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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나가 알려주는 명지대 편입영어 전략 16탄

<대학별 기출 분석> 16탄

튜나야, 명지대 가자!

추상적인 목표와 막막함에 지쳤다면, 가장 가고 싶은 학교 캠퍼스를 거닐어 보세요. 그곳에서의 내년 모습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거대한 동기부여가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튜나편입입니다. 오늘은 명지대학교 편입영어 출제 경향과 합격 전략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 명지대학교 편입, 무엇이 다른가?

명지대학교는 인문캠(서울)과 자연캠(용인)이 분리되어 있으며, 세분화된 전공과 법학과 등 특수학과를 개설하여 인기가 높습니다. 그만큼 경쟁률도 매우 치열하며, 2022학년도 기준 디지털미디어학과는 102:1, 정치외교학과는 99:1을 기록하는 등 인문계열 대부분 학과가 70:1을 훌쩍 넘는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2022학년도 명지대학교 전형별 모집인원

명지대 편입의 가장 큰 특징은 **총 30문항 / 60분**이라는 시간제한 속에서, **장문논리와 독해 영역의 배점이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한다는 점입니다. 즉, 시간 안배와 독해 능력이 합격의 절대적인 열쇠입니다.

💡 명지대 편입 합격, 3가지 필승 전략

1️⃣ 똑똑한 시간 분배: 문제 유형별로 접근을 달리하라

독해 영역에서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가 출제됩니다. 모든 문제를 똑같은 방식으로 풀어서는 안 됩니다.

  • 주제/제목 찾기: 지문 전체를 읽기보다, 반복되는 주제어, 접속사, 연구 결과 등 결정적 단서를 중심으로 빠르게 풀어 시간을 절약해야 합니다.
  • True/Not True 및 내용 추론: 지문의 세부 내용을 묻기 때문에, 꼼꼼한 글 읽기가 필수적입니다. 앞에서 절약한 시간을 이 유형에 투자해야 합니다.

17~18개에 달하는 지문을 60분 안에 해결하려면, 문제 유형에 따른 전략적인 시간 분배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2️⃣ 독해력 향상: 복잡한 문장 구조에 익숙해져라

명지대는 장문논리와 독해 지문에서 **구조가 복잡하거나 호흡이 긴 복합문을 즐겨 사용**합니다. 지문의 소재 자체는 평이하지만, 문장 구조가 복잡해 해석이 모호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탄탄한 독해력이 없다면, 아는 내용도 틀릴 수 있습니다. 평소에 구문 분석을 통해 길고 복잡한 문장의 뼈대를 파악하는 훈련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3️⃣ 낯선 문제 정복: 순서 배열과 문장 삽입을 대비하라

명지대는 매년 꾸준하게 **’순서 배열’과 ‘문장 삽입’ 유형**을 3문제 이상 출제합니다. 다른 학교에서는 자주 다루지 않는 유형이라, 대비가 되어있지 않으면 당황하기 쉽습니다.

이 유형의 문제들은 결국 글의 전체적인 논리적 흐름을 파악해야만 풀 수 있는 고차원적인 논리 문제입니다. 시험 후반부에 출제되는 만큼, 시간이 부족하더라도 표면적인 내용만 읽고 찍는 것이 아니라, 글의 구조를 파악하고 접근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오늘의 결론

명지대 편입은 **독해 중심의 학교**입니다. 어휘, 문법, 단문논리에서 최대한 시간을 아끼고, 확보된 시간으로 장문논리와 독해 영역에서 점수를 쌓는 것이 가장 현명한 전략입니다.

튜나편입은 항상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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