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과 편입, 유아 교육자의 길을 걷자!

유아교육과 편입 정보

안녕하세요.

튜나편입입니다.

오늘은 유아교육과 편입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평소 유아교육에 많은 관심을 두셨던 분들은 고민 끝에 유치원, 혹은 어린이집 근무를 위해서 대학교를 진학하거나 자격증 취득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이미 오래되어 다시 유아교육과로 대학 진행을 해야 한다는 결심은 결코 쉽게 내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게다가 해당 학과는 티오가 많지도 않고, 운영하는 대학도 그리 많은 편은 아니라서 더욱 편입을 생각한다는 게 어렵게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방법은 있습니다.

지금 당장 학과를 바꿔야 하는 상황이어도, 이미 졸업해 직장을 다니고 있어도, 고등학교까지 졸업을 했어도 상황에 걸맞게 전형을 맞추면 원하는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1. [유치원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유치원 교사를 하려면 전문 대학이나 4년제 대학을 통해서 유아교육 전공, 유아교육과 대학원 졸업을 해야 하는데요. 이때 임용을 보지 않아도 유치원 정교사 2급으로 사립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근무를 할 수 있답니다.

유치원교사와 어린이집 교사의 차이를 잠시 말씀드리고 넘어가겠습니다. 유치원의 경우 5세에서 7세까지 연령대 아이들을 교육하는 기관이며, 어린이집은 그보다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보육을 하는 기관입니다. 어린이집 선생님이나 보육 교사의 경우는 2년 내외 교과 과정을 대학이나 학점은행제로 준비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지만 유치원 교사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학위 이수까지 제대로 받아야 가능합니다.

고졸인 분들은 더 빠르고 적은 학비로 유치원 교사가 되고 싶을 것이고, 혹 대졸인데 이제 다시 새로운 전공으로 이직하기를 꿈꾼다면 마찬가지로 고민이 될 것입니다. 이런 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준비하였으니 꼼꼼히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2. [유아교육과 순위]

 

먼저 유아교육과 편입을 위해서는 학교의 순위를 알아볼 필요가 있을 텐데요. 전국을 기준으로 놓고 보았을 때 유아교육과를 운영하는 대학 순위를 살펴보겠습니다.

1위-이화여대

2위-중앙대

3위-한국교원대

4위-성신여대

5위-부산대

6위-덕성여대

7위-전남대

8위-가천대

9위-경기대

10위-삼육대

이 순위는 유아교육과 대학교의 정시 입결을 바탕으로 작성이 되었으니 편입 목표 대학을 설정할 때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3. [편입 경쟁률]

 

이화여대 편입 경쟁률 유아교육과

다음으로 유아교육과 편입 시 경쟁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모든 학교를 알아볼 수는 없으니 1,2위 대학교의 2022학년도 일반전형 기준 경쟁률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우선 이화여대의 경우 2022학년도 모집 시 단 한 명을 모집하였고, 28명이 지원하여 28:1을 기록했습니다. 중앙대학교는 4명 모집에 총 99명이 지원해 24.75:1을 기록하게 되었죠.

4. [졸업 후 진로]

 

다음으로 졸업 후 진로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해당 학과를 졸업하게 되면 유치원 2급 정교사 자격증이 주어집니다. 또한 보육교사 자격증과 관련한 과목을 수강하면 보육교사 2급 자격증까지 함께 취득할 수 있는데요.

유아교육과 편입

졸업 후에는 보통 학교 및 기관에서 공사립 유치원 교사, 국공립 어린이집이나 민간 어린이집 교사를 할 수 있으며 유아교육이나 보육과 관련한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도 근무할 수 있습니다. 행정 쪽으로 나가고자 한다면 교육행정 관련직을 택해볼 수도 있으며, 방송계로는 유아교육/보육 관련 프로 작가, 유아교육 및 보육 관련 프로 제작을 하는 제작자로도 활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혹은 유아용 소프트웨어를 제작하거나, 프로그램 교구를 제작하는 등 정말 다양한 분야로 나아갈 수 있는 직업인데요. 물론 사명감이 큰 주력이 되는 직업이지만 나아갈 길이 다양한 점은 분명한 장점입니다.

취업률도 마찬가지로 1, 2위였던 이화여대와 중앙대를 놓고 비교해보겠습니다.

이화여대의 취업률은 47.2%였으며, 중앙대 취업률은 39.3%였습니다.

5. [유아교육과 전망]

 

최근에는 결혼을 하고 양쪽 부모가 다 가정을 부양하기 위해, 생계를 위해 맞벌이를 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아무래도 유치원이나 보육 시설, 어린이집 등 시설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전망도 나쁘지 않은 편인데요.

다만 처음부터 관련 학과에 관심이 있었던 게 아니라 유아교육과 편입을 알아보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어디서 어떤 식으로 준비해야 할지를 몰라서 헤매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지금 당장 수능을 준비하거나, 1학년부터 시작할 용기가 나지 않는 상황이라면 학점은행제를 통해 준비하는 루트를 고려해 보시면 좋을 텐데요. 시간은 훨씬 더 단축되고 학비도 적기 때문에 편입까지 닿는 시간이 그만큼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6. [편입 시 준비해야 할 것]

 

언급한 것처럼 유아교육과 편입의 경우 티오가 많이 있지 않은 편이라 경쟁률이 상당합니다. 아무래도 편입은 자퇴를 하는 경우 정원이 부족하여 충원하는 것인데, 전공의 특성상 자퇴생이 많지 않아 희소성이 높을 수밖에 없는 것이죠

사실 학교 편입에만 성공하면 어떤 학교를 가든 교사 자격증을 받는 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2년제에서 취득을 했다면 이후 임용고시를 보기 위해 2년 이상의 경력이 필요하니 이 부분은 기억을 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보육 과정을 1년 더 공부해 보육교사와 함께 받는 것으로 바뀌는 추세라고도 하니 참고 바랍니다.

흐름이 어떻게 되었든 현재 빠른 시간 안에 편입을 준비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지원 자격을 갖추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입니다.

물론, 빠르게 준비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만만하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공부는 결국 스스로가 하는 것이고, 상황에 따라 자신이 현재 갖고 있는 직업, 학업과 유아교육과 편입 공부를 병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힘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도 분명하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토’와 함께하시면 조금 더 수월할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이를 잘 준비할 수록 편입에 성공할 확률이 더 높아지게 되니, 만족스러운 결과를 위해서 스스로 노력하되 효율적인 방법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혼자서 하기가 힘들다면 도움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충분히 모색하신 후 여러분이 원하는 결과를 꼭 얻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유아교육과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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