예시 2

한양대학교 편입 시험의 성격을 이렇게 요약할 수 있겠죠?

한양대학교는 비교적 오랜 기간동안 비슷한 구성으로 시험을 출제하고 있어요. 하지만, 모든 학교가 그러하듯이 출제 경향은 수시로 변동하기 마련이죠. 한양대학교도 언제나 이러한 틀을 유지할 수는 없을 것이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후의 출제 동향은 그 누구도 쉽사리 예측할 수 없어요. 그런 이유로, 우리는 그동안의 기출을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양대학교 시험에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해요. 그렇다면 과연 한양대학교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 다음편에서 중요 포인트 별로 알려드릴 테니, 잘 따라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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