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튜나편입입니다!
오늘은 국민대 편입 경쟁률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국민대는 2022년 한 해를 건너 뛰고 2023학년도에 일반편입을 선발해서 올해는 또 어떤 결정이 내려질지 모르는데요. 올해도 동일하게 일반 전형을 선발할 가능성이 높은 학교이니 미리 살펴봐 두는 것이 좋겠죠?
국민대 편입 지원 자격
국민대 편입 지원 조건은 다른 학교들처럼 전형별로 다릅니다. 먼저 일반 전형의 경우 국내 4년제 정규대 기준으로 2학년이거나 4학기 이상을 수료한 자 또는 예정자여야 합니다. 학점은 65학점 이상 취득 또는 취득 예정자여야 합니다.
학사 전형은 타 대학과 같이 학사 학위 취득자 혹은 취득 예정자인 경우 지원이 가능합니다.
2023학년도 국민대학교 편입 경쟁률
다음으로 살펴볼 것은 국민대 편입 경쟁률입니다. 지난해 전반적으로 티오가 많지 않아 모집 인원 대비 상당했는데요.
일반 전형은 145명 모집에 5,738명이 모여 평균 경쟁률이 39.57:1을 기록했습니다. 학사전형은 52명 모집에 1,423명이 지원하여 27.37:1을 기록하였죠.
일반 전형을 먼저 보면 인문계열에서 가장 경쟁이 심했던 학과는 러시아-유라시아학과로 무려 69.50: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자연계열 최고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정보보안암호수학과로 56.00:1을 기록했습니다. 보통은 인문계열의 티오가 더 많은 편인데 국민대 편입 경쟁률은 특이하게도 전반적으로 자연계 티오가 많은 편이었습니다.
국민대 편입 경쟁률 학사 전형도 살펴보겠습니다. 학사 전형은 모집 인원이 일반 전형보다 훨씬 적었음에도 경쟁률이 오히려 낮은 편이었습니다. 그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사회학과로 63.00:1이었으며, 가장 낮은 곳은 0명이 지원한 음악학부 작곡전공을 제외하면 미술학부 입체미술전공이 1명 모집에 3명이 지원하면서 3.00: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여기까지 2023학년도 국민대 편입 경쟁률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경쟁률이 높은 학교라고 할 수는 없지만 메이저 학과로 몰리는 경향은 다른 학교와 비슷하기 때문에 국민대를 목표로 한 분들은 더욱 소신껏 지원하는 게 중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