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튜나편입입니다!
오늘은 중앙대 편입 경쟁률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2025학년도 편입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내가 가고 싶은 학교를 슬슬 결정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아직 어떤 학교, 어떤 학과를 준비해야 할지 감이 서지 않는다면 다양한 학교 및 학과의 정보를 지금부터 찾아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특히 결정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지난 해 경쟁률입니다. 올해 초 열린 2024학년도 편입 데이터를 통해 내년 경쟁률을 미리 가늠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인데요. 중앙대학교는 과연 올해 경쟁률이 어땠는지 꼼꼼히 알아보겠습니다.
2024학년도 중앙대학교 편입 전체 경쟁률
올해 중앙대 편입 경쟁률은 일반 전형 576명, 학사 전형 87명을 모집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중앙대는 모집 인원이 많은 편인데요. 상위권 대학 편입을 목표로 하는 분들은 중앙대를 특히 집중해서 준비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총 663명 모집에 11,026명이 지원해 전체 16.63:1의 경쟁률을 기록한 이번 편입 결과를 구체적으로 다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형별 경쟁률
–일반 전형
중앙대 편입 경쟁률 일반 전형의 경우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576명을 모집했고 총 9,672명이 몰렸습니다. 이로써 16.79:1을 기록하였는데요.
이중 가장 치열했던 학과는 의과대학 의학무로 무려 3명 모집에 409명이 몰리며 136.33:1을 기록하였습니다.
그 뒤를 이어 약학대학 약학부도 7명 모집에 741명이 몰려 105.86:1이라는 치열한 결과를 냈습니다.
반면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식품공학부 식품영양학과로 5명 모집에 6명이 지원하며 1.20:1에 그쳤습니다.
다음으로 낮은 학과 역시 식품공학부의 식품공학과였는데요. 이곳은 15명 모집에 24명이 몰려 1.60:1을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중앙대 편입 경쟁률은 단순히 숫자만 보아서는 안 됩니다. 학교 자체가 인서울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만큼 수준 높은 학생들이 많이 몰릴 수밖에 없습니다.
경쟁률보다는 학과의 자체적인 시험 커트라인을 잘 통과하고 경쟁자와 치열하게 사투해야 합니다.
–학사 전형
다음으로 학사 전형은 87명 모집에 1,354명이 모여서 15.56:1을 기록하였습니다.
이중 가장 높았던 곳은 인문대학 철학과로 1명 모집에 28명이 몰리며 28.00:1이었습니다.
유럽문화학부 프랑스어문학도 만만치 않게 높았는데요. 1명 뽑는데 25명이 지원하면서 25.00:1로 마무리하였습니다.
반면 가장 낮은 곳은 공과 대학에 몰려 있었습니다. 기계공학부는 5명 모집에 48명이 지원하여 9.60:1을 기록했고, 전자전기공학부도 8명 모집에 79명이 지원하며 9.88:1을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중앙대 편입 경쟁률만 놓고 보았을 때 낮은 것이지 다른 학교 학사 전형과 비교하면 결코 낮은 경쟁률이 아닙니다.
따라서 꼼꼼히 준비해 시험에 대비해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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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난이도가 높아지는 중앙대”
중앙대학교는 언급한 것처럼 매년 많은 학생들을 뽑는 편이지만 그만큼 난이도가 어렵고 수많은 학생들이 지원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나 자연계열의 수학 필기 시험이 어렵기로 소문이 나 있는데요.
그만큼 세밀하고 철저하게 준비해 꼭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25학년도 편입 결과가 나오는 순간까지 튜나가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