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탄: 튜나야, 중앙대 편입 하자! #1

튜나야, 중앙대편입하자!🐲

안녕하세요 튜나편입입니다. 😊

2022년 한해도 벌써 절반을 넘기고 있네요. 다들 어떤가요? 편입을 처음 결심했던 그때의 마음 가짐 그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나요? 물론 모든 사람이 그렇다면 너무 좋겠죠? 하지만 아무래도 편입이라는 것이 1년에 가까운 시간을 투자해야하는 장기전이기 때문에, 긴 호흡을 지치기 않고 꾸준하게 밀고 나가는 것은 누구에게나 어렵답니다.

또, 어쩌면 지친다는 것이 당연한 일이기도 하죠. 편입 공부를 하는 친구들이라면 수험 생활이 절반을 넘기는 이 시점에서 슬럼프가 오는 것은 그리 이상한 일이 아니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슬럼프에 빠진 자신을 질책하고 그렇지 않은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지금의 슬럼프에서 빠져 나올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

그렇다면, 이 슬럼프는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물론 그 방법에도 여러가지가 있고, 또 학생들 각자에게 맞는 방법도 제각기 다르겠죠? 예를 들어, 단기 목표를 설정할 수 있겠죠. 앞서 말한 것처럼 편입 시험은 1년, 혹은 그 이상의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장기전이기 때문에, 긴 수험 생활동안 ‘편입’이라는 하나의 목표만을 바라보고 달린다는 것이 학생들 입장에서 막연하게 다가오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수험 생활을 세분화해서 자신의 수준에 맞는 단기 목표를 설정하고, 또 그 목표를 달성하면서 꾸준히 자신을 칭찬하면서 동기부여해주는 과정이 필요하답니다. 혹은 스스로 공부하는 친구들의 경우에는 다른 학생들과 공부하면서 슬럼프 극복에 도움을 받을 수도 있겠죠?

독학으로 편입을 공부하는 학생들 중 많은 친구들이 자신과 실력을 비교할 수 있는 비교 대상이 없고 또 자신의 공부 습관을 관리해줄 수 있는 선생님이 부재하기 때문에, 과연 자신이 제대로 공부하고 있는지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확신을 가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친구들의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그룹 스터디에 참여하거나, 컨설팅을 받으면서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받을 수 있답니다.

혹은 자신의 목표를 다른 사람들에게 공공연하게 알리는 방법도 있겠죠? 바로 ‘떠벌림 효과’를 통해서 주변 사람들의 응원 지지를 받으면서 시너지를 얻는 친구들도 있을 것 같아요. 또는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면서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처음 수험 생활을 할 때 단순히 “나는 A 대학 이상의 학교를 갈거야!”라는 포괄적인 목표를 설정했다면, 지금은 “나는 B대학의 C학과를 갈거야”라는 명확한 문장으로 목표를 구체화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명확한 목표 설정이 왜 중요할까요? 😀😀

바로, 명확한 목표 설정은 자신이 현재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그리고 어떤 장점과 단점이 있는지,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하는지, 앞으로 어떻게 공부해 나가야 하는지 알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죠. 자신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인식하게 해주고, 그에 따라 올바른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하지만 사실 이러한 ‘명확한 목표 설정’은 비단 슬럼프에 빠진 학생들 뿐만 아니라, 수험 생활의 중간을 넘어가고 있는 이 시점에 누구에게나 중요한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여러분들이 목표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튜나편입에서 다시한번 <대학별 기출 분석> 칼럼을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의 한양대에 이어서,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선호도가 높은 학교 중 하나인 중앙대의 편입 영어를 분석해보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집중해주세요! 😃😃

1) 중앙대학교 기출 분석 🐲

먼저, 중앙대는 앞서 말한 것처럼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아주 높은 학교 중 하나랍니다. 그 이유는 상위권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학교인 동시에, 중위권 혹은 하위권 학생들도 상향으로 지원하는 학교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만큼매해 높은 경쟁률을 자랑하기도 하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시험의 난이도도 어렵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쉽사리 도전하지 못하는 학교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처럼 악명 높은 중앙대의 편입 영어는 과연 어떻게 출제되는지부터 알아볼까요?

먼저 중앙대 편입 영어의 경우 매해 60분의 시험시간에 총 40문항이 출제됩니다. 40문항에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가 골고루 출제되고 있는데, 출제 순서대로 어휘, 생활 영어, 문법, 단문 논리, 장문 논리, 독해 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휘를 가장 어렵게 내기로 유명한 중앙대 편입 영어 시험

이 중에서, 가장 먼저 출제되는 영역이 바로 어휘입니다. 중앙대의 경우 매년 높은 수준의 고급 어휘를 출제하는 것으로 유명하죠? 편입 시험을 치르는 다른 상위권 학교들과 비교해서도 어휘의 수준이 상당하죠 😭😭 중앙대는 매년 4~5개 정도의 어휘 문제를 출제합니다.

보통 중앙대 어휘의 경우, SAT나 GRE 어휘 중에서도 잘 쓰이지 않아서 생소하거나, 고급 학술 영어 등을 출제한답니다. 혹은 편입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기출 문제에서 조차 흔히 볼 수 없는 단어를 출제하는 경우도 더러 있죠.

이렇게 시험지에서 가장 먼저 등장하는 어휘 문제의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본격적으로 문제를 풀기에 앞서 지레 겁을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

그리고 다른 학교와 구별되는 중앙대 편입영어의 특징 몇가지가 있죠? 첫번째는 바로 매년 생활 영어 문제가 1~3문제 가량 꾸준하게 출제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생활 영어 문제의 경우, 속담이나 관용 표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 중앙대 편입 영어 시험에서 다른 학교와 구별되는 특징은 바로 문법 문제입니다.


No error 가 답인경우도 많은게 함정..

문법 문제의 경우, ‘No error’ 문항을 포함하고 있죠. 제시된 문장에서 밑줄 친 3개의 보기와 함께, 문장에서 문법적 오류가 없음을 의미하는 ‘No error’보기가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장에서 문법적 오류가 없을 수도 있다는 전제에서 학생들이 큰 압박을 느낀답니다.

뒤 이어 나오는 논리 문제의 경우는 크게 단문 논리와 장문 논리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단문 논리의 경우는 길이는 짧지만, 문제의 보기에 포함된 어휘의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문제의 정답이 어휘와 직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장문 논리의 경우 문제의 보기에 포함된 어휘는 평이한 수준이나, 지문의 길이가 길고 상당한 논리력이 요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오는 독해 문제도 수준이 만만치 않습니다. 😢😢 독해 문제의 경우는 표면적으로는 지문의 길이가 상당하고, 대다수의 문항이 한 지문에 하나의 문제를 출제하고 있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느끼는 심리적 압박감 또한 상당하죠. 더욱이 지문의 수준이 높아서 해석본을 보아도 모호한 경우도 더러 있죠.


중앙대 편입 영어 시험 장문독해 길이 수준…

이렇게, 중앙대 편입영어는 그 어느 것 하나 쉬운 것이 없어 보입니다. 😭😭 하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겠죠? 물론, 중앙대와 같이 문제의 유형도 다양하고, 어휘가 까다로우며, 시간적 압박이 강한 시험의 경우 많은 학생들이 위축되는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기억하셔야 될 것은 바로 이렇게 고난도의 시험은 나 뿐만 아니라 모두가 어려워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모두가 어려워 하는 변별력 높은 시험일수록, 많은 양의 기출 문제를 풀어보고 유형을 익혀두기만 한다면 오히려 평이한 수준의 시험보다 더 높은 합격률을 보일 수 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튜나편입에서 여러분들을 위해 중앙대에 합격하기 위한 전략을 알려드릴 테니 차근차근 따라와주세요!

– 시험 시간 60분, 40문항

– 최고급 어휘 출제

– 다른 상위권 대학에서 출제되지 않는 생활 영어 출제

– ‘No error’ 보기를 포함한 문법 문제

– 길이가 길고 학술적인 내용의 독해 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