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튜나편입입니다. 
 처음 편입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적을 알고 나를 아는 것’입니다.

‘편입영어’, 도대체 무엇이고, 대학마다 어떻게 다를까요?

오늘 이 글이 여러분의 1년 수험 생활에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입니다.

편입영어 난이도,
대학별 유형 완벽 분석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편입영어 공부법 / 대학별 기출 경향 / 상위권 편입 준비]


🤔 편입영어,
-> 왜 중요하고 어떻게 다를까?

편입영어 시험은 어휘 / 문법 / 독해 / 논리, 총 네 가지 유형 안에서 출제되지만, 학교마다 난이도와 출제 패턴이 모두 다릅니다. 따라서 목표 대학의 기출 문제를 통해 평균적인 난이도와 특징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편입영어의 본질: “대학 원서를 읽고 이해할 수 있는가?”

대학들이 편입생에게 요구하는 영어 실력의 본질은, 3학년 전공 수업에 바로 투입되었을 때, 영어로 된 원서를 제대로 읽고 그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학문적 역량’입니다. 이것이 편입 영어가 수능이나 토익과 근본적으로 다른 지점입니다.

🎯 상위권 대학별
-> 편입영어 난이도 및 출제 경향

가장 많은 학생들이 목표로 하는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의 최신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분석해 드립니다.

1. 서강대학교:
-> 정확성과 꼼꼼함의 싸움

최근 서강대는 문제 수가 감소하는 뚜렷한 변화를 보였습니다. 지문의 길이가 길지 않고 문장 구조도 복잡하지 않아 문맥 파악은 수월한 편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쉽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문제 수가 적다는 것은 단 하나의 오답도 치명적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문제를 꼼꼼하게 확인하여 실수하지 않는 것이 합격의 관건입니다. 전반적인 난이도 자체는 최상위권 대학 중에서는 평이한 편입니다.

2. 성균관대학교:
-> 논리적 추론과 어휘력의 조화

성균관대는 글의 첫 문장에 빈칸을 제시하거나, 글의 주제와 관련된 ‘속담’을 묻는 등 독특한 유형의 출제 비중이 높습니다. 단순 어휘 문제보다는 글 전체의 내용을 파악하고 논리적으로 추론하는 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합니다. 전반적인 난이도는 평이해 보이지만, 논리 파트 등 특정 영역에서는 최상위권다운 고난도 문제를 출제하여 변별력을 확보합니다.

3. 한양대학교:
-> 전문 분야 지문과 장문 논리

한양대는 ‘논리형 문장 완성’의 출제 비중이 매우 높고, 지문의 길이가 길어 시간 압박이 상당합니다. 특히 출제 지문의 내용이 사회이론, 천문학, 심리학 등 전문 분야의 학술적인 글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단순히 영어를 잘하는 것을 넘어, 해당 분야의 배경지식과 고차원적인 독해력을 갖춘 학생을 선발하려는 의도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학교 중 하나입니다.

📊 주요 대학 영어 반영 비율

편입에서 영어 성적이 얼마나 절대적인지, 주요 대학의 반영 비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화여대/중앙대 (인문): 1단계 (영어 100%) → 2단계 (1단계 60% + 서류 40%)
  • 건국대/한양대 (인문): 1단계 (영어 100%) → 2단계 (1단계 70% + 서류 30%)
  • 서강대학교 (인문/자연): 1단계 (영어 100%) → 2단계 (1단계 90% + 서류 10%)

이처럼 대부분의 학교에서 영어 반영 비율은 절대적이며, 그 중요성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 편입영어, 4대 유형별 완벽 공략법

어휘 (Vocabulary)

동의어, 유의어, 반의어를 폭넓게 암기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특히 문맥 속에서 단어의 미묘한 뉘앙스를 파악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문법 (Grammar)

틀린 부분을 고르는 문제는 비교적 쉽지만, 문장 전체에서 틀린 곳을 찾는 유형은 난이도가 높습니다. 정확한 문법 지식과 꼼꼼함이 필요합니다.

독해 (Reading)

단순 내용 분석을 넘어, 제목/요지 찾기, 문장 삽입, 순서 배열 등 논리적 추론 능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대세입니다. 지문을 완벽히 해석해도 논리적 사고가 없으면 틀릴 수 있습니다.

논리 (Logic)

‘제2의 어휘 문제’로 불립니다. 단어 실력은 기본, 문장의 앞뒤 관계를 파악하는 구문 해석 능력과 논리적 사고력이 모두 필요합니다. 평균적으로 가장 난이도가 높은 파트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각 유형의 난이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지금,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한 유형 한 유형 꼼꼼히 기초부터 쌓아나가시길 바랍니다. 혼자 준비하기 어렵다면, 학원이나 멘토의 도움으로 시너지를 키우는 것도 현명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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