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학 후 적성에 맞지 않거나, 그 외 여러 가지 이유로 편입을 고려하는 경우, 편입영어 Vs 토익 중 한 가지를 골라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는데요.
그 선택과 집중을 위해 두 가지 전형에 대해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먼저 앞서 씨게 말씀드리자면, 토익을 이전에 공부해서 850이상 점수를 확보한 학생은 추천드립니다. 이 케이스의 학생은 편입영어 위주로 공부 하시다가 하반기쯤에 1~2달내에 몰아서보면 950이상나올수 있습니다. 이런 학생들에게는 대학의 폭을 보다 넓히기 위해서 추천드립니다.
그렇지만, 노베이스의 학생들은(편입을 준비하는 대다수의 학생들) 토익을 위주로 공부하면 조금 과장하면, 거의 자살행위입니다. 아실지 모르겠지만, 토익으로 쓸수 있는 대학이 굉장히 적습니다.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한국외대 이화여대 등 소위 명문대학은 다 편입영어로 합격여부를 가립니다.
편입영어 편입수학 비중이 97퍼 이상인데 굳이 좁은 문으로 들어갈 필요가없습니다.
토익을 보는 상위권 학교는 경희대 시립대인데, 경희대도 1차에서 토익이 10퍼센트 밖에 안들어가고, 2차에선 편입영어가 결정적입니다. 시립대는 1차합격하려면 토익이 970이상 돼야 합격할정도로 고득점을 맞아야하며, 최종합격하려면 전공시험이 중요하므로 전공을 못하면 토익점수 여부에 상관없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엄청나게 비효율적입니다.
시립대 경희대보다 상위대학도 편입영어 편입수학으로 다뽑습니다! 시립대 경희대가 서울대처럼 최상위대학이면, 그럴 가치가 있을지도 모르겠으나, 그런것도 아니라서, 편입영어를 위주로하다가 기반이 다져진다면 토익은 9월이후 부가적으로 할지말지 생각하셔도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