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해, 문법, 어휘… 그리고 마지막 관문
상위권의 당락을 결정하는
‘논리’ 문제, 어떻게 풀 것인가?
오늘은 편입 영어의 화룡점정,
논리 영역 정복의 모든 것을 이야기합니다.
안녕하세요, 튜나편입입니다. 😊 이전 칼럼들에서 독해, 문법, 어휘에 대한 이야기가 길었죠? 오늘은 그 마지막 퍼즐, ‘논리’ 영역에 대해 짧고 굵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논리, 독해와 무엇이 다른가?
사실 독해 영역과 논리 영역은 그 경계가 모호합니다. 하지만 굳이 차이점을 언급하자면, 독해는 한 지문에 다양한 유형(주제, 일치, 추론 등)의 문항이 출제되지만, 논리는 대부분 ‘빈칸 완성’이라는 단일한 유형으로 출제된다는 점입니다.
이것이 논리 영역을 대비하기 더 까다로운 이유입니다. 독해는 여러 유형을 풀며 실전 대비가 가능하지만, 논리는 정해진 유형 안에서 ‘난이도’로 승부를 보기 때문에, 근본적인 논리적 사고력을 기르지 않으면 한계에 부딪힙니다.
🎯 상위권 합격을 위한 단 하나의 전략: 고난도 문제로 훈련하라
그렇다면 논리적 사고력은 어떻게 길러야 할까요? 제가 상위권 학생들에게 항상 제시하는 단 하나의 전략은, 바로 **고난도 문제로 훈련하는 것**입니다. 헬스장에서 100kg을 들기 위해 120kg으로 훈련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어려운 문제에 익숙해지면, 실전에서 만나는 대부분의 문제가 쉽게 느껴집니다.
그렇다면 고난도 논리 문제란 무엇일까요? 대표적으로 **서강대학교**와 **GRE(미국 대학원 입학시험)**의 논리 문제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이 시험들은 한 개 이상의 빈칸, 심지어 한 문장에 3개의 빈칸이 있는 ‘3 Blank’ 킬러 문항을 출제합니다.
🔑 ‘3 Blank’ 킬러 문항, 이렇게 풀어라!
한 문장에 빈칸이 3개나 있으면 단서조차 찾기 어려워 보입니다. 하지만 모든 문제에는 해결의 실마리가 있습니다.
- 가장 명확한 단서부터 찾기: 세 개의 빈칸 중, 가장 명확한 단서를 가진 빈칸 하나를 먼저 공략합니다.
- 보기 소거하기: 첫 번째 빈칸의 답을 근거로, 답이 될 수 없는 보기들을 과감하게 소거합니다.
- 논리적 관계 확인하기: 남은 보기들을 나머지 빈칸에 대입해보며, 문장 전체의 맥락과 논리적 흐름이 자연스러운지 최종 확인합니다.
이러한 훈련을 반복하다 보면, 비록 한두 줄의 짧은 문장이지만 글의 구조를 파악하는 능력과 영어의 감각을 동시에 기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전에서는 대부분 학교에서 출제되는 ‘1 Blank’ 문항이 훨씬 쉽게 느껴지는 마법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최상위권으로 가는 마지막 퍼즐
기본에 충실하되, 상위권 도약을 위해 고난도 논리 영역에 대비하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튜나편입 GRE 논리완성 특강문제집’으로 훈련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