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편입 커트라인 2026 | 661명 모집에 등록 297명, 최종 등록자 평균 분석
경상국립대 2026학년도 편입학 모집 결과(모집·지원·등록·충원 예비순위·최종 등록자 평균)로 2027 원서 3장 배분 전략을 세웁니다.
핵심 요약
1장 — 상향 : 경쟁률 2:1 이상으로 지원자가 몰린 학과. 전기공학과(2.15:1)·전자공학부(2.67:1)·항공우주공학부(2.00:1)처럼 등록자 평균을 넘겨야 승산이 있는 곳입니다.
1장 — 적정 : 지원자가 모집인원보다 많고 등록률도 높았던 학과. 경영대학(등록 71.4%)·IT공과대학(68.5%) 계열이 기준입니다.
1장 — 점검 후 지원 : 경쟁률 1:1 미만 학과. 빈자리가 많다고 안정 카드로 쓰지 말고, 등록자 평균과 면접 준비 수준을 확인한 뒤 넣으세요. 2026학년도에 지원자가 있었는데도 등록 0명이었던 학과는 특히 신중해야 합니다.
경상국립대 2026학년도 일반편입 결과를 한 숫자로 줄이면 297입니다. 97개 모집단위가 661명을 모집했고 1,321명이 지원했는데, 최종 등록자는 297명이었습니다. 모집인원 대비 44.9%입니다.
경쟁률은 약 2.00:1입니다. 지원자가 모집인원의 두 배였는데도 자리의 절반 이상이 비었습니다. 이 결과를 “경쟁률이 낮으니 쉽다”로 읽을지, “뽑을 사람만 뽑는다”로 읽을지에 따라 원서 전략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경상국립대 편입 커트라인 대신 공개된 것
경상국립대가 공개한 점수는 커트라인이 아니라 최종 등록자 기준 평균점수입니다. 일반학과의 전형요소는 전적대학성적 60점 + 면접 40점 + 공인영어가산점 20점, 면접을 실시하지 않는 학과는 전적대학성적 100점 + 공인영어가산점 20점입니다. 전적대학성적은 성적표 백분위 점수에 배점을 곱한 환산점수입니다.
주의할 점이 두 가지 있습니다. 첫째, 수의학과·간호학과·약학과를 제외하면 공인영어가산점은 비공개입니다. 둘째, 등록인원이 1명인 모집단위는 성적을 공개하지 않습니다.
지원자보다 빈자리가 많았던 학과
일반편입 97개 모집단위 가운데 41곳은 지원자가 모집인원보다 적었고, 10곳은 지원자가 0명이었습니다. 등록자가 0명인 곳은 25곳입니다. 단과대학별로 보면 차이가 뚜렷합니다.
| 단과대학 | 모집 | 지원 | 등록 | 모집 대비 등록 |
|---|---|---|---|---|
| 경영대학 | 63 | 105 | 45 | 71.4% |
| IT공과대학 | 54 | 91 | 37 | 68.5% |
| 사회과학대학 | 73 | 102 | 37 | 50.7% |
| 공과대학 | 95 | 108 | 34 | 35.8% |
| 인문대학 | 76 | 54 | 18 | 23.7% |
| 해양과학대학 | 66 | 38 | 14 | 21.2% |
지원자가 충분했는데도 등록이 0명인 곳도 있습니다. 영어교육과는 3명 모집에 11명이 지원했고, 교육학과는 1명 모집에 5명, 기계융합공학과·에너지공학과는 각각 3명 모집에 5명이 지원했지만 등록은 없었습니다. 자료에는 이유가 적혀 있지 않습니다. 다만 지원자 수가 곧 합격 가능성은 아니었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최종 등록자 평균, 어떻게 읽을까
| 모집단위 | 경쟁률 | 전적대학(60) | 면접(40) | 예비순위 |
|---|---|---|---|---|
| 행정학과 | 0.75:1 | 56.96 | 36.67 | – |
| 법학과 | 1.58:1 | 56.34 | 34.83 | 5 |
| 경영학부 | 1.15:1 | 55.48 | 31.58 | 2 |
| 전기공학과 | 2.15:1 | 55.89 | 26.77 | 7 |
| 기계공학부 | 1.56:1 | 53.04 | 30.80 | 5 |
| 컴퓨터공학과 | 1.82:1 | 52.61 | 21.78 | 3 |
| 디자인비즈니스학과 | 1.00:1 | 46.32 | 27.67 | – |
면접을 실시한 일반학과 중 성적이 공개된 39곳의 전적대학성적 평균은 46.32점(디자인비즈니스학과)부터 57.15점(건축공학전공)까지입니다. 대부분 50점대에 모여 있어, 백분위로 바꾸면 약 83~95 사이입니다. 반면 면접 평균은 21.78점(컴퓨터공학과)부터 37.33점(사회학과)까지 15점 넘게 벌어졌습니다. 학과 간 차이를 크게 만든 칸은 면접이었습니다. 특히 IT공과대학은 컴퓨터공학과 21.78점, AI정보공학과 24.67점으로 면접 평균이 낮은 편이었는데, 등록자조차 40점 만점의 절반 남짓을 받았다는 것은, 그만큼 면접 준비가 차이를 만들 여지가 크다는 신호로 읽을 수 있습니다.
전적대학성적은 이미 성적표에 찍혀 있습니다. 경상국립대에서 지금부터 움직일 수 있는 점수는 면접 40점과 공인영어가산점 20점, 이 두 칸뿐입니다.— 튜나편입 원장
면접 없는 학과는 100점 만점
사회복지학부·경영정보학과·사학과·의류학과처럼 면접을 실시하지 않은 학과는 전적대학성적이 100점 만점입니다. 사회복지학부는 15명 모집에 39명이 지원해 15명이 등록했고 평균 91.09점, 예비순위는 16번이었습니다. 경영정보학과는 7명 모집에 27명 지원(3.86:1), 평균 88.75점, 예비 15번입니다. 면접이 없는 학과는 전적대학성적과 공인영어가산점만으로 순위가 정해지므로 학점이 높은 지원자에게 유리한 구조이고, 경영정보학과는 예비순위가 모집인원의 두 배를 넘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특별전형·학사편입은 대부분 비어 있었습니다
일반편입 외 전형까지 합치면 235개 행에서 모집 898명, 지원 1,525명, 등록 332명입니다. 학사학위 전형은 128명 모집에 등록 23명, 대학교육과정연계 전형은 64명 모집에 지원 11명, 등록 4명이었습니다(합계 튜나 계산).
의약 계열은 별도 리그
수의학과는 11명 모집에 288명(26.18:1), 약학과는 6명 모집에 242명(40.33:1), 간호학과는 5명 모집에 38명(7.60:1)이 지원했습니다. 세 학과 지원자가 일반편입 전체 지원자의 43.0%입니다. 이 세 곳을 빼면 639명 모집에 753명 지원, 경쟁률은 1.18:1로 내려갑니다. 영어 점수가 공개된 것도 이 세 학과뿐인데, 수의학과 공인영어 평균은 20점 만점에 19.87점, 약학과는 10점 만점에 9.97점이었습니다.
튜나편입 분석 코멘트 — 원서 3장 배분
경상국립대 자료가 주는 교훈은 단순합니다. 낮은 경쟁률은 안정의 근거가 아니라 확인해야 할 신호입니다. 등록자 평균을 넘길 준비가 된 학과에 원서를 쓰는 것이 결국 가장 안전한 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