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경쟁률 83.5:1, 그 치열한 전쟁터에서 합격의 길을 찾는 가장 현실적인 전략을 제시합니다.
안녕하세요, 튜나입니다😀. 최근 발표된 2024학년도 약대 일반편입 경쟁률을 보면, 약대 편입에 대한 수험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금 체감하게 됩니다. 삼육대가 187.5:1, 동덕여대가 145.4:1을 기록하는 등, 그야말로 ‘전쟁’에 가까운 경쟁이 펼쳐졌습니다. 이런 통계 앞에서 “과연 내가 합격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드는 것은 당연합니다.
🎯 약대 편입, 아는 만큼 보인다: 정량 vs 정성
약대 편입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대학별로 평가 방식이 다르다는 점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나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여, 가장 유리한 전형의 대학을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1) 정량평가 중심 대학
GPA, 공인영어, 필기시험 등 객관적인 점수로 평가합니다. 특히 경성대, 계명대, 동국대, 삼육대, 우석대 등 많은 대학이 GPA를 반영하지 않거나 비중이 낮아, **오직 공인영어 성적과 필기시험 실력**으로 승부할 수 있습니다.
해당 대학: 강원대, 경성대, 계명대, 국립목포대, 단국대(천안), 대구가톨릭대, 동국대, 삼육대, 우석대, 원광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등
2) 정성평가 중심 대학
제출한 서류(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등)와 심층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전공 적합성, 연구 역량,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합니다. **전적대 전공이 의약학, 생명화학 계열인 학생에게 유리**하며, 자신의 스토리를 논리적으로 어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당 대학: 고려대(세종), 부산대, 서울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인제대, 차의과학대 등
3) 정량+정성평가 병행 대학
필기시험 등 정량평가로 1단계에서 거른 후, 2단계에서 서류 및 면접 평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합니다. **모든 전형요소를 균형 있게 준비**해야 하는 전형입니다.
해당 대학: 가톨릭대, 경희대, 아주대, 중앙대, 한양대(ERICA)
🔑 단계별 합격 전략: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1단계: 필기시험 (생물·화학) 정복하기
의약학 계열 편입의 핵심은 단연 필기고사입니다. 최근 기출 경향은 단순 암기를 넘어, 깊이 있는 개념 이해와 응용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기본 개념부터 확실하게: 캠벨 생명과학 등 공신력 있는 교재로 기본기를 탄탄히 다져야 합니다.
응용 문제 대비: ‘왜 이런 결과가 나올까?’라는 원리를 이해하고, 기출문제를 반복적으로 풀며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2단계: 면접 및 서류 준비하기
면접은 전공 적합성과 인성, 논리력을 동시에 평가하는 최종 관문입니다.
전공지식 + 인성: 필답고사 수준의 전공 지식과 함께, 예비 의료인으로서의 윤리의식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서류 기반 Q&A 연습: 본인의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에서 나올 수 있는 예상 질문을 뽑고, 진솔하면서도 논리적인 답변을 준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약대 편입,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이유
필기고사와 면접, 서류까지. 이 모든 과정을 혼자 준비하기는 벅찰 수 있습니다. 튜나편입의 **생물·화학·면접 통합 프로그램**은 기초부터 심화, 실전 대비까지 여러분의 합격 로드맵을 함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