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기출, 흐름부터 읽어보세요.
어휘·문법·논리·독해의 출제 비중과 유형을
한 권으로 정리했습니다.

이화여대의 2024학년도 인문계 유형 1은 50문항입니다. 영역 블록 기준으로 독해가 15문항(30.0%)입니다. 아래에서는 블록에 배치된 문항 수와 실제로 묻는 세부 유형을 구분해 읽습니다. 독해 지문 속 어휘·문법 문제를 독립 어휘·문법 블록과 중복 집계하지 않았습니다.
분석 모집단: 2015–2024 · 10종 · 500문항. 같은 학년도에 시험형·회차가 둘이면 별도 시험지로 셌습니다. 문항 수는 수록 문항 데이터에서 다시 세었고, 아래 정답 해설은 튜나 수록 해설 기준입니다.
01. 최근 시험의 실제 문항 배열
| 영역 블록 | 문항 수 | 원문 번호 |
|---|---|---|
| 동의어 | 5문항 | 1, 2, 3, 4, 5 |
| 반의어 | 5문항 | 6, 7, 8, 9, 10 |
| 문장배열 | 1문항 | 11 |
| 빈칸 | 10문항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 문법 | 4문항 | 22, 23, 24, 25 |
| 독해 | 15문항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 박스형 | 10문항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

2024학년도 수록 시험의 제한시간은 100분입니다. 단순 평균은 문항당 120초이지만, 지문을 여러 문항이 공유하므로 이 값을 모든 번호의 제한시간으로 쓰면 안 됩니다.
02. 연도별로 무엇이 달라졌나
| 학년도·시험형 | 총 문항 | 영역 블록 구성 |
|---|---|---|
| 2015학년도 인문계열 유형 2 | 50문항 | 동의어 4 · 반의어 6 · 문장배열 1 · 빈칸 10 · 문법 4 · 독해 15 · 박스형 10 |
| 2020학년도 인문계 유형 1 | 50문항 | 동의어 4 · 반의어 6 · 문장배열 1 · 빈칸 10 · 문법 4 · 독해 15 · 박스형 10 |
| 2022학년도 인문계 유형 1 | 50문항 | 동의어 4 · 반의어 6 · 문장배열 1 · 빈칸 10 · 문법 4 · 독해 15 · 박스형 10 |
| 2023학년도 인문계 유형 1 | 50문항 | 동의어 5 · 반의어 5 · 문장배열 1 · 빈칸 10 · 문법 4 · 독해 15 · 박스형 10 |
| 2024학년도 인문계 유형 1 | 50문항 | 동의어 5 · 반의어 5 · 문장배열 1 · 빈칸 10 · 문법 4 · 독해 15 · 박스형 10 |
가장 이른 수록 시험과 최근 시험을 비교하면 동의어 4→5문항, 반의어 6→5문항으로 달라졌습니다. 이 비교는 두 시험형의 차이이며, 매년 같은 방향으로 증가했다는 뜻은 아닙니다. 최근형의 번호 배열로 먼저 진단한 뒤, 과거형은 약한 유형을 보충하는 데 쓰는 편이 목적에 맞습니다.

03. 대표 문항: 답보다 판단 근거를 보세요
2024학년도 22번 · 문법
2024학년도 인문계 유형 1
More print-based than the sciences and social sciences, the humanities are experiencing the effects of digital technologies. At the epicenter of change are the Digital Humanities. The Digital Humanities have been around since at least the 1940s, but it was not until the Internet and World Wide Web that they came into their own as emerging fields with their own degree programs, research centers, scholarly journals and books, and a growing body of expert practitioners. Nevertheless, many humanities scholars remain not only vaguely aware of the Digital Humanities and lack a clear sense of the challenges they pose to traditional modes of inquiry.
수록 해설의 정답: 4번 ④
정답을 가르는 근거와 오답
④ not only는 but (also)와 짝을 이뤄야 하는데 뒤에는 '⑤ and lack …'만 있다. 문맥도 '어렴풋이만 알 뿐 분명한 인식이 없다'이므로 not only를 only로 고쳐 'remain only vaguely aware … and lack …'이 되어야 한다. ② came into their own(제자리를 잡다, 진가를 발휘하다)은 올바른 관용 표현이다.
재풀이에서 남길 한 줄: 짝 없는 not only — not only → only
2024학년도 12번 · 투블랭크
2024학년도 인문계 유형 1
Plastic usage in the U.S., even when recycled, has also ________ other countries. Millions of tons of plastic waste, often collected from recycling plants, are shipped to low-income countries that don’t have the infrastructure to ________ pollution caused by plastic entering waterways or being incinerated.
수록 해설의 정답: 1번 harmed — prevent
정답을 가르는 근거와 오답
재활용된 플라스틱조차 저소득 국가로 실려 간다는 뒤 문장으로 보아 첫 빈칸은 다른 나라에 '해를 끼쳤다'(harmed)가 된다. 그 나라들은 플라스틱이 물길로 들어가거나 소각되며 생기는 오염을 '막을'(prevent) 기반 시설이 없다고 해야 논리가 맞다. ③ damaged — produce는 앞은 통하지만 '오염을 생산할 기반 시설이 없다'가 되어 뜻이 뒤집힌다.
2024학년도 1번 · 동의어
2024학년도 인문계 유형 1
Depending on each student’s learning style, pedagogical methods can encourage either engagement or disinterest.
수록 해설의 정답: 3번 educational
정답을 가르는 근거와 오답
학생의 학습 방식에 따라 참여 또는 무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는 'pedagogical methods'는 가르치는 방법, 곧 교육 방법이다. 따라서 '교육의'라는 뜻의 educational이 동의어다. elemental은 '기본적인'이라는 뜻으로 교수법과는 관계가 없다.
재풀이에서 남길 한 줄: pedagogical = educational
2024학년도 26번 · 빈칸추론
2024학년도 인문계 유형 1
지문 소재: 선충을 꾀는 육식 균류 / 발문: Which expression best completes Ⓐ?
수록 해설의 정답: 1번 carnivorous
정답을 가르는 근거와 오답
평소에는 썩은 유기물을 먹는 부생성(saprotrophic) 생물이지만 'However' 이후 선충을 '잡아먹는'(preying on) 존재가 된다고 하므로 carnivorous(육식성의)가 맞다. carnal은 철자가 비슷하지만 '육욕의, 육체적인'이라는 뜻이라 식성을 나타내지 못하고, versatile(다재다능한)은 preying on과 직접 이어지지 않는다.

04. 유형별로 손이 해야 할 일
문법 (틀린 표현)
- 밑줄보다 먼저 단락 전체의 시제 축을 잡는다. 2024학년도 24번은 글 전체가 현재형인데 had often faced가, 2023학년도 23번은 In the 1940s 옆에 have learned가 있었다.
- 밑줄마다 '무엇을 묻는가'를 한 단어로 적는다 — 분사 / 전치사 / 품사 / 관계사 / 시제 / 수 / 병렬.
- 품사 자리부터 확인한다. 명사 앞 부사(2024학년도 25번 crucially approach), 보어 자리 부사(2023학년도 25번 rest assuredly, 2015학년도 23번 broke loosely)가 10년 동안 되풀이됐다.
- 동사 뒤 전치사가 빠지거나 잘못 붙었는지 본다 — commented the(2016), detract clarity(2016), attend the meanings(2021), suffocating the weight(2022), attach … into(2023).
문법은 멀쩡한데 뜻이 틀린 밑줄. 2021학년도 22번은 합리론이 정신을 'not fully formed'로 본다고 써서 빈 서판을 말하는 경험론과의 대립을 무너뜨렸고, 답은 fully formed로 고치는 것이었다. 같은 해 23번도 'was pretty much active'가 수일치와 함께 뜻(inactive)까지 틀렸다. 형식만 보면 이런 밑줄을 그냥 넘긴다.
단일 빈칸 (철자 유사 보기)
- 빈칸을 건너뛰고 문장을 끝까지 읽어 들어갈 뜻을 한국어로 먼저 적는다.
- 보기의 공통 철자를 가린다(ab-stentious · ab-stersive · ab-struse …). 다른 부분만 보면 후보가 둘로 준다.
- 빈칸 앞뒤의 짝을 확인한다 — 'a well-established ___ between A and B'면 변수 사이의 관계, 곧 correlation이다.
형태가 닮은 동족어. 2015학년도 12번은 abstruse(난해한)를 abstentious · abstersive · abstinent · abstemious 사이에서 고르게 했고, 2024학년도 21번은 correlation 옆에 collaboration · collation · codification · commodification을 두었다. collaboration도 between A and B를 받지만 사람 사이의 협력이지 변수 사이의 관계가 아니다.
독해 빈칸 완성 (Ⓐ · Ⓑ)
- 발문에서 best인지 cannot / NOT인지 먼저 동그라미 친다(2024학년도 33번, 2021학년도 31번은 들어갈 수 없는 것을 물었다).
- 빈칸 문장만 읽지 말고 앞뒤 한 문장씩 읽는다. 단서는 대개 뒤에서 다시 말해진다 — 2024학년도 35번 accordance는 셋째 단락의 'in keeping with morality', 36번 excess는 'the extra cash'로 되풀이된다.
- 연결어 빈칸이면 앞뒤 문장을 한국어 한 줄씩으로 줄여 관계(대조 · 첨가 · 인과 · 재진술)를 정한다 — 2024학년도 29번 by contrast.
- 보기에 철자 짝이 있으면 뜻을 정확히 가른다. 여기서도 이화는 철자로 함정을 판다.
지문 빈칸에도 철자 함정이 있다. 2022학년도 38번 stationary(움직이지 않는) 옆의 stationery(문구류), 2024학년도 26번 carnivorous 옆의 carnal, 2023학년도 36번 underscore 옆의 understate. 뜻을 대충 알면 둘 다 '그 단어'로 보인다.
동의어
- 밑줄 단어를 먼저 보고 한국어 뜻이 떠오르면 곧바로 보기로 간다. 문장을 끝까지 읽는 것은 뜻이 안 떠오를 때뿐이다.
- 뜻이 흐리면 문장에서 품사와 극성만 잡는다. 'abject failure'면 나쁜 쪽을 강조하는 말이다(2024학년도 03번 → utter).
- 보기 다섯이 철자 묶음이면(transfer · transform · transit · transpire · transmit, 2024학년도 02번) 공통 부분을 가리고 다른 부분의 뜻만 비교한다.
- 20초에 결론이 안 나면 두 개로 좁힌 상태에서 찍고 △ 표시를 한다.
문장 안의 다른 단어에서 끌어온 오답. 2021학년도 01번 indeterminacy(→ vagueness)에는 문장 앞 'feminist debates'에서 끌어온 debate가, 03번 sentient(→ cognizant)에는 뒤의 'difficult to define'에서 연상되는 ineffable이 있다. 철자 묶음도 해마다 나온다 — 2022학년도 02번 peer(→ colleague) 옆의 collage · college · collate, 2023학년도 04번 looming(→ impending) 옆의 intending · upending · unending.
05. 이 기출을 공부 계획으로 바꾸기
| 단계 | 할 일 | 완료 기준 |
|---|---|---|
| 진단 | 최근형 1회 | 총점 외에 독해의 오답 번호와 근거 문장을 기록 |
| 교정 | 대표 문항 재풀이 | 위 22번, 12번, 1번, 26번을 해설 없이 설명 |
| 전이 | 다른 연도 같은 유형 | 정답 단어를 기억한 것인지 판단 절차를 옮긴 것인지 구분 |
다음 회차에서는 정답률과 걸린 시간을 함께 보세요. 같은 문제를 빨리 푼 것은 답을 기억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선택하지 않은 보기 하나를 골라 왜 배제되는지 설명하고, 다른 연도 문제에서도 같은 기준이 통하는지 확인해야 복습이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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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대학별 기출문제·정답 파일은 다운로드 메뉴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은 풀이 판단을 설명하는 분석 콘텐츠입니다.
분석 자료와 범위
튜나편입 교재 「이화 10×10 완전분해 Ⅱ 기출」의 시험지·문항 데이터 및 문항별 정답 해설. 2015–2024 · 10종 · 500문항.
유형별 공략은 같은 대학 Ⅰ 공략집의 실제 문항 예시와 대조했습니다. 2024학년도 인문계 유형 1을 대표 사례로 삼았습니다.
분류 기준: 영역 블록은 시험지 지시문·배치 기준, 대표 문항의 세부 유형은 수록 해설의 주된 판단 기준입니다. 독립 블록과 지문 내부 유형을 합쳐 비율을 부풀리지 않았습니다.
학년도·계열·시험형별 차이가 있습니다. 과거 기출의 구성은 다음 모집의 시험범위나 출제 비율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시간 배분과 복습 순서는 튜나편입의 학습 제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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