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튜나편입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 송두원T입니다.

서성한 라인의 마지막, 오늘은 ‘성균관대학교’ 편입니다. 삼성이라는 든든한 뒷배를 가진 성균관대 공대는 모든 이공계 편입생들의 꿈의 직장일 것입니다.

저 역시 현역 시절 가장 가고 싶었던 학교였고, 그만큼 누구보다 치열하게 분석했습니다. (결과는 예비 받고 떨어졌지만요…ㅎㅎ)

오늘, 저의 그 피, 땀, 눈물이 담긴 데이터를 바탕으로 여러분의 합격 전략을 자세히 써드리겠습니다.

• 시험 시간: 총 90분
• 문제 구성: 영어 20문제 + 수학 20문제 (총 40문제, 5지선다형)
• 1단계 반영 비율 (일반편입): 영어 30% + 수학 30% + 서류 30%
• 2단계 반영 비율: 1단계 성적 90% + 서류 10%

1단계부터 서류를 30%나 반영한다는 것은 전적대와 학점의 영향력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원서 접수 시에 자기소개서를 제출**해야 하므로,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12월에 큰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틈틈이 자소서를 작성해두는 것이 필수입니다.

(1) 미적분 (3~5문제)

난이도가 높지 않고, 좋아하는 유형이 정해져 있습니다. 이상적분, 무한급수, 매클로린 급수 등 기본적인 유형은 반드시 다 맞혀야 합니다. 가끔 출제되는 신유형이나 오직 계산 실력만 묻는 문제는 틀려도 괜찮습니다.

(2) 선형대수 (4~5문제)

난이도는 ‘중상’ 정도로, 말도 안 되게 어려운 문제는 출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문제의 평균 난이도가 전체적으로 높은 편이라, 기본기가 없으면 어렵습니다. **대각화, 최소제곱해, 부분공간 정사영**은 성대의 단골 문제이므로 완벽히 분석해야 합니다.

(3) 다변수 미적분 (2~3문제)

아주 기본적인 유형만 출제됩니다. 이중적분 순서변경, 야코비안 등 대표 유형 위주로 출제되므로, **이 파트에서 점수를 잃으면 합격과 멀어집니다.**

(4) 공학수학 (8~9문제)

성균관대 합격의 열쇠입니다. 선적분, 면적분, 미분방정식, 라플라스 변환 전 범위에서 골고루 출제됩니다. 특히 다른 학교에서 잘 나오지 않는 **자율방정식, 정칙특이점, 안정적 임계점, 무게중심/질량중심** 등 지엽적인 내용까지 출제되므로, 모든 개념과 풀이법을 완벽하게 암기해야 합니다. 다만, 연립 비제차 미분방정식처럼 풀이에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문제는 과감히 생략하는 시간 관리 능력이 필요합니다.

영어, 수학, 서류까지 한 번에 잡는 전략

성균관대처럼 영어, 수학, 서류를 모두 반영하는 학교일수록, 전 과목을 유기적으로 관리하는 체계적인 학습 전략이 중요합니다. 튜나편입의 **’영어 x 수학 프리미엄 올인원 과외’**는 당신의 시간을 아끼고, 합격의 길로 안내합니다.

튜나편입 영수 통합 프로그램 바로가기

성균관대 편입, 최종 합격 전략 요약

성균관대는 ‘공학수학’에서 당락이 결정됩니다. 미적분, 선형대수, 다변수에서 기본 점수를 확보하고, 방대한 양의 공학수학 공식과 문제 유형을 얼마나 완벽하게 암기하고 적용하는지가 합격의 핵심입니다. 또한, **자소서의 중요성**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됩니다.

▶ 편입 관련 자세한 상담을 받아보고 싶으시다면?

튜나편입 :: 상담신청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