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약학과 편입 자소서,
합격하는 서류의 탄생 비결
평범한 경험을 합격하는 스토리로 만드는
튜나편입 ‘풀패키지’ 프로그램의 모든 것
🔬 CASE STUDY: 중앙대 약학과 합격생 서류 최종 완성본
1. 약학 대학 지원동기와 준비과정 (600자 이내)
할아버지께서 비소세포폐암의 EGFR 돌연변이 양성폐암으로 별세를 하셨습니다. EGFR TKI의 장기 복용으로 인해 내성이 발생하여 더 이상의 후속 치료를 하지 못했습니다. 할아버지의 별세는 저에게 큰 충격과 슬픔을 다가왔기에 질병으로 인해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품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미니논문 연구 교실을 통해 ‘ALK억제제 내성’이라는 주제를 탐구하였습니다. 크리조티닙에 노출 되면 이에 저항하는 ALK 돌연변이가 발견되며, 이는 곧 종양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과 내성 발생 기전이 밝혀지지 않은 내용들로 발표를 했습니다. 이때부터 저는 면역항암제와 표적 항암제들을 통해 내성 극복을 위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싶다는 바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중앙대학교 약학과 진학을 간절히 소원하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지금까지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많은 실험과 실습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리고 PEET를 준비하면서 더욱더 성숙하였습니다. 따라서 약학대학교 커리큘럼에 준하여 다수의 실험 연구를 진행할 때에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 튜나’s Point
핵심: 개인적이고 진정성 있는 경험(할아버지의 투병)을 학문적 탐구(고교 시절 연구)와 구체적인 진로 목표(내성 극복 치료제 개발)로 연결하여, 지원 동기의 깊이와 논리적 타당성을 모두 확보했습니다.
2. 고교 및 대학 시절에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경험을 본인의 강점을 중심으로 기술 (1000자 이내)
고등학교 재학시절에‘바이타민’이라는 동아리 회장을 담당한 이력이 있습니다. 당시 저는 학우들과 교과에 없는 새로운 실험 연구를 설계하고 추진하는 일에 집중하였습니다. 동아리 활동은 저녁 시간과 쉬는 시간 등을 통해 능동적이고 열정적으로 설계하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혈구 혈소판 관찰과 아스피린 합성실험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당시 저는 일반화학을 공부하며 에스테르 반응과 가수분해를 통해 살리실산과 아세트산이 되는 과정 및 아스피린 함량에 따라 효능이 달라지는 것을 이해하였습니다. 무수아세트산 대신 아세트산을 사용하면 반응 속도가 느려지고 수득률이 낮아진다는 사실도 확인하였습니다. 이러한 연구 내용들은 저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따라서 더욱더 실험 연구에 박차를 가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황산철 실험을 통해 흔히 사용하는 색조화장품에는 합성 착색제가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것을 황색 산화철로 대체하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황산철 용액을 가수분해하여 대체 할 수 있으며, 온도와 농도, PH 등이 색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였습니다. 이러한 실험 연구 과정에서 친구들로 하여금 연구력, 응용력 등이 우수하다는 가치 평가도 받았습니다.
이와 같은 저의 강점은 대학교 진학 후에는 발현됨으로써 주변 지인들로 하여금 칭찬과 격려의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바로 환자가 진료를 받고 싶을 때에 시간 제약을 받지 않고, 의료진들을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한 것입니다. 환자가 자신의 상태를 프로그램에 입력하면 의료진이 진료를 시작하고, 이후 의료적 조치와 약제 처방을 하는 시스템입니다. 여러 학우들과 팀을 꾸려서 연구하였고, 디버깅을 통해 프로그램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전문성을 증진하였습니다. 이러한 대표적인 사례처럼 중앙대학교 약학과에 진학해서도 저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발현함으로써 우수한 학업 성과를 도출하겠습니다.
✨ 튜나’s Point
핵심: ‘아스피린 합성’이라는 구체적인 학업 경험과 ‘원격 진료 앱 개발’이라는 실용적 경험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통해 ‘탐구 역량’, ‘응용력’, ‘창의력’이라는 약학 연구에 필수적인 역량을 갖추었음을 논리적으로 증명했습니다.
당신의 경험을 ‘합격 스토리’로
튜나편입 ‘자소서 풀패키지’ 프로그램
학생의 경험과 생각을 담은 기본 스토리 양식을 바탕으로, 튜나편입의 전문 강사진이 지원 대학과 학과에 맞춰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완성된 스토리로 직접 글을 작성해 드립니다.
3. 고교 및 대학 시절에 학업 이외에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활동 경험 (1000자 이내)
지금까지 저는 학업 이외에 봉사와 나눔 활동에 가치를 두고 최선을 다해 활동하였습니다. 봉사 활동 시 병원에는 연하장애 환자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호스피스완화 의료센터에는 후속 치료를 기대하기 어려운 환자들이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러한 내용들을 알게 되면서 그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서 봉사와 나눔에 집중하였습니다. 개인사로 인해 분주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봉사활동이 1순위였던 시기입니다.
당시 제가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력할 수 있는 부분은 말동무, 산책, 식사 등이었습니다. 저는 환자들에게 주어진 시간이 현재의 삶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행복으로 채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했습니다. 따라서 봉사활동을 할 때에 항상 미소를 잃지 않는 등 진심과 정성을 다해 활동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시기에 저는 약사가 되어 생명을 연장시키는 의약품은 물론 환자들의 행복을 위해 질병으로 인한 고통을 감소 시킬 수 있는 의약품을 개발하고 싶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학업 이외에 집중했던 활동으로 직업 체험활동이 있습니다. 본 활동을 진행하면서 약사님들을 만났고, 그 과정에서 정확한 복약지도와 임상 영양 수액제 제조 등 의약품을 안전하고 유효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또한 약품을 구분하는 방법, 마약/향정신성의약품 조제 및 기록유지, 병동 약국에서 입원환자와 응급실 환자의 처방전 검토 및 약 제조, 신규 약사 교육 등 다양한 업무들에 대해서 직접 살펴보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익혔습니다. 약사님과의 관계에서 적극적인 질문과 소통을 통해서 성숙도를 증진하였습니다.
특히 환자들을 위한 최선의 배려와 적극적인 존중을 보면서 높은 수준의 의료자의 태도와 자세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저 또한 그 분들처럼 전문적이고 모범적인 의료진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꿈과 비전을 반드시 실현시키고 싶다는 강한 의지력을 확인하였으며, 가슴 깊이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4. 약학을 전공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역량을 제시하고 본인은 이에 얼마나 부합하는지 실제 사례를 들어 기술 (800자 이내)
약학을 전공함에 있어서 ‘차별적인 탐구정신’은 필수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저는 충분한 소양과 자질을 갖추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사례로는 바로 중앙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할 때에 학과 수석을 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학과 전공과 관련하여 예습과 복습을 철저히 진행하였으며, 잘 이해되지 않거나 모르는 부분은 다양한 루트를 활용하여 해결하였습니다. 특히 학과 선배와 조교 선생님, 교수님들을 찾아다니며 조언을 구하거나, 가르침을 받은 결과로 우수한 학업 성취를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실습 과목에서 프로젝트가 주어질 경우, 그와 관련하여 수많은 시행착오를 경험할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함으로써 목표한 바를 온전히 성취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약학 연구에 있어서 ‘팀워크와 리더십’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창조적이고 실용적이며, 이타적인 해결책을 가진 리더가 필요할 것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재학시절부터 대학교에 이르는 시간 동안 크고 작은 공동체에서 리더로 활동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의 리더십에 대해서 점검할 수 있었고, 다소 독단적이며 개인주의적인 성향을 완전히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조직원들이 환영하고 인정하는 강점들을 키운 것으로써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진학 후 큰 강점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약학대학 학우들과 의기투합하여 모든 수학과정을 완벽히 소화하겠습니다. 혹여 중도에 학업을 포기하려는 친구, 그룹에서 소외된 친구 등을 꼼꼼히 살핌으로써 모두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룰 수 있도록 조력하겠습니다.
👨🏫 튜나쌤’s 총평: 모든 경험에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 학생은 약학에 대한 진정한 열정과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었지만, 각각의 이야기가 흩어져 있어 하나의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지 못했습니다. 튜나편입의 첨삭은 ‘항암 치료제 개발’이라는 학생의 핵심 동기를 중심으로, 모든 경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준비된 약학 인재’**라는 일관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집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