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나's 편입 /

이화여대 국제사무학과 편입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첨삭 전후 비교 (+카카오톡 학생 후기)

무역학도,
데이터 전문가를 꿈꾸다

어울리지 않는 두 전공 사이, ‘하나의 키워드’로 합격 스토리를 만드는 법

👨‍🏫 코멘트:
모든 경험에는 숨겨진 연결고리가 있습니다

이 학생은 ‘국제무역’과 ‘문헌정보학’이라는, 전혀 다른 두 분야 사이에서 지원 동기의 논리를 만드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튜나편입은 학생의 경험 속에서 **’데이터와 정보의 효율적 관리 및 활용’**이라는 핵심 연결고리를 찾아냈습니다.

무역학에서의 데이터 분석 경험과 병원 도서관에서의 정보 관리 경험을 이 핵심 키워드로 엮어, ‘미래 지식정보사회의 전문가’라는 일관된 목표를 가진 인재로 보이도록 스토리를 재구성했습니다. 그 결과, 비동일계라는 약점을 오히려 융합적 사고를 가진 인재라는 강점으로 승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 실제 첨삭 과정: Before & After

❌ Before
(초안 요약)

국제무역을 공부하며 다양한 데이터를 연구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기록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정보를 조사하고 다루는 문헌정보학과에 관심이 생겨 편입을 결심했습니다. 이화여대는 여성정보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전용 실습실도 잘 갖춰져 있어 지원했습니다. 병원 도서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사서 역할을 체험해 본 경험도 있습니다.

[문제점]
– ‘기록 관리’라는 동기가 다소 피상적임
– 국제무역 경험과 문헌정보학의 연결고리가 약함
– 병원 도서관 경험이 단순한 업무 나열에 그침

✅ After (최종 완성본)

국제무역을 전공하며 세계 경제 데이터를 분석하던 중, 저는 단순한 분석가를 넘어 **’정보의 흐름을 설계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열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는 과정은 흥미로웠지만, 이 기록들을 체계적으로 수집·분류·활용하는 근본적인 방법에 대한 지식적 갈증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갈증은 자연스레 ‘정보’ 그 자체를 다루는 문헌정보학으로 저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여성정보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이화여대의 비전과 첨단 실습 환경은 저의 목표를 실현할 최적의 장소라 확신했습니다. 또한, 구청 아르바이트의 일환으로 은평병원 도서관에서 근무하며 환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도서 대출 서비스’를 기획·실행했던 경험은, 정보 서비스가 사람들의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직접 체감하게 해준 소중한 계기였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저는 **데이터를 다루는 기술과 사람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겸비한 정보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는 꿈을 확고히 했습니다.

✨ 첨삭 핵심 포인트

1. 지원 동기 재정의: ‘기록 관리’라는 수동적인 동기를, ‘정보의 가치를 창출하는 전문가’라는 훨씬 더 능동적이고 비전 있는 목표로 재정의했습니다.

2. 논리적 연결고리 강화: 국제무역(데이터 분석) → 문헌정보학(정보 관리 및 활용) → IT 기업(데이터베이스 전문가)으로 이어지는 명확한 논리적 흐름을 구축했습니다.

3. 경험의 의미 부여: 단순한 도서관 아르바이트 경험을 ‘정보 소외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 기획’이라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재해석하여, 지원자의 인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동시에 어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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