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해 18문항에 붙은 차등 배점을 함께 봐야 합니다. 앞의 짧은 어휘 문제와 뒤의 독해 문제를 모두 한 문항으로만 계산하면 시간을 어디에 남겨야 하는지 놓치기 쉽습니다.
2026학년도 · 40문항 · 60분. 대표 문항의 번호와 정답·해설은 Ⅱ권 수록 자료의 2026학년도 해설편과 대조했습니다. 수록 정답은 튜나 자체 풀이 기준이며 대학의 공식 정답표와 구분합니다.
01. 2026학년도 문항 배열부터 확인
| 원문 번호 | 영역 | 문항 수 |
|---|---|---|
| 01–08 | 동의어 | 8문항 |
| 09–11 | 문법 | 3문항 |
| 12–14 | 구문 빈칸 | 3문항 |
| 15–22 | 논리완성 | 8문항 |
| 23–40 | 독해 | 18문항 |

02. 예전 기출과 최근형을 구분할 기준
2017~2019학년도에는 동의어 5문항, 2020~2023학년도에는 6문항, 2024~2026학년도에는 8문항이 앞에 배치됐습니다. 최근형에서는 09~11번 문법과 12~14번 구문 빈칸을 구분하고, 15~22번 논리완성으로 이어지는 배열을 기준으로 연습해야 합니다.
같은 대학이라도 시험형이 달라지면 오답 원인이 바뀝니다. 최근형 한 회를 먼저 제한시간에 맞춰 풀고, 틀린 번호가 어떤 블록에 있는지 표시한 뒤 예전 연도의 같은 판단 유형을 찾아 보충하세요. 구성 변화만으로 실제 합격선이나 응시 집단의 난이도를 추정하지 않았습니다.

03. 대표 문항 네 개를 근거로 분석
2026학년도 9번 · 문법
smiled upon → was smiled upon
튜나 수록 정답: 1번
정답 근거와 오답을 가르는 지점
주어 'an inmate'는 사람들에게서 호의를 '받는' 쪽이므로 smile upon(호의를 보이다)은 수동태 'was smiled upon'이 되어야 한다. 능동의 'smiled upon' 뒤에는 목적어가 와야 하는데 바로 if절이 이어져 구조가 무너진다. ②는 'a sizable number of + 복수명사'가 주어이므로 복수 동사 were가 맞고, ④ 'of being able to'는 'this new world'의 내용을 밝히는 동격의 of로 문제가 없다.
재풀이에서는 위 근거를 가리고, 어느 표현 때문에 다른 보기를 지웠는지 먼저 설명해 보세요. 정답 번호만 기억하면 이 문항의 판단 과정은 복습되지 않습니다.
2026학년도 12번 · 논리완성
명사구 앞 이유 → given
튜나 수록 정답: 4번
정답 근거와 오답을 가르는 지점
빈칸 뒤에는 동사가 없는 명사구 'the jaw-dropping sums being invested in A.I. and the extent to which …'만 오므로 전치사 역할을 하는 given(~을 고려하면)이 와야 한다. 막대한 투자와 거대 기술 기업의 영향력을 '고려하면' 공정한 경쟁이라 믿는 것은 순진하다는 논리도 맞는다. both는 뒤의 and와 짝을 이룰 듯해 함정이지만, 'both A and B'만 쉼표 뒤에 덩그러니 놓이면 문장과 이어지지 않고 이유의 뜻도 생기지 않는다.
재풀이에서는 위 근거를 가리고, 어느 표현 때문에 다른 보기를 지웠는지 먼저 설명해 보세요. 정답 번호만 기억하면 이 문항의 판단 과정은 복습되지 않습니다.
2026학년도 1번 · 동의어
florid → ruddy
튜나 수록 정답: 2번
정답 근거와 오답을 가르는 지점
florid는 얼굴빛이 붉고 혈색이 도는 모습을 가리키므로 ruddy(불그레한)와 같다. 'tall, thin and grey'(키 크고 마르고 잿빛인)와 'squat and florid'(땅딸막하고 불그레한)가 짝을 이루어 대조되는데, grey(잿빛 안색)의 반대 짝이 florid이다. corpulent(뚱뚱한)는 squat(땅딸막한)과 어울려 보여 헷갈리지만 체형을 말하는 낱말이지 안색이 아니다. 밑줄 florid (얼굴이) 불그레한, 혈색이 좋은
재풀이에서는 위 근거를 가리고, 어느 표현 때문에 다른 보기를 지웠는지 먼저 설명해 보세요. 정답 번호만 기억하면 이 문항의 판단 과정은 복습되지 않습니다.
2026학년도 24번 · 추론
상업 경시 + 전문직 신사 양성 → ③
튜나 수록 정답: 3번
정답 근거와 오답을 가르는 지점
퍼블릭 스쿨은 'the dominant professional middle classes'의 가치를 세웠고, 학생들을 전문직 신사로 길렀으며 'A career in commerce was not to be considered'라고 했다. 따라서 퍼블릭 스쿨 정신이 상업을 멀리하는 전문직 엘리트층을 유지시켰다는 ③을 추론할 수 있다. ①은 상업 경시가 가치관의 '결과'였을 뿐인데 학생을 막으려고 '의도적으로 설계했다'(deliberately designed)고 지나치게 단정한다. ②의 '과학 교육 쇠퇴의 주된 원인'도 글에 없는 비약이다.
재풀이에서는 위 근거를 가리고, 어느 표현 때문에 다른 보기를 지웠는지 먼저 설명해 보세요. 정답 번호만 기억하면 이 문항의 판단 과정은 복습되지 않습니다.

04. 유형별 풀이 순서와 함정
어휘 동의어
- 1 밑줄어만 보고 한국어 뜻이 떠오르면 곧장 보기로 간다. 8문항에 2분 40초 — 한 문항 20초다. 문장을 끝까지 읽어도 모르는 단어의 뜻은 생기지 않는다.
- 구 · 숙어 밑줄은 한 단어로 바꿔 놓고 보기로 간다 — 2026학년도 04번 gloss over → downplay, 2025학년도 07번 jot down → write down, 2024학년도 06번 pander to → indulge, 2022학년도 02번 steer clear of → keep away from.
- 뜻이 흐리면 문장의 대조 · 나열에서 방향만 잡는다 — 2026학년도 01번은 'tall, thin and grey'와 'squat and florid'가 짝이라 답은 안색(ruddy)이지 체형(corpulent)이 아니다.
- 밑줄이 쉬운 말이면 보기 쪽 희귀어를 아는지가 관건이다 — 2026학년도 06번 overly sentimental → maudlin, 2020학년도 06번 in hibernation → torpid. 보기 넷을 다 모르면 15초에 찍고 △.
문장 속 다른 말에 끌린 보기. 2026학년도 05번 ripple effect 옆의 tinkering은 앞 문장의 'tamper with'와 닮았고, 2025학년도 02번 rickety 옆의 rudimentary는 첫 문장 'simpler back then'에, 04번 tweaked 옆의 shortened는 앞 문장의 condensed에 끌린다. 2026학년도 07번 insular의 답은 introverted가 아니라 provincial이었다 — 개인의 성격이 아니라 바깥에 닫힌 지역 기질이다. 그리고 기출 어휘가 돌아온다. 2019학년도 01번 molten의 정답 sweltering이 2026학년도 03번 밑줄어(→ baking)로, 2020학년도 05번 밑줄어 stanched가 2026학년도 17번 보기로 나왔다.
문법 문법 (틀린 밑줄 고르기)
- 1 밑줄보다 먼저 문장마다 주어와 정동사를 찾는다. 접속사 없이 정동사가 하나 더 붙어 있으면 그것이 답이다 — 2026학년도 11번 'sales jumped …, easily outsold'(→ outselling), 2025학년도 11번 '…, contained everything'(→ containing), 2021학년도 12번 '…, resulted in'(→ resulting).
- 주어와 동사 사이에 삽입구가 끼면 수일치를 본다 — 2025학년도 10번 'The trial … and another more-advanced trial … gives'(→ give), 2021학년도 07번 'The ease with which … fractures are'(→ is).
- 관계사 앞 명사와 관계절 속 빈자리를 대 본다 — 2025학년도 09번 'a question in which there ought to be an obvious answer'(answer to → to which), 2026학년도 10번 'one whose self-promotion'(→ in which).
- 대명사는 가리키는 명사의 수를 확인한다 — 2024학년도 10번 Netflix … their service(→ its), 2022학년도 08번 a successful news outlet … their reputation(→ its).
틀려 보이지만 맞는 밑줄. 2026학년도 11번 ① 'When the heyday of mass market paperbacks was has been debated'는 was와 has가 붙어 있어 틀려 보이지만 명사절 주어 뒤의 본동사라 옳고, 같은 해 10번 ② everyone's brains, 2025학년도 11번 ③ a pretend Matthew, 2024학년도 10번 ④ nor does he see도 모두 옳았다. 판정이 가장 자주 갈린 유형이기도 하다 — 2018학년도 09번, 2019학년도 08 · 09번, 2020학년도 08번, 2024학년도 11번(gratitude at)이 두 밑줄이 끝까지 경합했다.
구문 빈칸 (어법 · 연결 · 구문)
- 1 빈칸 뒤의 꼴부터 본다 — 동사 없는 명사구면 전치사(2026학년도 12번 given), 원형 동사면 lest · let alone(2020학년도 17번 lest she be, 2025학년도 14번 let alone be).
- 부정어가 문두에 있으면 도치된 보기만 남긴다 — 2025학년도 12번 'nowhere in the United Kingdom ________ seventy miles from the sea'는 are you ever further than.
- 형태가 맞는 보기가 둘 이상이면 앞뒤 문장의 논리로 고른다 — 2026학년도 13번은 'we are not self-made'에 양보의 for all our striving, 2025학년도 13번은 같은 결론을 되풀이하는 In other words, 2024학년도 14번은 인과를 뒤집는 the other way around.
- 사실을 말하는 문장인지 가정인지 본다 — 2026학년도 14번은 'had to spend'가 실제 일이라 가정법 도치 Were he what he was가 아니라 이유의 분사구문 Being what he was다.
형태는 맞고 뜻이 반대인 보기. 2025학년도 12번 ④ are you ever invariably within은 도치는 맞지만 '어디서도 바다 70마일 이내에 있지 않다'가 되어 뜻이 뒤집히고, 2026학년도 13번 ② by dint of our strenuous efforts는 글이 반박하는 능력주의의 주장 그 자체다. 2026학년도 12번 both는 뒤의 and에 끌리는 보기였다. 그리고 답이 돌아온다 — 2021학년도 13번의 정답 the other way around가 2024학년도 14번 정답으로 다시 나왔다.
논리 논리완성
- 1 빈칸 문장의 표지에 동그라미를 친다 — Despite · unlike · but · rather than. 2026학년도 16번 'Despite the commercial and cultural giant it would become'은 초라한 출발(inauspicious), 17번 'unlike many other mechanized industries'는 숙련 수요가 는 인쇄업의 반대(marginalized)다.
- 줄표 · 나열이 빈칸을 풀어 준다 — 2026학년도 19번 '— the right to be mediocre and rewarded for it'(→ equality), 18번은 'the death knell of live theater', 'the end of concerts'와 나란한 자리(→ demise).
- 결과에서 거꾸로 간다 — 2025학년도 21번은 곤도가 'compelled to affirm publicly that she didn't hate books'였으니 반응은 backlash, 22번은 시민이 되면 언제든 돌아올 수 있으니 영주권의 거주권은 provisional이다.
- 들어갈 뜻을 한국어로 먼저 적고 보기로 간다. 22번은 3.1점이니 마지막까지 70초를 다 쓴다.
시점을 섞는 보기와 글자 그대로의 보기. 2026학년도 16번 lucrative는 훗날의 성공에, 18번 metamorphosis는 필자의 결론('still exist')에 끌린 보기다 — 빈칸은 당시의 출발과 당시의 예측이었다. 2025학년도 18번 bayous는 늪을 뜻하지만 '헤어나기 힘든 곤경'의 비유는 quagmires이고, 22번 inalienable은 시민권 쪽의 권리라 only가 붙은 빈칸과 어긋난다. 2024학년도 22번 upheaval은 코로나가 일으킨 결과여서 흐트러진 대상(equilibrium)이 될 수 없다.
05. 이 학교 기출의 복습 과제
| 회차 | 핵심 과제 | 완료 기준 |
|---|---|---|
| 첫 회 | 문항 배열 확인 | 60분 안에서 끝나지 않은 번호를 별도 표시 |
| 두 번째 | 대표 문항 설명 | 9번, 12번, 1번, 24번의 단서와 오답 이유를 한 줄로 기록 |
| 세 번째 | 다른 연도에 적용 | 같은 단서가 다른 보기에서도 같은 결론을 내는지 확인 |
오답노트에는 단어 뜻만 쓰지 말고 판단이 어긋난 지점을 적습니다. 문법은 고친 형태와 그 이유를, 빈칸은 근거가 된 연결어·반복어를, 독해는 정답을 지지하는 범위와 오답이 과장한 범위를 나란히 적으세요. 시간은 정답률을 무너뜨리지 않는 범위에서 줄입니다.

문제를 먼저 풀고 분석을 확인하세요.
공개된 대학별 기출문제·정답 파일은 다운로드 메뉴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은 풀이 판단을 설명하는 분석 콘텐츠입니다.
분석 자료와 범위
튜나편입 교재 「가천_10x10완전분해_Ⅱ_기출10개년.pdf」의 2026학년도 문제·해설편. 대표 분석 40문항 전량의 번호·정답 해설을 확인했습니다.
구성 변화와 유형별 판단은 「가천_10x10완전분해_Ⅰ_공략집.pdf」의 시험 해부·유형별 공략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배점·분류 기준이 다른 표는 구분해 설명했습니다.
이 글의 대표 문항 정답은 튜나 수록 판정입니다. 공식 정답표가 없는 시험의 수록 해설을 대학의 공식 발표처럼 표기하지 않았습니다.
학년도·계열·시험형별 차이가 있습니다. 과거 기출의 구성은 다음 모집의 시험범위나 출제 비율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시간 배분과 복습 순서는 튜나편입의 학습 제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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