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전문대에서 인하대, 단국대 동시 합격! (4관왕 달성 후기)
[인하대 편입 / 단국대 편입 / 문과 편입 / 올인원과외 후기]
🏆 2024학년도 지원 및 합격 대학 (4관왕)
예술 전문대학에서 학점은행제를 병행, 일반전형과 농어촌전형으로 도전하여 인하대, 단국대, 덕성여대, 산기대 4개 대학에 최초 합격했습니다.
- ✔️ 인하대학교 – 최초 합격
- ✔️ 단국대학교(죽전) – 최초 합격
- ✔️ 덕성여자대학교 – 최초 합격
- ✔️ 한국공학대학교 – 최초 합격
- ⏳ 홍익대학교 – 1차 합격
- ⏳ 숙명여자대학교 – 1차 합격
- ⏳ 명지대학교 – 예비 3번
- ⏳ 가천대학교 – 예비 5번
- ⏳ 경기대학교 – 예비 3번
👤 합격생 프로필
- 전적대 및 학점: 예술 전문대학 + 학점은행제 / 3.86
- 수강 프로그램: 튜나편입 올인원 과외
🔥 음악 전공에서 편입으로: 현실의 벽을 넘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의 영향으로 음악을 전공했지만, 진로에 대한 깊은 고민 끝에 1학년 때 휴학을 했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 회사에 취업했지만, **고졸 연봉을 받는 현실**에 너무 큰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다시 학교로 돌아가도 3년을 더 다녀야 했고, 졸업해도 전문학사라는 한계가 명확했습니다. 그래서 4년제 대학의 3학년으로 갈 수 있는 편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튜나편입 올인원 과외를 선택한 이유
서울에서 자취를 하다가 9월에 방 계약이 끝나 본가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인강이나 과외를 알아보던 중 튜나편입을 알게 되었고, 9월부터 기출 과정을 수강했습니다. 제가 있던 과외반은 학생들이 지원하는 학교에 맞춰 커리큘럼을 함께 조율할 수 있었고, 선생님께서 실제 시험지 사이즈로 자료를 하나하나 다 프린트해주셔서 실전 감각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기출 리뷰 노트’는 시험장에 들어가기 직전, 해당 학교의 출제 스타일(문제 수, 배점, 파트별 비중)과 저의 오답 유형, 사고 과정 등을 빠르게 체크하는 데 정말 유용했습니다. 대형 학원에서는 제가 지원하지 않는 상위권 학교 기출까지 풀어야 하고, 리뷰 시간이 부족해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일이 많았습니다. 혼자 생각하고 이해할 시간이 필요했던 저에게, 즉각적인 피드백과 질의응답이 가능한 과외가 더 잘 맞았습니다.
💬 질의응답 흔적들: 즉각적인 피드백의 힘
기초가 부족한 상태에서 학원 진도를 따라가기보다, 모르는 부분을 즉시 질문하고 해결하며 저만의 페이스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 합격생의 3가지 현실 조언
1. 시험장 변수에 대비하세요.
시험장마다 춥고 더운 정도가 다릅니다. 얇은 옷을 여러 겹 입고 가서 체온을 조절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전년도와 달리 갑자기 시험이 어렵게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땐 ‘내가 어려우면 남들도 어렵다’고 생각하고, 차분한 마음으로 끝까지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편입은 멘탈 싸움입니다.
편입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긴 장기전입니다. 시험이 끝날 때까지 멘탈을 얼마나 잘 잡고 가느냐가 정말 중요합니다. 열심히 외웠던 단어도 계속 까먹는 게 당연합니다. 한 번에 완벽하게 외우려 하지 말고, 반복해서 꾸준히 보는 것이 핵심입니다.
3.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저도 중간에 포기할까 정말 많이 고민했고, 너무 힘들었지만 끝까지 모든 시험을 쳤습니다. 결과는 정말 아무도 모릅니다. 이왕 시작한 거, 결과가 어떻든 끝까지 시험을 친다는 마인드로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