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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편입영어 튜나와 함께 뿌시자! 11탄

경희대 편입정보! 🏵

안녕하세요 튜나편입입니다. 😊

날이 갈수록 매미 소리가 더욱 우렁차지는 여름입니다. 요즘은 정말 밖에 나가기가 무서울 정도로 기온이 올라가고 있더군요. 😂😂 이럴 때일수록 우리 학생들은 건강 관리에 더욱 유념해야겠죠? 😀😀


특히나 더위에 약한 친구들이라면 더더욱 그래야할 것 아요. 뻔한 말처럼 들려도 공부를 하는 데에 있어서 건강 관리는 아주 중요하답니다.

하지만 수험생들에게 건강 관리만큼 중요한 것이 또 하나 있죠? 바로 ‘멘탈 관리’입니다. 오랜 시간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난관에 봉착하게 됩니다.

“나는 아직도 너무 부족하구나” “과연 실력이 늘고 있는게 맞을까? “이대로 가는 것이 정말 옳은 선택일까?와 같이 여러 가지 의문점과 스스로에 대한 회의감으로 가득차는 시기가 오게 되죠. 이러한 시기를 맞닥뜨린 학생들 중 일부는 큰 우울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반드시 명심해야할 것은 슬럼프는 여러분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증거라는 점입니다. 공부를 하지 않는 친구들이라면 스스로의 부족함을 발견할 수 없습니다. 나의 모든 것을 내던진 사람은 조그만 결과에 만족할 수 없습니다. 또한 꾸준히 한가지만에 몰두했던 사람은 지금 가고 있는 길에 대해 회의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여러분들이 스스로에게 느끼는 의심과 두려움들은 여러분들이 건강하게 공부하고 있다는 그 무엇보다 확실한 증거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 제가 편입 공부를 하던 시절을 되돌아보면, 공부를 했던 1년이라는 시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스스로에게 실망했던 기억이 나요. 언제나 내가 부족해보였고, 언제나 욕심만큼 결과가 따라주지 않았답니다.

하지만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그런 것들이 모두 제가 주어진 것에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의 경우에는 본격적으로 편입을 공부하기 이전에는 쉬운 단어, 쉬운 독해로 기초를 다졌어요. 그때는 마치 ‘내가 모든학교에 합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공부를 하면 할수록 내가 모르는 것들이 더욱 눈에 보이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더욱 위축되고 더욱 불안해졌죠. 하지만 이상적인 공부는 우리가 모르는 것을 공부해야한다는 것을 알아야 해요. 우리는 우리가 하루에 하는 공부의 대부분을 우리가 모르는 것에 투자해야 한답니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은 우리 머릿 속에서 빠져나가지 못할 만큼의 복습만이 필요하죠.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내용만을 공부하면서 만족감을 느끼는 것은 좋지 않은 공부 방법이랍니다.

우리가 해야할 일은 언제나 우리가 모르는 것에 매달리는 것이고, 모르는 것을 파고 드는 일입니다. 언젠가 독해를 읽는 것이 너무 편하고 단어가 쉽게 느껴지고, 혹은 몸과 마음이 고단하지 않다면 그것은 아마도 우리가 좋은 공부를 하지 않다는 의미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마음은 모르는 것에 매진하는 학생들만이 가지는 특혜인 셈이죠. 😁😁 공부를 하면서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는 것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적당한 긴장감이 우리를 성장시키도 하죠.

우리는 공부를 하면서 계속해서 두려운 마음을 가져야해요. 나의 무지함이 너무 두려워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들의 무지를 당장에 다 채울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한해의 절반에 이른 이 시점에서 최소한 나의 무지가 두려운 수준에 까지는 도달해야 하는 것입니다.

어디엔가 과거의 저와 같은 마음을 가지는 친구들이 있다면 조금만 생각을 달리해서 ‘아 나는 지금 제대로 공부하고 있구나’라는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하루를 출발한다면 더욱 좋지 않을까 싶네요. 😊😊

서론이 너무 길었죠? 곧바로 오늘의 칼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요? 오늘은 튜나편입에서 <대학별 기출 분석> 제7탄으로 경희대학교를 함께 살펴보려고 합니다. 아마도 오늘 칼럼에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것 같네요. 유독 상위권 학교 중에서도 학생들에게 인기가 좋은 학교가 몇몇군데 있는데요.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오늘 우리가 살펴볼 경희대학교입니다.


사실 아는 친구들은 이미 알겠지만, 경희대학교 최근 몇해동안 편입 입시전형에 큰 변화를 주었죠? 이전에는 공인어학성적과 논술 성적을 중심으로 편입학 모집을 하던 것을 필답고사 중심의 전형으로 대대적인 개편을 시행했는데요. 비록 오래 전부터 편입을 염두에 두었거나 혹은 높은 어학 성적을 가진 친구들이라면 이 같은 소식이 그리 달갑게 들리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안그래도 어학 성적과 논술 중심으로 모집하는 편입학 전형이 많지도 않은 상황에서 하나의 선택지가 줄어들었으니 말이죠. 반대로 편입을 준비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편입 영어를 중심으로 공부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경희대학교의 개편이 또다른 친구들에게는 기쁜 소식으로 들렸을 것 같아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자신의 파이가 줄어들었다는 것에 실망하지 않고 내가 고를 수 있는 선택지에서 최대한의 시너지를 내는 것이겠죠? 그렇다면 지금부터 곧바로 경희대학교 기출 분석과 합격 전략까지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1) 경희대학교 편입영어 기출 분석 🏛

먼저 많은 학생들이 이미 알고 있듯이 경희대학교는 두 해전 편입학 전형에서 대대적인 개편을 시행했었습니다. 2021학년을 시작으로 편입학 전형에서 논술 시험을 폐지한 것인데요. 현재는 그 자리를 필답고사가 대신하고 있습니다.


경희대 편입 전형요소

사실 경희대학교는 대규모 개편을 시행한지 2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한 해 사이에도 모집 전형의 일부가 바뀌기도 했습니다. 대표적으로 2021년에는 편입학 모집을을 1단계와 2단계로 나누어서 시행했습니다. 1단계에서 공인영어성적을 100% 반영한 점수로 총 모집 정원의 10배수 내외의 학생들을 선발한 후 2단계를 시행했습니다.

하지만 작년부터 필답고사 90%와 공인영어성적 10%에 해당하는 점수를 일괄합산 하여 선발하고 있습니다. 편입학 개편을 단행한 이후에도 짧은 시간 내에 편입학 전형을 수정한 것으로는 편입학을 준비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공인영어에 크게 투자하지 못한다는 것을 고려해서 더 많은 응시자를 모집하려는 것으로 해석되는데요. 바꾸어 말한다면, 이제 경희대학교는 공인영어 성적만으로 변별력을 가질 수 있는 학교가 아니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물론 상세한 모집 요강이 발표되지 않은 시점에서, 경희대학교가 필답고사 중심으로 전형으로 바뀐 이후로 편입학 시험을 치른 것이 두 해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이후에도 많은 변경 사항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그렇다고해서 논술 시험을 치르기 이전 과거의 경희대학교 기출 문제를 풀고 그것을 분석하는 것이 최근 경희대학교 시험을 준비하는 것에 그다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과거와 비교해서 출제의 결, 성향, 난이도가 많이 달라졌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경희대학교를 희망하는 친구들이라면 필답고사를 시행한 2021년, 2022년 기출 분석과 그와 유사한 유형의 다른 문제로 감을 익히는 것이 더욱 효율적인 공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

앞서 말한 것처럼 경희대학교는 수험생들에게 상위권 학교 중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편이죠. 하지만 이렇게 높은 선호도와는 달리 다른 상위권 학교와 비교해서 경쟁률이 높은 것은 아닌데요.

아무래도 과거와 달리 반영 비율이 현저하게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경희대학교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공인영어 성적이 필요하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지원을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혹은 공인영어 성적을 보유했더라도 합격의 경쟁력을 가지기엔느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지원을 망설이는 친구들이 더러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논술시험을 치르던 때와 현재의 경쟁률에서 그다지 큰 폭의 변화는 없습니다.


경희대 편입 경쟁률

하지만, 경쟁률이 낮다는 것은 우리에게는 틀림없는 희소식이겠죠? 😁😁 경희대학교는 일반편입을 기준으로 의학계열 전공을 제외한다면 철학과, 행정학과, 사학과 등의 주요 인기학과의 경쟁률이 40:1~58:1 사이인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비록 편입 영어를 치르지 않지만 일부 이공계 학과의 경우 한자리수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것으로 보아서, 비록 전형 개편을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경쟁률 과열 현상은 그다지 심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닌데요.

바로 최근 편입 모집정원을 대규모로 감축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학사편입학의 경우 학교에서 정원 외로 별도로 선발하는 인원이기 때문에, 이러한 대규모 정원 감축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지 않는데요. 하지만 일반편입의 시장이 더 크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결코 학생들이 안심할 수 없는 부분이겠죠.

시험 유형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우선 경희대학교는 40문항을 출제하며, 고사 시간으로 총 90분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보기는 5지선다형 객관식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경희대편입 어휘문제

문제는 문법 문제가 별도로 출제되지 않으며, 매년 어휘 문제 5~7개, 논리 문제 5개, 순서 배열 문제 1~2개와 나머지 30개에 가까운 문항이 독해 문제로 출제되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논리와 독해 중심의 상위권 대학기 시험의 형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경희대 편입 논리문제

하지만 다른 상위권 학교들과 차이점이 있다면, 시간적인 압박으로부터는 비교적 크지 않은 편이라는 것입니다. 40문제를 풀기에 90분이라는 적지 않은 시간이 주어지는 것이 그 이유인데요.

하지만 더 큰 이유는 후반부에 출제되는 대부분의 독해 지문에서 2~3개 정도의 문제가 함께 출제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우리가 읽어내야 하는 지문의 수는 12개~13개 정도가 됩니다. 그런 이유에서 다소 여유있게 문제를 풀 수 있게 되죠. 또 한가지 경희대학교 시험만의 특이한 점이 있다면, 바로 어휘 문제입니다.

경희대학교에서는 상위권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어휘 문제를 상대적으로 많이 출제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21년 어휘 문항을 5개를 출제한 이후, 2022년에는 7문항으로 그 수를 더 늘리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경희대학교는 어휘의 비중이 큰 학교라는 특징입니다.


경희대 편입 순서배열 문제

하지만 이 뿐만이 아닌데요. 표면적으로 어휘 문제를 형태를 띄지 않은 더 많은 어휘 문제들이 더 많이 숨어 있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

경희대학교에서는 시험의 가장 전반부에 어휘 문제를 출제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외에도 매년 독해 문제의 일부를 독해 지문에 사용된 어휘의 뜻을 묻는 문제로 출제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질적인 어휘의 비중은 더욱 커지게 되죠.

하지만 시험에서 어휘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고해서 부담을 느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첫번째로 어휘의 난이도가 어렵지 않은 선에서 출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희대학교에서는 어휘 문제로 눈에 띄게 어려운 고난도 어휘를 출제하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기출 어휘의 기초만 탄탄하게 잡아둔다면 어휘 문제에 큰 감점 요소는 없을 것 같습니다. 😁😁

두번째로는 어휘 문항이 많다는 것이 문제를 푸는 시간을 더욱 단축할 수도 있다는 뜻이 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어휘 문제의 배점이 크지 않다는 것입니다. 경희대학교는 문항 별로 차등적으로 점수를 주고 있는데요. 어휘 문제와 전반부에 출제되는 중단문 논리 문제의 경우 점수가 1~2점에 그치지 때문에 학생들이 느끼는 부담은 훨씬 줄어들겠죠? 😁😁

– 필답고사 90%와 공인영어성적 10%를 일괄 합산하여 정원 선발

– 1단계에서 공인영어성적만으로 100% 선발하던 과거와 달리, 일괄합산하여 선발하기 때문에 어학 성적의 문턱이 더욱 낮아짐

– 논술고사 시행 이전의 필답고사와 달라진 최근 출제 경향

– 다른 상위권 학교들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높지 않은 경쟁률

– 최근 대규모 편입 정원 감축

– 총 40문항과 90분의 고사 시간

– 5지선다형 객관식 보기 구성

– 매년 어휘 5~7개, 논리 문제 5개, 재배열 문제 1~2개와 나머지 30개에 가까운 독해 문제로 구성

– 전형적인 논리와 독해 중심의 상위권 대학 시험 형태

– 시간적 압박이 크지 않은 편

– 독해 문제에도 어휘 문제가 다수 포함 및 높은 어휘 비중

– 평이한 어휘 난이도

– 문항 별로 큰 배점 차이

2) 경희대학교 편입 합격 전략 🏛

Ø 경희대학교 편입 합격을 위한 필승 전략

NO.1 “토익에서 벗어나기”

그렇다면, 경희대학교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들이 필요한지 알아봐야겠죠? 경희대학교 편입 합격을 위한 첫번째 전략은 바로 “토익에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

아마도 공인영어 성적을 가진 대다수의 학생들이 토익을 공부했을 것 같아요. 많은 친구들이 편입학 전형으로 공인영어 성적을 반영하는 학교를 지원하는 데에 토익 성적을 활용하고 있죠. 물론 최근 편입학 전형에서 큰 변화가 있었지만, 경희대학교 또한 공인영어 성적을 반영하는 학교 중에 하나인데요.


경희대 편입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공인영어 성적은 더 이상 경희대학교 편입을 위한 변별력을 가지지 못합니다. 많은 친구들이 이러한 사실을 견지하고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문제는 이러한 사실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토익, 토플과 같은 공인영어 성적을 끌어올리는 데에 투자하고 있는 것입니다. 혹은 일부 친구들은 영어 성적이 부족할 것 같다고 지레 짐작하고 지원을 꺼리는 경우도 더러 있죠.

분명히, 공인영어 성적이라는 것은 편입 시험과는 달리 시험장에 들어가기 이전에 학생들이 사전에 준비할 수 있는 영역에 포함되기 때문에 자신의 실력 안에서 최대한의 점수를 끌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것에 지나치게 매몰된 채 가장 중요한 ‘시험’을 놓치지 않아야 하겠죠? 아직도 많은 수험생들이 흔히 하는 실수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언제까지, 그리고 어느정도까지 공인영어 공부에 투자하는 것이 맞는 걸까요?

사실, 이것은 사람마다 그 정도에 차이가 있을 것 같아요. 중요한 것은 언제 그리고 얼마만큼 공부해야 한다는 명시적인 기준보다는, 이것에 매몰되지 않기 위해서 언제 그리고 얼마만큼 공부할 것인지 스스로 기준과 계획을 세워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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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어떤 친구들은 “나는 올해 상반기까지 토익을 2주마다 한번 씩 치를거야”라고 다짐할 수도 있겠고, 어떤 친구들은 “나는 편입에 집중하기 위해서 공부를 시작하기 이전에 학교를 다니면서 토익 시험을 꾸준히 응시할거야”라고 계획할 수도 있겠죠? 이렇게 자기만의 정확한 계획이 없다면, 집중력이 분산되기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토익의 경우 2주 간격으로 시험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마치 “언제라도 마음먹으면 기회가 있다”는 착각을 하기 쉬운데요. 이렇게 되면 단기간에 점수를 올리지 못하고 지나치게 오랜 시간 토익에 매달리는 실수를 하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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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충분히 디메리트가 되지 않을만큼의 좋은 점수를 받았음에도, 더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는 생각에 불필요하게 응시를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죠? 꼭 중요한 것과 덜 중요한 것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주세요!

Ø 경희대학교 편입 합격을 위한 필승 전략

NO.2 “논리적 사고력 기르기”

그럼 경희대학교 편입에 합격하기 위한 필승 전략 그 두번째는 무엇일까요?

바로 “논리적 사고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경희대학교가 새롭게 필답고사를 출제한 것은 그다지 오래되지 않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희대학교는 두해 동안 시험의 대부분을 논리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형태로 문제를 출제하고 있습니다. 앞서 경희대학교에서 논리 문제를 매년 5개 출제한다고 말한 것을 기억한 학생들이라면 의아해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사실, 경희대학교 시험에서는 전반부에 5~6개의 중단문 논리 문제를 제외하고도, 재배열 문제를 포함해서 후반부 대부분의 독해 문제를 순서 배열, 문장 삽입, 단어 삽입 등의 논리 문제로 출제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글을 읽고 글의 내용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단편적인 독해력 그 이상의 고차원적인 사고력이 필요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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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에는 별도로 출제된 논리 문제가 많지 않다고 생각해서 소홀하기 쉬운데요. 경희대학교에서 가장 주력으로 하고 있는 논리 문제를 잡기 위해서는 반드시 꾸준한 논리력 연습이 필요합니다. 특히나 다른 상위권 학교와 비교해서 어휘 문제가 많고 독해 지문의 개수 많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비축한 시간을 논리 문제에 투자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죠?

또한 논리 문제는 표면적인 내용의 안으로 들어가서 글의 논리적 구조를 계속 생각하면서 읽어야하는 것이 특징인 만큼, 이러한 논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많은 양과 좋은 질의 논리 문제로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Ø 경희대학교 편입 합격을 위한 필승 전략

NO.3 “중요한 파이 챙기기”

그렇다면 과연 마지막 전략은 무엇일까요? 바로 “중요한 파이를 챙기는 것”입니다. 이것이 과연 무슨 말일까요? 🤣🤣 공부, 시험 혹은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구분하고, 더 중요한 것에 더 많은 투자를 하는 것이 더 큰 성과를 불러옵니다.

이처럼 중요한 파이가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챙기는 것은 너무나도 중요한 일인데요. 경희대학교는 문항 별로 배점 차이가 있습니다. 앞에서 살짝 언급했는데 기억하는 친구들이 있을 것 같네요. 😁😁

전반부에 출제되는 어휘 문제나 중단문 논리의 경우 평균적으로 1점을 부여하지만, 후반부의 독해 문제의 경우 평균적으로 3점 이상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경희대 편입 영어 배점

심지어 2022년 편입학 시험에서는 5점을 부여한 독해 문제가 출제되기도 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어휘의 비중이 크다는 생각에 내가 모르는 어휘 문제를 고민하느라 더 중요한 파이를 챙기지 못하는 불상사를 막아야하는 것이랍니다. 꼭 명심해주세요!

오늘도 여러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실 제가 편입 공부를 하던 시절에는 경희대학교가 논술 고사를 보기도 했고, 더군다나 저는 공인영어 성적을 가지고 있지도 않았죠. 그래서 그때 경희대학교는 저에게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는 학교였던 기억이 나요. 🤣🤣

하지만 여러분들만큼은 저와 같은 길을 가서는 안되겠죠? 오늘 칼럼에서 나누었던 이야기들을 명심하고 새롭게 바뀐 경희대학교에 당당하기 맞서길 바라면서 오늘도 이만 마무리 하겠습니다.

튜나편입은 항상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