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1,\ \ \ y=x^2$y=1, y=x2
이라는 함수를 평면에 나타낸 모습입니다.
우선 함수를 평면에 놓을때는 초월평면이라는
개념을 도입해 문제를 풀게 됩니다.
함수를 벡터화 시킬 수 있나…?
평면은 2차원인데 초월평면은 몇차원이지..?
이런 궁금증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해 불가능의 영역이구나.. 이러고 넘어가서
문제풀이 방법을 통으로 암기해버리면 이 문제는 맞출 수 있습니다.
선형대수는 이런 느낌의 문제가 상당히 많습니다.
여러분도 선형대수학 진도를 나갈때 이 점을
항상 유의하셔야 합니다.
개념 이해와 증명과정에 집착하면 끝이 없어요.
문제 유형 파악 후 문제 풀이 방법 암기가
정말 효과적이고 고득점을 위한 합리적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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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형대수학에 대부분의 문제들이 문제풀이 방법을
통으로 암기하면 잘 풀립니다.
계산실수를 할 일도 미적분에 비해서는
압도적으로 적습니다.
그러나
선형대수학에서 학생들을 괴롭히는 단골문제가 있죠..
바로 명제 문제입니다.
명제문제가 무엇이냐..? 예를들면
ㄱ. 행렬 A의 trace는 고유치의 합과 같다.
ㄴ. 행렬 A와 B의 행렬식의 곱은 det(AB)와 같다.
.
.
이런 보기들을 가지고 맞는지 틀리는지 고르는 문제입니다.
선형대수학에 명제는 정말정말 많습니다.
보고 이해한 후에 뒤돌아서면 바로 까먹어요..
정말 신기합니다 ㅋㅋ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선형대수 명제 문제를 그냥 버리거나
포기하고, 명제만 만나면 쫄아버려서 제 실력이 안나오는
기이한 현상들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명제문제를 어떻게 정복할까요?
아래 그림을 보시죠
좀 악필이지만 저의 수험생활 시절 명제 문제 모음집입니다.
이처럼 수험생활 내내 보게되는 선형대수의 모든 명제를 노트에
적어서 모아놓고 (O,X) 까지 쳐놓으면 명제 문제집이 완성되죠.
저 수험생활때 생각해보면 아마 명제만 150개 정도 나왔던 것 같아요.
저처럼 개인적으로 명제 관련 문제집을 만드시면
복습하기도 편하고 시험장 들어가기 직전에
쭈욱 훑어보기에도 용이하겠죠!
끝으로
그래서 결론은 뭐다????
1. 이해 안되는건 받아들이고 문제풀이 방법을 다 외우자.
2. 명제 문제들을 틈틈히 정리해 따로 모아두자.
이렇게 되겠네요 ㅎㅎ
지금까지 선형대수학에대해 설명드렸고
다음번에는 다변수, 공업수학중에 하나 선택해서
칼럼 작성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곧 장마가 시작될텐데 감기걸리지 마시고
다들 열공하세요!!
이상 캡쏭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