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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나가 알려주는 Lv.점수가 애매한 학생들을 위한 편입영어 공부법 각론 -스압주의- [편입문법/편입독해/편입논리/편입단어 공부법]

튜나가 알려주는 Lv.점수가 애매한 학생들을 위한 편입영어 공부법 각론 -스압주의- [편입문법/편입독해/편입논리/편입단어 공부법]

1) 독해

실력을 막론하고, 편입영어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가장 중점을 두어서 공부해야 하는 영역이 바로 이 독해 영역입니다! 😀

바로, 편입영어에서 가장 많이 출제되는 영역이기 때문이죠. 제가 모든 칼럼에서 독해영역으로 이야기를 시작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죠!

물론 학교에 따라 다르겠지만, 편입영어에서 독해가 차지하는 비중은 적게는 25%에서 많게는 100%에 육박합니다. 그만큼 편입영어와 독해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랍니다. 그렇다면, 중위권 학생들은 과연 어떻게 독해를 공부해야 할까요? 바로 지금부터 말씀드릴 세가지 원칙만 기억해주면 됩니다!

먼저, 중위권 학생들이 효율적으로 독해를 공부를 하기 위한 그 ✔첫번째 원칙은 바로, 일명 ‘조삼모사’ 마인드를 버리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하루에 할당된 공부량을 모두 소화하지 못하고 다른 날로 미루어 버리는 습관을 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학생들이 독해를 공부할 때, 알면서도 흔히들 저지르는 실수 중에 하나가 바로 하루에 과도한 양을 몰아서 공부하는 것이랍니다.

😭😭 많은 학생들이 그 날 채 마무리하지 못한 분량을 그 다음날에서라도 한꺼번에 충당하려는 경향을 보입니다. 비록 다른 날일지라도 계획했던 분량을 공부하면서 죄책감을 더는 친구들이 더러 있어요. 아마도 이런 친구들은 ‘어차피 정해 놓은 양은 다 해서 괜찮아’ 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러한 태도는 독해 공부에 있어서 독이 되는 습관이랍니다.

다시 말해, 독해를 공부하는 데 있어서 지양해야 하는 공부 방법이랍니다. 독해는 매일 일정한 양을 꾸준히 공부하면서 감을 익히는 것이 중요한 과목입니다.

사실, 이건 입문편에서도 언급한 내용이긴합니다 ㅎㅎ

열흘을 노력해도 하루를 쉬면 무너져 버리는 것이 바로 이 독해의 ‘감’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독해력은 매일같이 꾸준하게 쌓아가는 것이랍니다. 이것이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조금씩이라도 좋습니다! 매일 얼마만큼 독해를 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조금일지라도 매일 독해 공부를 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예를 한번 들어볼까요?

 

A. 참치군의 독해 공부 계획표

보카바이블
보카바이블
보카바이블
보카바이블
보카바이블
보카바이블
Day1~5
Day6~10
복습
Day11~15
Day16~20
복습
독해 지문 복습
독해 지문 3개
독해 지문 4개
독해 지문 6개
독해 지문 5개
독해 지문 5개
독해 지문 4개

 

B. 튜나양의 독해 공부 계획표

 
독해 지문 15개
보가바이블 1회독
독해지문 15개
보카바이블 1회독

위의 표는 편입영어를 공부하고 있는 참치군과 튜나양의 1주일 공부 계획표입니다. 두 친구 모두 중상위권의 비슷한 실력을 가진 친구라고 가정해보죠! 그렇다면 과연 둘 중 어떤 친구가 더 ‘똑똑한’ 공부 습관을 가졌다고 할 수 있을까요? 맞습니다. 바로 참치군입니다! 😀

비록 표면적인 공부의 양으로만 따진다면 튜나양이 참치군보다 더 많은 양을 소화했다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누차 강조한 것처럼, 독해는 조그만 양일지라도 매일 매일 꾸준히 공부하면서 감각을 익혀 나가는 것이 중요한 과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주일 동안 더 많은 지문을 해석해 냈지만, 사실상 튜나양의 계획은 독해력을 끌어올리기에 효율적인 공부 방법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워요.

여기서 주목할 점은 이러한 실수가 중위권 친구들 사이에서 심심찮게 보인다는 것이에요. 그렇다면 왜, 많은 학생들 중에서도 중위권 친구들이 이 같은 실수를 저지를까요?

그 이유는 바로, 중위권 학생들이 가장 성적이 많이 오르는 친구들이기 때문이랍니다. 다시 말해, 중위권 친구들은 성적 향상의 주기가 빠르고 그 폭도 크기 때문에 그만큼 해이해지기 쉬워요.

사람이 공부를 할 때 가장 위험한 시기가 바로 ‘자만심’이 생기는 순간이라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성적 변동이 큰 중위권 친구들은 스스로 자만심에 빠지지는 않았는지 항상 경계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매일 자신이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양의 80%에 해당하는 분량으로 계획을 짜주세요!

그게 아니라면 어떤 방법이라도 좋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그 어떤 방법이라도 좋으니, 꾸준하게 공부해주세요! 많지 않아도 좋습니다! 정확한 개수를 정해주세요! 그리고 스스로와 약속한 계획표에 따라 차곡차곡 실력을 쌓아 나가는 건 어떨까요?

첫번째 원칙부터 너무 길었죠? 😂😂

그럼 빠르게 다음 이야기로 넘어가볼게요!

중위권 학생들이 독해를 공부하기 위해서 지켜야 할 두번째 원칙은 바로 쉬운 내용을 간과하지 않는 것입니다. 너무 싱겁나요? 🤣🤣 네 맞습니다! 중위권 학생들은 아무리 쉬운 내용의 독해 지문을 마주하더라도 빼먹지 않고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쩌면 두번째 원칙도 앞서 이야기한 첫번째 원칙과 연결되는 내용일 수도 있겠네요.

왜냐하면, 중위권 친구들이 난이도가 쉬운 지문을 생략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자신의 수준보다 낮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주로 중위권 친구들이 가지고 있던 자신감이 자만심으로 넘어갈 때 종종 이런 실수를 하곤 해요. 😭😭

하지만 평이해 보이는 지문이라도 꼭 풀어주세요! 이유는 많습니다. 첫 째로, 실수를 하지 않도록 연습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보통 시험지에서 ‘쉽거나’ 혹은 ‘뒤늦게 답이 생각났지만’ 틀린 문제를 ‘실수’라고 불러요. 이처럼 실수는 ‘어려운 문제’가 아니라 ‘쉬운 문제’에서 나온답니다.

또 이러한 실수들이 모여서 점수의 큰 격차를 벌이기도 하죠.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쉬운 문제라고 해도 실수를 방지하도록 단련할 수 있는 좋은 자원이 될 수 있어요. 또한, 내가 쉽다고 생각했던 지문이 막상 쉽지 않은 경우도 있답니다. 여러분들도 한 번쯤, 쉽다고 생각했던 지문을 읽어 나가다가 중간에 탁! 막혀버린 경험들이 있을 거예요. 맞아요.

단순히 지문의 길이가 짧아서 혹은 평이한 단어들만 보였기 때문에, 내가 눈대중으로 ‘쉽다’고 판단했던 지문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독해의 난이도는 단순히 문장과 지문의 길이, 그리고 단어의 난이도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이뿐만 아니라, 실제로 나의 수준에 맞지 않는 난이도의 지문이라 하더라도 기본기를 공고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된답니다. 이런 이유에서, 중위권 친구들은 반드시 편식 없는 독해 공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과연 세번째 원칙은 무엇일까요?

✔세번째 원칙은 바로 고난도 지문과 친해지는 것입니다!

방금 전 까지만 해도 쉬운 지문도 빼먹지 말고 공부하라고 하더니, 이번에는 고난도 문제라고 하니 이게 무슨 말이냐고요? 🤣🤣

줄곧 강조한대로 중위권 친구들은 전략적 관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언제 성적이 변해도 이상하지 않아요.

물론 중위권 친구들 중에서도 차근차근 성적이 올라가는 친구들이 있겠고, 마치 계단처럼 오랫동안 쌓아왔던 실력을 한순간에 터뜨리며 성장하는 친구들도 있겠죠.

전자의 친구들이라면, 자신의 성장을 직접 확인하면서 공부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수준에 맞도록 교재를 조정할 수 있어요.

하지만 후자의 경우라면, 자신의 실력이 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평이한 수준의 교재만 장기간 사용하면서 매너리즘에 빠질 수 있어요. 독해 실력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자극적인 환경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제가 앞서 점진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수준으로 교재를 조정해야 한다고 말하 것도 바로 이 이유입니다!

학생들이 스스로에게 도전적인 환경을 부여해야 하기 때문이죠. 자기 수준에 100% 꼭 맞는 문제만 풀다 보면 정답을 맞히면서 만족감을 얻을 수는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발전을 불러올 수 없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은 양이라도 고난도 문제를 풀면서 미리 상위권 수준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위권 친구들은 언제라도 상위권이 되기에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독해부터 내용이 너무 많았죠? 😁😁 편입영어에서 독해가 차지하는 파이가 크기 때문에 항상 말이 많아지는 것 같네요. 그럼 다음 어휘, 문법, 논리부터는 간단하게 핵심만 짚어서 설명할 테니 집중해주세요! 👍

 

2) 어휘

어느 칼럼에서나 강조하지만, 어휘 영역은 편입영어 과목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과목이랍니다. 제가 독해 영역 바로 다음으로 어휘 영역을 설명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편입영어에서 독해가 중요한 이유는 그 비중이 크기 때문이에요.

반대로, 편입영어에서 어휘가 중요한 이유는 독해를 통틀어서 모든 영역의 문제를 구성하는 재료가 되는 것이 바로 이 단어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상 어떠한 영역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탄탄한 어휘력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어휘 영역 그 자체를 위해서라도 단어 공부에 많은 투자를 해야 하겠죠? 😁

탄탄한 어휘력이란, 어려운 어휘를 안다고해서, 탄탄한게 아니라, 기본 기초(고교어휘 + 다의어)를 제대로 갖춘 어휘력을 탄탄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독해의 근간을 이루는 어휘들이거든요.

아래 글 안읽어보셨다면, 꼭 읽어보세요!

단어는 어휘 영역을 넘어 모든 영역의 기초가 되는 ‘도구’이기 때문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요! 하지만 슬프게도, 이렇게 중요한 어휘 영역을 공부하는 특별한 방법은 없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휘를 공부하는 좋은 공부방법이 있다면 ✔바로 다다익선의 원칙입니다. 아마 저의 다른 칼럼을 보신 분들은 모두 아실 것 같아요. 저는 학생들의 수준에 상관없이 어휘 영역에 있어서는 최대한 많은 단어를 최대한 자주 보라고 말하고 있어요.

단어를 공부하는 중위권 친구들이라면 이러한 다다익선의 원칙을 기본으로 삼고, 자신에게 맞는 다양한 공부 방법을 적절히 버무려서 활용하며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맹목적으로 단어만 암기하는 것이 힘든 친구들은 기출 문제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영어가 완전히 다르다….편입전용교재…ㅋㅋㅋㅋㅋ 이런 가이드 따르면, 편입 망합니다..ㅠ 공부하나도 안해본 분이 쓴듯해요… 저 글을 보고 공부할 학생들 생각하니 눈물이…편입영어라고 다르지않아요…

단국대, 홍익대, 한국외대와 같은 학교는 기출 문제에서 상위권부터 하위권까지 모든 수준을 아우르는 단어를 출제해요. 그래서 단순히 단어장만으로 공부하는 것이 버거운 친구들은 이러한 학교의 기출 문제를 활용해서 어휘를 익혀도 좋아요.

이처럼 다다익선의 원칙에 충실하면서, 각자에게 알맞은 방법을 추가해주세요! 하지만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은 어떠한 방법을 활용하더라도 기본서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휘를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기출 문제를 활용해서 단어를 암기해도 좋고, 고난도 어휘를 추가해서 공부해도 좋습니다. 또, 백지 공부법을 활용해도 좋습니다. 그 어떤 방법이라도 좋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본 단어장을 근본으로 해야 합니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이 점을 놓치고 있어요. 😭😭 단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자주 저지리는 실수 중에 하나가 바로, 한 두번만의 반복 학습으로 단어를 암기했다고 착각하는 것이랍니다.

하지만 단어는 자주, 그리고 오랫동안 반복해줘야 장기기억으로 남습니다. 이미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단어들 조차도 실제로는 반쪽짜리 지식에 가까운 경우가 많죠.

계속 기억해주지 않으면 쉽게 휘발되기 때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중위권 친구들은 몇 회독을 했을지라도 기본 단어장은 시험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 꾸준히 반복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암기했다고 생각한 기본서를 제쳐 두고, 섣불리 고난도 단어만을 암기하는 태도는 지양해야 합니다!

단어를 꾸준히 반복해주세요! 어휘 영역의 점수를 올리는 가장 느리지만 가장 빠른 길이랍니다! 👍

 

3) 문법

드디어 문법까지 왔네요! 😆😆 문법은 다른 영역과는 다르게 시기 별 공부 방법을 중심으로 설명하려고 해요! 그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보도록 합시다! ✔문법을 공부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바로 개념서를 다 회독하는 것입니다. 너무 당연한 말이라고요? 😂😂

1) 편입문법 유형

하지만 때로는 가장 당연한 말이 가장 중요한 말이기도 하죠. 사실 학교 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편입영어에서 문법 문제의 비중은 크지 않아요. 최근 대학 별 출제 동향을 살펴보면, 그 마저의 문법 문제도 비중이 줄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또, 편입영어에서 즐겨 출제하는 문법 파트가 따로 있답니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개념서 대신 기출 문제를 풀면서 빈출되는 유형을 익히곤 합니다.

물론, 시간이 부족하거나 혹은 뒤늦게 시험을 준비하게 된 친구들이라면 이러한 방법을 통해서 최대한의 효율을 이끌어 낼 수 있겠죠! 하지만 저는 이제 막 편입영어에 발을 내딛은 학생들이라면 개념서와 함께 문법 공부를 시작하기를 추천하고 싶어요. 개념서는 편입영어에서 출제되는 모든 문법 이론을 담고 있답니다.

저는 중위권 친구들에게 과감히 개념서를 여러 번 읽기를 추천해요. 그 횟수가 많지 않아도 좋습니다! 단어를 암기하는 것처럼 기본서를 무한하게 반복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두 세번이면 충분합니다!

아무리 빈출되는 문법 유형이 있다고 하더라도, 문법의 원리를 여러 차례 정독하면서 지엽적이거나, 혹은 너무 당연해서 지나쳤던 부분까지 보완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또한, 중위권 친구들이라면 중, 고등학교 때 배웠던 내용을 쉽사리 떠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렇게 개념서를 읽는 속도도 점점 빨라질 것이랍니다.

개념서를 공부했다면, 다음으로는 내가 내용을 잘 숙지했는지 확인하는 과정도 필요하겠죠? 그렇습니다! ✔두번째 단계는 바로 여러 유형의 문법 문제로 실력을 다지는 과정입니다.

2) 편입문법 유형

학교 별 기출 문제도 좋고, 혹은 문법 문제만을 모아 놓은 시중의 문제집도 괜찮습니다. 여기서 기억해야 할 점은, 이 두번째 단계에서 개념서와는 과감하게 멀어지는 것입니다.

문법 문제를 풀면서 생소하거나, 혹은 내가 부족하다고 느껴지고, 얼떨결에 맞혔다고 생각되는 문법 파트가 있다면 그 부분의 개념서만 다시 열어 보아도 충분합니다!

이미 개념서를 여러 차례 읽은 친구라면 더 이상 이론 공부와 문제 풀이를 병행하지 않는 것을 권해드려요. 첫번째 단계에서 익혔던 이론을 토대로 계속해서 문제를 풀어주세요. 그리고 부족한 파트는 돌아가서 되짚어주기를 반복해주세요.

이러한 과정을 수 없이 반복하다 보면 편입영어에서 어떤 문법을 좋아하는지, 구체적으로는 어떠한 학교에서 어떤 유형의 문제를 출제하는지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답니다. 여러분을 믿으세요! 언제나 개념서를 붙잡고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이 점을 꼭 명심해주세요. 👍

 

4) 논리

드디어 마지막 논리 영역을 이야기하게 됐네요! 😀😀 먼저 논리 영역으로 말하자면, 그 정체성이 아주 희미하답니다. 😂😂 어떤 논리 문제는 독해의 탈을 쓰고 있고, 어떤 논리 문제는 단어만 알아도 풀리는가 하면, 어떤 논리 문제는 문법 문제처럼 보이기도 해요.

이처럼 논리 영역은 다른 영역의 문제와 그 경계가 불분명합니다. 이런 논리 영역의 특성 때문에, 어쩌면 ‘논리 영역 만’을 공부한다는 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워요. 그렇다면 과연 논리 영역의 점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 걸까요? ✔바로 도구를 모아야 합니다. 너무 추상적인가요? 그렇다면 조금 더 쉽게 이야기해볼게요.

논리 문제에서는 때때로 접속사를 묻기도 하고, 단어를 묻기도 해요. 때로는 독해력과 고차원적인 논리력을 요구하기도 하죠. 그리고 때로는 이 모든 것을 융합한 문제가 출제되기도 해요. 이 모든 도구들이 모여서 풀어낼 수 있는 것이 바로 ‘논리’입니다.

논리문제 예시

그렇기 때문에, 중위권 친구들이라면 논리 문제에 따로 시간을 할애해서 공부하기보다는, 논리를 풀 수 있는 도구들을 갈고 닦는 데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도구들이 갈고 닦였다면, 논리 문제를 풀면서 자신의 도구들이 얼마나 잘 준비되었는지 실전처럼 스스로를 테스트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미국 대학원 입학 시험인 GRE, 혹은 서강대와 세종대 시험은 논리 연습을 하기에 좋은 소스가 될 수 있으니 잊지 마세요! 👍

 

오늘도 정말 많은 이야기를 했네요. 😆😆

이번 칼럼의 주제를 한 줄로 요약하자면,

바로 ‘기본에 충실하자’로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만큼 중위권 친구들에게는 기본기가 중요하답니다. 잘 만들어진 기본기는 언제든지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한 좋은 발판이 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언제나 자신을 믿기를 바라요.

튜나편입은 항상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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