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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소프트웨어학과 편입 자소서 학업계획서 첨삭 예시

중앙대 편입 자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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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튜나편입 첨삭 서비스 후에 중앙대 소프트웨어학과 합격한 학생의 학업계획서 자기소개서를 안내드리겠습니다.

편입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상위권학교 합격하려면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가 필요한 경우가 많으니

전형 잘 알아보시고 준비해보세요!

 

[중앙대학교 편입 자기소개서] / 소프트웨어학부

 

1번 문항에서, 진학 동기를 가장 먼저 묻는 것은 그만큼 언제나 자기소개서에 가장 중요한 것이 진학 동기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어지는 다른 문항들의 내용은 모두 이 진학 동기를 뒷받침하는 내용으로 구성되는 것이 최고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지원 동기를 적을 때 흔히 저지르는 실수가 있어요. 그것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지나치게 솔직하게 적는다는 것입니다. 편입의 목표는, 거의 모두 보다 좋은 학벌로 대학을 옮기는 것이고 대부분 그 이유는 전적대에 와서 여기서 계속 다니는 것보다 아무래도 편입이 더 낫겠다 라는 생각을 해서 – 겠지요. 사실 저희는 이런 학생들의 마음을 십분 이해하고, 또 교수님들도 물론 이러한 현실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원 동기에 이런 내용을 담는 것은 절대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너도 알고 나도 알지만, 굳이 꺼내지 않아야 하는 그런 대화라고 생각해주세요. 수능 및 입시에서 실패해서… 혹은 여기, 전적대보다 편입을 목표로 하는 대학이 더 좋으니까…! 와 같이 일차원 적으로 내가 이 대학에 가고자 하는 이유가 되는 내용을 적는 것이 아니라, 해당 대학에서 나를 선발해줘야 하는 이유를 적어야 합니다.

그런고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1번 문항 뿐 아니라 작성해주신 내용 전반에서, TMI에 해당되는 내용들이 너무 많다는 점입니다. 가장 먼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던 수험생의 경험은 아예 언급하지 않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공무원에 특별히 목표와 의지를 가지고 준비하고 있는 것도 아니었던 것 같고, 공무원 준비를 하면서 어느 단계까지는 패스를 하고 낙방하는 과정 속에서 무언가 삶의 깨달음을 얻었다, 혹은 향후 프로그래밍 관련해 다시금 공무원에 도전할 생각이 있다는 것도 아니니 딱히 이러한 경험을 얘기할 이유가 없습니다.

특히 2번 문항에서 적어준 내용은 단지 1번 문항에서 적은 얘기를 조금 더 길게 풀어낸 내용입니다. 여기에서는 실질적으로 프로그래밍을 어떻게 공부했고 무엇을 코딩해봤고 어떤 언어들을 공부했으며 왜 그 언어를 선택해 코딩했는지 현재 작업중인 혹은 관심이 있는 프로그래밍 분야가 있는지 등의 내용이 있어야 합니다. 우선 3번 문항에서 데이터과학 쪽으로 가닥을 잡은 만큼 그와 연결고리가 있는 내용이면 더 좋겠지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학생의 피드백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1000자를 채워 내용을 보내주려고 하지 마시고, 위의 질문들을 토대로 간단한 키워드나 주요 이야기거리를 제한에 상관없이 편하게 얘기해주시면 그를 바탕으로 글을 다듬어 드리겠습니다.

3번 문항에서는, 지금까지 프로그래밍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열심히 노력해왔다는 말이 무색해지는 ‘hello, world 밖에 모른다’ 라는 수줍은 고백이 있네요… 이런 고백은 하지 맙시다; 또한 깃헙은 말그대로 소스 창고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거기에서 무언가를 찾아 공부해 나간다는 것은 백과사전을 보고 독학하겠다는 말 밖에 되지 않습니다. 전공 수업에서 나아가 또다른 실질적인 배움의 터를 활용하고 싶다는 언급을 위해서라면 stackoverflow를 추천 드립니다. 여기는 쉽게 말해서 세계 최고의 프로그래머들을 위한 지식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 본 모집단위(학과/부)에 지원한 동기와 준비과정을 기술하시오. (600자 이내)

저는 일년전만해도 공무원 수험생이었습니다. 재수실패로 도피하듯 선택한 수험생활이었고 그저 남들처럼 뭐라도 해야 하니까 강의듣고 독서실가는것이 생활의 전부였습니다. 그러던 저는 휴일에 기분전환을 핑계로 코딩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취미로 두려했는데 주말 내내 코딩하고 에러난 코드에 끝까지 매달리며 해야할 공부보다 열정적이게 되는겁니다. 수험생임을 자각하면 스스로 한심했지만 열정적일수있는 분야를 찾은것이 설렜고 맨날 코딩하고 싶다는 생각을 떨칠수없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나도 컴퓨터공학과였으면 하는 작은 희망으로 여러 대학의 커리큘럼을 둘러보았고 볼수록 가고싶다는 희망이 가야겠다는 확신으로 바뀌었습니다. 2년간 준비한 공무원시험도 문과출신이라는 부담도 무시할만큼 진심으로 준비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중앙대학교의 소프웨어학부는 4가지 트랙으로 학생의 관심분야를 존중한다는 점과 풍부한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이 직접 프로그래밍 해볼 기회가 많은 최고의 환경같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를 마무리하며 겪은 입시 경쟁에서의 쓰라린 경험은 당시 저에게 있어 감당하기 힘든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대학생 새내기가 되어 즐거움을 만끽하는 친구들과 비교하며 저의 상황을 비관하기 일수였고 한동안 삶의 방향성을 상실한 채 표류하기만 했습니다. 늪 속에 갇혀 있는 듯한 날들 속에서, 우연히 프로그래밍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무척이나 간단하고 별다른 기능을 갖추지 못한 기초적인 코딩의 결과물이었지만, 제 손으로 만들어낸 결과물과 그것이 동작하는 과정을 직접 바라보며 느낀 희열은 지금 이 순간에도 잊을 수 없습니다. 어느새 흥미를 넘어 푹 빠져버린 프로그래밍을 위해 언제 실의에 빠져 있었냐는 듯 적극적으로 다양한 공부를 하고 있는 의욕적인 저 자신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실패의 경험들을 통해 스스로를 더욱 객관적으로 돌아보게 되었고 무엇보다도 목표를 보다 명확히 그리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보다 심도 있는 교육에 대한 욕심을 갖고 컴퓨터공학과로의 진학을 꿈꾸게 되었고 자연스레 중앙대학교 소프트웨어 학부로의 편입을 목표로 하게 되었습니다. 풍부한 실습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학업 커리큘럼 속에서 한층 성숙한 프로그래머로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2. 자신이 수행한 학업 활동에 대한 과정과 결과를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 (1000자 이내)

저는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 상위권 성적 덕분에 모범생 소리를 듣던 학생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벼락치기를 잘했던 학생이었고 주변에서 칭찬하니 머리도 좋은것인줄 착각속에 살았습니다. 살아온 내내 벼락치기가 통했던 경험으로 게으름은 습관이 되었고 한번더 응시한 수능 역시 이변은 없었습니다. 주변 모든 친구들이 대학에 진학하여 대학생활을 누릴때 깊은 자기혐오에 빠져 부모님이 하라는대로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게되었습니다. 살아온 방식에 대한 책임이라고 생각하며 공부를 이어가긴했으나 항상 꽉 막힌듯 답답했고 울적했습니다. 그러던 중 잠깐의 일탈로 시작한 코딩이 제게 큰변화를 일으킨것입니다. 인생 처음으로 제가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고려한 목표가 아닌 진정으로 배우고 싶고 하고싶은 것을 위해 기회비용이 큰 선택을 과감히 결정했고 제 인생 중 가장 성실했던 한해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코딩을 하기위해서는 컴퓨터공학과에 진학하는것이 1순위라 판단하여 코딩강의를 중단하고 편입자격을 갖추기 위해 독학사, 자격증, 학점은행제로 학점취득을 병행하며 수험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학업 활동의 실패에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파악했기때문에 그날 학습한 내용 전부를 복습까지 할 수 있는 분량을 기본으로 게을러지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미루던 습관이 습관적으로 튀어나올 때도 있었지만 지난 시간과는 다르게 원하는 목표가 명확하다보니 빠르게 다잡을수 있었습니다. 이번 수험생활로 열심히 사는것이 쉽지않음을 체감했고 결과가 어떻든 최선을 다한 과정에 부끄럽지 않은것만으로 만족합니다.

 

3. 입학 후 학업 목표, 실행 계획, 졸업 후 진로를 자신의 강점 및 약점과 연관지어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 (800자 이내)

저는 게으른 것이 약점입니다. 그러나 게으르기때문에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결과를 도출하려는 편이기도 합니다. 코딩에 관심가지게 된것도 이런 성향 때문입니다. 언어도 다양하고 정말 범위가 방대하지만 그 속에서 제가 원하는 작업과 적합한 언어를 선택하여 어느 분야든 적용하여 높은 효율을 낼 수 있어보였기 때문입니다. 특히 가치있는 데이터를 골라 효율적인 선택으로 이끄는 분야를 배우고 싶은것이 대학에 지원한 가장 큰 이유입니다. 파이썬으로 이미지 크롤링하기 정도는 유투브로도 대체가 가능하지만 이익산출을 위한 데이터과학 분야는 전문적인 환경이 필요해 보였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4가지 트랙중 엔터프라이즈SW 과정으로 수학하고 싶습니다. 원서를 작성하는 현재로선 helloworld 밖에 기억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프로그래밍에 대한 확고한 열정으로 지원한만큼 학교에서 제공하는 기회는 가능한 전부를 활용하여 성장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github를 시작하여 실력있는 개발자들의 코드를 보며 매일 공부할 계획입니다. 졸업후에는 광고분야 데이터 엔지니어로서 취업을 하는것이 목표라 입학부터 기업의 공고에서 요구하는 프로젝트 경험을 위해 노력할것입니다. 데이터분야로 바로 취업이 어렵다면 벡앤드 개발자로 들어가 데이터실무를 배울 기회를 노릴것입니다. 신입생과 다를바 없이 새로운 분야를 배워야하는 상태지만 저는 새로운것을 배우는 것에 거부감이 없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수능이후에 형법, 형소법을 공부했고 이번해에는 생전 처음배우는 선형대수, 다변수 미적분, 공업수학을 공부했습니다. 하고싶었던 새로운 공부라면 즐겁게 공부하고 결과는 더욱 좋을것이라 확신합니다.

 

제 성격의 단점을 단 한가지 단어로 꼽아보자면, 다름아닌 게으름입니다. 하지만 이는 할 일을 차일피일 미루기만 하는 무책임한 모습을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효율성의 추구를 뜻합니다. 저는 항상 어떠한 일에 있어 바보같이 우선 부지런하게 달려들기 보다는, 비록 시간이 걸리더라도 차분하게 효율적인 방법을 찾는데 집중합니다. 결국 문제의 시스템과 나아가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수 있는 새롭고 혁신적인 방법을 찾고자 노력합니다. 특히 이러한 저의 성격과 가장 잘 어울리는 분야가 바로 프로그래밍이라는 것을 새삼스레 매번 느끼고 있습니다. 원하는 결과를 위해 보다 효율적인 방법을 추구하는 프로그래밍의 매력은 편입학 후에도 저에게 있어 지치지 않는 학습에 대한 의지를 제공할 것이라 믿습니다. 편입학 후 수강할 수 있는 중앙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의 다양한 전공 수업들에 대해 몹시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저는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해 도래하고 있는 다양한 ICT 기술 중에서도 빅데이터 관련 기술에 큰 흥미를 가지고 있어, 데이터과학 분야를 보다 심도 있게 공부하기 위해서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과정 트랙을 따라 강의를 수강할 계획입니다. 단순히 강의 수강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견문을 넓혀 나가고자 합니다. 특히, Stackoverflow에서 활동하며 다른 이들의 질문과 대답에서 매번 새로운 것을 배워 나가며 영어 실력과 프로그래밍 실력 모두를 키워 나갈 것입니다. 우수한 성적으로 학부를 졸업한 이후에는 광고 분야의 데이터 엔지니어로서 취업해 저의 역량을 마음껏 뽐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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