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나가 알려주는 Lv.점수가 애매한 학생들을 위한 편입영어 공부법 각론 -스압주의- [편입문법/편입독해/편입논리/편입단어 공부법]
1) 독해
실력을 막론하고, 편입영어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가장 중점을 두어서 공부해야 하는 영역이 바로 이 독해 영역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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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튜나양의 독해 공부 계획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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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는 어휘 영역을 넘어 모든 영역의 기초가 되는 ‘도구’이기 때문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요! 하지만 슬프게도, 이렇게 중요한 어휘 영역을 공부하는 특별한 방법은 없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휘를 공부하는 좋은 공부방법이 있다면 ✔바로 다다익선의 원칙입니다. 아마 저의 다른 칼럼을 보신 분들은 모두 아실 것 같아요. 저는 학생들의 수준에 상관없이 어휘 영역에 있어서는 최대한 많은 단어를 최대한 자주 보라고 말하고 있어요.
단어를 공부하는 중위권 친구들이라면 이러한 다다익선의 원칙을 기본으로 삼고, 자신에게 맞는 다양한 공부 방법을 적절히 버무려서 활용하며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맹목적으로 단어만 암기하는 것이 힘든 친구들은 기출 문제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단국대, 홍익대, 한국외대와 같은 학교는 기출 문제에서 상위권부터 하위권까지 모든 수준을 아우르는 단어를 출제해요. 그래서 단순히 단어장만으로 공부하는 것이 버거운 친구들은 이러한 학교의 기출 문제를 활용해서 어휘를 익혀도 좋아요.
이처럼 다다익선의 원칙에 충실하면서, 각자에게 알맞은 방법을 추가해주세요! 하지만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은 어떠한 방법을 활용하더라도 기본서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휘를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기출 문제를 활용해서 단어를 암기해도 좋고, 고난도 어휘를 추가해서 공부해도 좋습니다. 또, 백지 공부법을 활용해도 좋습니다. 그 어떤 방법이라도 좋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본 단어장을 근본으로 해야 합니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이 점을 놓치고 있어요. 😭😭 단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자주 저지리는 실수 중에 하나가 바로, 한 두번만의 반복 학습으로 단어를 암기했다고 착각하는 것이랍니다.
하지만 단어는 자주, 그리고 오랫동안 반복해줘야 장기기억으로 남습니다. 이미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단어들 조차도 실제로는 반쪽짜리 지식에 가까운 경우가 많죠.
계속 기억해주지 않으면 쉽게 휘발되기 때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중위권 친구들은 몇 회독을 했을지라도 기본 단어장은 시험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 꾸준히 반복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암기했다고 생각한 기본서를 제쳐 두고, 섣불리 고난도 단어만을 암기하는 태도는 지양해야 합니다!
단어를 꾸준히 반복해주세요! 어휘 영역의 점수를 올리는 가장 느리지만 가장 빠른 길이랍니다! 👍
3) 문법
드디어 문법까지 왔네요! 😆😆 문법은 다른 영역과는 다르게 시기 별 공부 방법을 중심으로 설명하려고 해요! 그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보도록 합시다! ✔문법을 공부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바로 개념서를 다 회독하는 것입니다. 너무 당연한 말이라고요? 😂😂
하지만 때로는 가장 당연한 말이 가장 중요한 말이기도 하죠. 사실 학교 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편입영어에서 문법 문제의 비중은 크지 않아요. 최근 대학 별 출제 동향을 살펴보면, 그 마저의 문법 문제도 비중이 줄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또, 편입영어에서 즐겨 출제하는 문법 파트가 따로 있답니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개념서 대신 기출 문제를 풀면서 빈출되는 유형을 익히곤 합니다.
물론, 시간이 부족하거나 혹은 뒤늦게 시험을 준비하게 된 친구들이라면 이러한 방법을 통해서 최대한의 효율을 이끌어 낼 수 있겠죠! 하지만 저는 이제 막 편입영어에 발을 내딛은 학생들이라면 개념서와 함께 문법 공부를 시작하기를 추천하고 싶어요. 개념서는 편입영어에서 출제되는 모든 문법 이론을 담고 있답니다.
저는 중위권 친구들에게 과감히 개념서를 여러 번 읽기를 추천해요. 그 횟수가 많지 않아도 좋습니다! 단어를 암기하는 것처럼 기본서를 무한하게 반복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두 세번이면 충분합니다!
아무리 빈출되는 문법 유형이 있다고 하더라도, 문법의 원리를 여러 차례 정독하면서 지엽적이거나, 혹은 너무 당연해서 지나쳤던 부분까지 보완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또한, 중위권 친구들이라면 중, 고등학교 때 배웠던 내용을 쉽사리 떠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렇게 개념서를 읽는 속도도 점점 빨라질 것이랍니다.
개념서를 공부했다면, 다음으로는 내가 내용을 잘 숙지했는지 확인하는 과정도 필요하겠죠? 그렇습니다! ✔두번째 단계는 바로 여러 유형의 문법 문제로 실력을 다지는 과정입니다.
학교 별 기출 문제도 좋고, 혹은 문법 문제만을 모아 놓은 시중의 문제집도 괜찮습니다. 여기서 기억해야 할 점은, 이 두번째 단계에서 개념서와는 과감하게 멀어지는 것입니다.
문법 문제를 풀면서 생소하거나, 혹은 내가 부족하다고 느껴지고, 얼떨결에 맞혔다고 생각되는 문법 파트가 있다면 그 부분의 개념서만 다시 열어 보아도 충분합니다!
이미 개념서를 여러 차례 읽은 친구라면 더 이상 이론 공부와 문제 풀이를 병행하지 않는 것을 권해드려요. 첫번째 단계에서 익혔던 이론을 토대로 계속해서 문제를 풀어주세요. 그리고 부족한 파트는 돌아가서 되짚어주기를 반복해주세요.
이러한 과정을 수 없이 반복하다 보면 편입영어에서 어떤 문법을 좋아하는지, 구체적으로는 어떠한 학교에서 어떤 유형의 문제를 출제하는지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답니다. 여러분을 믿으세요! 언제나 개념서를 붙잡고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이 점을 꼭 명심해주세요. 👍
4) 논리
드디어 마지막 논리 영역을 이야기하게 됐네요! 😀😀 먼저 논리 영역으로 말하자면, 그 정체성이 아주 희미하답니다. 😂😂 어떤 논리 문제는 독해의 탈을 쓰고 있고, 어떤 논리 문제는 단어만 알아도 풀리는가 하면, 어떤 논리 문제는 문법 문제처럼 보이기도 해요.
이처럼 논리 영역은 다른 영역의 문제와 그 경계가 불분명합니다. 이런 논리 영역의 특성 때문에, 어쩌면 ‘논리 영역 만’을 공부한다는 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워요. 그렇다면 과연 논리 영역의 점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 걸까요? ✔바로 도구를 모아야 합니다. 너무 추상적인가요? 그렇다면 조금 더 쉽게 이야기해볼게요.
논리 문제에서는 때때로 접속사를 묻기도 하고, 단어를 묻기도 해요. 때로는 독해력과 고차원적인 논리력을 요구하기도 하죠. 그리고 때로는 이 모든 것을 융합한 문제가 출제되기도 해요. 이 모든 도구들이 모여서 풀어낼 수 있는 것이 바로 ‘논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위권 친구들이라면 논리 문제에 따로 시간을 할애해서 공부하기보다는, 논리를 풀 수 있는 도구들을 갈고 닦는 데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도구들이 갈고 닦였다면, 논리 문제를 풀면서 자신의 도구들이 얼마나 잘 준비되었는지 실전처럼 스스로를 테스트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미국 대학원 입학 시험인 GRE, 혹은 서강대와 세종대 시험은 논리 연습을 하기에 좋은 소스가 될 수 있으니 잊지 마세요! 👍
오늘도 정말 많은 이야기를 했네요. 😆😆
이번 칼럼의 주제를 한 줄로 요약하자면,
바로 ‘기본에 충실하자’로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만큼 중위권 친구들에게는 기본기가 중요하답니다. 잘 만들어진 기본기는 언제든지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한 좋은 발판이 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언제나 자신을 믿기를 바라요.
튜나편입은 항상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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