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계에서 토목공학과로,
단 2주 만에 이뤄낸 합격 신화

비동일계의 불리함을 뒤집은
‘전략적 면접 준비’의
모든 것을 공개합니다.
합격생 프로필
- 합격 대학: 전남대학교 토목공학과
- 전형/방식: 학사편입 / 3:1 다대일 면접
- 전적대: 명지대학교 (인문계열)
- 학점/영어: 3.54 / 토익 860점
🎙️ 전남대 편입 면접 복기 (질문 & 후기)
실제 면접은 교수님 세 분과 지원자 한 명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원자의 지원 동기와 학업 의지를 심층적으로 파악하려는 분위기였습니다.
면접 질문의 핵심: “왜 토목공학과인가?”
교수님들은 매우 차분한 태도로 지원 동기를 자세히 듣고, 그에 대한 꼬리 질문을 던지는 방식으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실제 질문의 80~90%가 지원 동기와 관련된 것이었습니다.
- 지원 동기: 왜 인문계열에서 토목공학으로 진로를 바꾸려 하는가?
- 전공 연계성: 이전 학과에서 배운 것이 토목공학에 어떻게 도움이 될 것 같은가?
- 진로 계획: 토목공학을 전공하여 어떤 분야로 나아가고 싶은가?
- 전공 기초 질문: (마지막에 간단히 확인) 토목공학의 기초 개념에 대해 아는가?
핵심 포인트: 비동일계 편입 면접은 ‘내가 왜 이 전공을 공부해야만 하는지’에 대한 설득력 있는 스토리를 구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전공 지식은 그 진정성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활용됩니다.
💡 합격생이 말하는 ‘튜나편입’ 활용법
단 2주, 가장 효율적인 투자
면접 2주를 남기고 정보가 너무 없어 막막하던 중, 튜나편입 면접 컨설팅을 알게 되었습니다. 학원에서 제공해준 **전공 기초 지식 자료와 전문적인 Q&A 리스트** 덕분에, 혼자서는 막막했을 전공 질문까지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1:1 모의 면접을 통해 **답변의 흐름을 논리적으로 재구성**해주신 것이 결정적이었습니다. 실제 면접에서 지원동기에 대한 꼬리질문이 쏟아졌지만, 사전에 답변 구조를 다듬고 연습해본 덕분에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 비동일계 후배들에게 전하는 조언
마지막으로, 합격생이 직접 전하는 비동일계 편입 합격 꿀팁입니다.
- 면접 시뮬레이션은 필수: 자신의 말버릇, 시선 처리 등 약점을 파악하고 교정하는 데 가장 효과적입니다.
- 전공 기초 지식 준비: “비동일계라 전공 질문은 안 나오겠지”라는 생각은 위험합니다. 구조역학, 재료역학 등 아주 기초적인 개념은 반드시 익혀두세요.
- 면접에 집중하라: 지거국은 토익과 면접의 영향력이 매우 큽니다. 영어 점수가 어느 정도 확보되었다면, 남은 시간은 면접에 ‘올인’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짧더라도, 효율적으로!”
실질적인 공부 시간은 약 3일이었지만, 전공 자료와 시뮬레이션 덕분에 원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준비 기간이 짧아도, 전략적으로 접근하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튜나쌤 코멘트:
비동일계 편입, ‘진정성’이 무기입니다
이 학생은 인문계열에서 토목공학과라는 완전히 다른 분야로의 편입을 준비했습니다. 이런 경우, 교수님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얼마나 전공 지식이 많은가’가 아니라, ‘얼마나 진정성을 가지고 이 길을 선택했는가’입니다.
단 2주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 학생은 자신의 지원 동기를 논리적으로 다듬고, 기본적인 전공 질문에 대비함으로써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이 학생의 사례는, 비동일계 편입에서 면접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최고의 증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