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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나가 알려주는 Lv.점수가 애매한 학생들을 위한 편입영어 공부법개론 + 마인드! -스압주의-

안녕하세요, 튜나편입입니다. 😊

오늘은 편입영어를 준비하는 수많은 친구들 중에서도, ‘잘하는 것도 아니고 못하는 것도 아닌’ 가장 많은 학생들이 속한 ‘중위권’을 위한 칼럼을 준비했습니다.

이제 막 영어의 감을 잡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확신이 없는 친구들이라면
모두 이번 칼럼에 집중해주세요!

편입영어 중위권,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공부법 & 마인드셋

[중위권 편입 공부법 / 편입영어 / 편입 슬럼프 / 멘탈 관리]


🎯 먼저, ‘중위권’이란 어느 정도일까요?

공부를 시작하기에 앞서, 자신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지만, 대략적인 틀은 아래와 같습니다.

중위권 자가 진단 기준

  • 기출/모의고사 기준: 40점 ~ 60점대
  • 수능 기준: 절대평가 2등급 후반 ~ 4등급 / 상대평가 2등급 후반 ~ 5등급
  • 토익/토플 기준: 토익 600 ~ 895점 / iBT 토플 60 ~ 80점

이 구간에 속한 학생들은 공부 방법이 정말 중요합니다. 자칫 자신의 수준을 과대평가하면 수험 생활이 나락으로 갈 수 있습니다. 차라리 과소평가하는 것이 낫습니다.

🔥 왜 ‘중위권’이 가장 중요하고, 또 가장 위험할까?

중위권은 그 수가 많은 만큼 작은 점수 차이로도 순위가 크게 갈리고, 성적 변동성 또한 가장 큰 ‘격전지’이자 ‘기회의 땅’입니다.

당신은 ‘긁지 않은 복권’입니다. 자신의 재량에 따라 얼마든지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도, 혹은 하위권으로 떨어질 수도 있는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제가 어느 시험에서나 중위권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 중위권 탈출을 위한 3가지 핵심 원칙

가장 큰 가능성을 지닌 여러분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3가지 원칙을 소개합니다.

원칙 1: ‘조삼모사’ 마인드를 버려라 (feat. 꾸준함)

하루 공부량을 채우지 못하고 다음 날로 미루는 습관, 독해 공부에 있어서는 독(毒)입니다. 독해는 매일 일정한 양을 꾸준히 공부하며 ‘감’을 유지하는 것이 생명입니다. 열흘을 노력해도 하루를 쉬면 무너지는 것이 바로 독해 감각입니다.

많은 양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조금이라도 매일 독해 공부를 했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스스로와 한 약속을 지키며 차곡차곡 실력을 쌓아가세요.

원칙 2: 쉬운 내용을 간과하지 마라 (feat. 기본기)

중위권 학생들이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는 ‘자만심’입니다. 자신의 수준보다 낮다고 생각해서 쉬운 지문을 건너뛰곤 합니다. 하지만 기억하세요. 실수는 어려운 문제가 아닌, ‘쉽다’고 생각했던 문제에서 나옵니다.

쉬운 문제라고 해도 실수를 방지하도록 단련할 수 있는 좋은 훈련 도구이며, 나의 진짜 수준을 점검하는 기회가 됩니다. 또한 편입영어에서 단어는 ‘다다익선’이지, ‘고난도’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상위권 학교조차 기본 단어를 중심으로 출제됩니다. 기본서를 등한시하는 습관을 버리세요.

원칙 3: 고난도 지문과 친해져라 (feat. 도전)

기본에 충실하라는 말이, 쉬운 것에만 머무르라는 뜻은 아닙니다. 독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스스로에게 도전적인 환경을 부여해야 합니다. 자기 수준에 꼭 맞는 문제만 풀면 만족감은 얻을 수 있지만, 궁극적인 발전은 더딥니다.

적은 양이라도 고난도 문제를 꾸준히 풀면서 미리 상위권 수준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위권 친구들은 언제라도 상위권이 되기에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결론

중위권은 가장 큰 가능성의 구간입니다. 자만심은 버리고, 자신감은 채우세요. 그리고 기본에 충실하며 꾸준히 나아간다면, 당신의 잠재력은 반드시 폭발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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