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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나가 알려주는 Lv.베이스가 좋은 학생들을 위한 편입단어 공부법

튜나가 알려주는 Lv.베이스가 좋은 학생들을 위한 편입단어 공부법

4) 어휘

길고 긴 이야기 끝에 드디어 마지막 어휘 영역까지 왔네요! 이전까지 독해, 논리, 문법에 관한 이야기가 길었던 만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야겠죠? 😁😁 사실 어휘를 공부하는 특별한 방법은 따로 없답니다. 다다익선! 많이 외우는 것이 가장 좋은 어휘 공부 방법이랍니다.

편입영어를 공부하는 시간동안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단어들도 자만하지 않고 꾸준히 복습하고, 그에 더해서 새로운 단어들을 공부하면서 단어의 양을 늘려가는 방법 뿐이랍니다.

이외에도 상위권 학생들은 앞서 논리 영역을 설명하면서 잠깐 언급된 GRE의 단어나, 이화여대, 중앙대, 서강대와 같은 학교에서 출제되는 고급 어휘를 암기해도 좋고, 혹은 다의어 단어가 가진 의미 중 자주 쓰이지 않는 2, 3번째 뜻까지 익혀 두시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상위권 학생들이라면 ‘단어는 많이 외울수록 좋다’는 것 정도는 누구나 알고 있겠죠? 😁 대신, 제가 이번 칼럼에서 상위권 친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내가 모르는 단어에 위축되지 않는 것입니다! 아무리 단어를 많이 아는 학생이라고 해도 모르는 단어는 분명 존재하겠죠? 단어장을 보더라도, 혹은 기출 문제를 풀더라도 모르는 단어는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여러분이 주눅들 필요가 없다는 말을 하고싶어요! 단어는 미리 많이 외우는 것이 너무 중요하지만, 설사 시험장에서 내가 모르는 단어를 만났다고 해도 그렇게 놀랄 필요는 없습니다. 독해나 논리 지문의 경우 모르는 단어가 있다고 해도, 앞 뒤 문맥이나 보기와 같은 부수적인 요소로 그 뜻을 충분히 유추해낼 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뜻을 전혀 유추할 수 없는 어휘 문제 자체라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어보는 친구들도 있겠죠? 물론 많은 양의 어휘를 알고 계셔야 하는 건 맞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꾸준한 암기가 필요하죠.

하지만 실제 시험장이나, 하물며 기출을 풀 때도 모르는 단어를 마주한다면, 고민하지 말고 과감하게 다음 문제로 넘어가주세요! 사실, 중앙대와 같은 상위권 학교의 경우 매해 평균적으로 한 두 개의 어휘 문제에서 굉장히 생소한 단어가 출제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단어들 중에서는 이전에 타 학교에서도 출제된 이력이 거의 없거나, 오로지 중앙대에서만 처음 출제되는 단어들도 있죠.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어휘 문제의 경우 사실상 사전에 대비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어려워요. 출제된 적이 없기 때문에, 여느 교재를 풀더라도 만나기 힘든 단어들이 대부분이죠.

같은 이유로 여러분들과 같은 입장의 다른 친구들에게도 굉장히 생소한 단어랍니다! 또한 말씀드린 것처럼 그렇게 출제되는 어휘 문제는 한 두 문항에 불과합니다. 실제로 중앙대, 서강대와 같이 난이도가 높은 학교의 경우 한 두 문제 차이로 합격과 불합격의 여부가 결정되는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초반의 어휘 문제에서 모르는 단어가 나왔다고 하더라도 긴장하지 않고 끝까지 시험을 끌고가야 합니다!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많은 학생들이 앞부분에서 자신 없거나 모르는 문제를 마주하면 지레 시험을 포기해버리는 습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제가 그랬거든요. 😭😭 여러분, 꼭 명심해주세요! 실제 시험장에서는 내가 모르는 단어를 만나도 절대 위축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요!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단어 공부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하겠죠? 👍

편입어휘 정복을 위해! 수천명의 학생들이 보고 합격한, 튜나편입 퍼펙트보카 절대적으로 추천드립니다!

아래글 안읽어본 학생은 필히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